10.3Km 2024-07-0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57-5
착한우리한우정육식당은 고양시 흥도동에 있는 가성비 좋은 한우정육식당이다. 건물 앞에 주차 공간이 있고 내부는 입식 테이블로 되어 있다. 좌식 단체룸도 있어서 모임을 갖기 적당하다. 정육점에서 좋아하는 부위의 고기를 직접 골라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을 지불하고 직접 구워 먹는 시스템이다. 한우전문점이라 고기 메뉴가 주를 이루지만 점심시간에는 갈비탕, 한우우거지탕, 한우설렁탕 등 점심 메뉴도 판매한다. 정육식당답게 고기의 질이 좋아서 가족단위로 외식을 하거나 회식 장소로 선택해도 손색이 없다. 성라근린공원이 가까이에 있다.
10.3Km 2023-10-19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7길
이름 그대로 연남동 끝자락에 자리한 이곳은 한때 피난길로 불렸다. 좁은 골목들이 얽히고설킨 이 동네가 지닌 정겨움에 매료된 젊은이들이 모여 연남동 끝자락길을 만들었다. 자신만의 브랜드를 사랑하는 이색 가게들로 채워진 거리다. 제로웨이스트샵인 ‘유민얼랏’은 친환경 세제와 천연 설거지 비누, 대나무로 만든 칫솔, 스테인리스 빨대 등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생활용품들을 판매한다. ‘플라워에이블’은 제로 웨이스트를 직접 실천하는 플라워샾이다. 비닐 포장지나 공단 리본, 플로랄 폼 대신 종이와 마 끈 등 천연소재를 사용해 꽃이나 화분을 포장한다. 이 외에도 카페와 찻집, 디저트 숍 등 개성 넘치는 가게들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10.3Km 2024-06-19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60
옛고을쌈밥은 경기도 고양시 성사동에 있는 쌈밥 전문점이다. 2층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으로 건물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주차를 안내하는 직원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넓고 깔끔한 매장 내부에는 테이블이 많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각종 모임을 할 수도 있다. 식사는 1인 1주문이 원칙이고 메인 메뉴는 2인분 이상 주문해야 한다. 또 다양한 종류의 쌈 채소와 밑반찬, 국은 셀프 바에 준비돼 있어 메인 메뉴를 제외하고 모두 셀프로 이용하면 된다. 식사 시간엔 웨이팅이 많아 편하게 기다릴 수 있는 대기석이 입구에 마련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소갈비찜, 소불고기, 제육, 주꾸미, 코다리 등이고 밑반찬이 맛있어 별도로 포장 판매도 하고 있다.
10.3Km 2024-07-31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17길 104 (연남동)
010-4344-9901
서울 연남동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 스테이.노멀띵스는 오래된 빌라를 리모델링한 숙소로, 예전의 연남동스로움을 간직하면서 요즘의 감성이 담겨있다. 객실은 거실, 침실, 작은룸, 욕실로 구성되어 있따. JBL 스피커 시스템, 아이팟,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 일리커피, 청록색의 다이닝 키친과 따뜻함을 자아내고 푹신한 침구가 아늑한 휴식을 선물한다. 해 질 무렵 음악과 함께 차를 마시며 하루를 갈무리해보기를 추천한다.
10.3Km 2023-06-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88길 5-4
서울특별시 창작공간 문래예술공장은 자생적 예술 마을인 문래창작촌을 포함하여 국내외 다양한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지원센터로 2010년 1월 28일에 개관했다. 문래동 철공소 거리의 옛 철재 상가 자리에 전문 창작공간으로 새롭게 건립되었으며, 공동작업실, 다목적 발표장을 비롯해 녹음실, 세미나실 등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10.3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10.3Km 2024-10-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앤솔로지 프로젝트 참여 작가 교류>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앤솔로지(문학작품집)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 4인(정보라, 김애란, 윤고은, 김멜라)과 캐나다 작가 4인(얀 마텔, 조던 스콧, 킴 투이, 리사 버드-윌슨)이 참여하며,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가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작품을 탐구하고 감상과 경험을 나눈다. 제2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1.~13.)과 2024 토론토국제작가축제(9.19.~29.)를 통해 북토크, 작가 대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