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Km 2024-06-2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면수1길 48
카페한라산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세화해변 오션뷰 카페다. 80년대 주택을 개조한 카페로 해안도로에 위치해 있다. 카페의 창문으로 바다가 보인다. 두 개 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텔레비전 모양의 포토존으로 유명하다. 내부는 식물과 빈티지한 소품들로 장식해 놓았다. 다양한 음료와 커피, 차가 있고 당근 케이크도 맛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비자림, 하도 해수욕장, 평대해변, 토끼섬 등이 있다.
19.4Km 2023-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
달달미깡감귤밭은 감귤이 맛있기로 소문난 남원읍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건물도 없고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 상업적이지 않은 느낌이라 방문객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감귤밭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감귤 체험을 하며 멋진 사진도 남길 수 있다. 전망대에서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고 파라솔 테이블에 앉아 감귤 체험에서 직접 수확한 귤을 먹으면서 힐링해도 좋다. 또한, 초록색 감귤나무와 빨간 지붕이 특색인 카페 자체만으로도 소담하고 아늑한 감성을 자극시킨다. 감귤 체험 후 예쁜 감귤밭이 보이는 뷰 맛집 카페에서 다양한 음료를 마시며, 창가 앞 포토존에서 예쁜 SNS 감성 사진은 덤으로 건질 수 있다. 맞은편에는 걸서악(걸세오름)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데 도보로 12분 정도면 도착하니 관심이 있다면 감귤 체험 후 오름도 함께 다녀와도 좋겠다. 모든 나무 아래는 눈이 내린 듯 하얀색 타이백원단이 깔려 있는데, 이것은 햇빛을 반사시켜 더욱 많은 빛을 감귤나무가 받게 해서 당도를 높이는 재배 방식이라고 한다. 9월 초가 지나면서부터 그다음 해 1월까지 본격적으로 타이벡감귤체험이 시작된다고 한다. 한여름 8월 한 달 정도 기간 동안에는 청귤 체험도 가능하다고 하니, 직접 청을 담아 에이드를 만들어 먹는 것도 가능하다.
19.4Km 2024-07-0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화3길 32
항아리조림은 제주시 세화민속오일시장 근처에 있다. 갈치전문점으로 대표메뉴인 갈치조림의 경우 제주은갈치와 양구 시래기, 무, 감자에 비법양념을 넣어 항아리 조림으로 제공되며 볼케이노 계란찜, 고등어구이, 김치전, 제주 고사리와 파김치 등 반찬이 함께 나와 다양한 방법으로 갈치 조림을 즐길 수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차림새가 푸짐한 만큼 테이블이 크고,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평대해변 등이 있다.
19.4Km 2024-10-17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412
064-728-7762064-728-7762
세화민속오일시장은 세화 중심가 사거리에서 인접해 있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 사고 파는 제주 사람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제주의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우리나라 장이 거의 그렇듯 제주의 재래시장도 5일 간격으로 서는 오일장이며, 상품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19.4Km 2024-09-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일주동로 3002
064-784-7080
‘비지곶식당’은 평대리 사무소 앞에 있으며, 뼈다귀 해장국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다. 단일 메뉴로 뼈다귀 해장국을 제공하며, 포장도 가능하다. 밑반찬은 콩나물무침과 깍두기, 절임마늘과 고추가 준비된다. 뼈다귀 해장국은 큼직한 뼈에 붙은 살코기의 양이 많고 부드러운 식감을 가졌다. 많은 양의 시래기가 들어 있어 국물은 진하고 시원하면서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줄지어 방문하는 곳이다.
19.5Km 2023-10-18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동백로 77
조천읍 선흘리에 위치한 동백동산은 제주 생태관광의 또 다른 명소이다. 동백동산은 생태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2014년에는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로 지정되었다. 화산 폭발 후 흘러내린 용암이 쪼개지면서 형성된 제주의 숲, 곶자왈은 물이 고이는 습지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구조다. 하지만 동백동산은 용암이 판형으로 남아 물이 빠져 내려가지 않고 고여 있게 된다. 이를 ‘파호이호이용암’이라 부르며 이 용암으로 습지와 동굴, 그리고 용암언덕 튜물러스가 만들어져 숲을 이룬다. 전국 최대 상록수림인 동백동산 안에는 사철 마르지 않는 습지, 먼물깍을 만날 수 있는데 마을과 멀리 떨어져 있다 해서 ‘먼물’의 의미와 ‘끝’을 일컫는 ‘깍’이 합쳐진 이름이다. 먼물깍은 다양한 수생식물과 곤충 및 양서류가 서식하는 생명의 보고이다. 돌덩이가 되어버린 불덩이, 서로 의지하며 키를 키우고 있는 나무와 덩굴, 건강한 생태계 속에 깃들여 사는 무수한 생명들, 그곳이 동백동산이다. 또한 태양광발전을 이용하여 2개 프로그램의 탄소 배출량을 99% 저감하고, 2019년에는 '다 같이 놀자 동네 한 바퀴', '동백꽃피다' 등 2개의 친환경 여행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19.5Km 2024-08-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70
제주도의 동쪽 끝에 있는 우도는 물소가 머리를 내민 모양(우두형)으로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서울 면적의 약 100분의 1이며, 인구가 1,800여 명 정도 되는 제주도의 섬이다. 우도에는 2개의 선착장 천진항과 하우목동항이 있는데 우도의 관문 항구이자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은 천진항이다. 우도 유채꽃 마을 정보 센터와 바로 붙어있는 우도 천진항 대합실은 크지 않은 규모로 매표소와 대기석 그리고 간단한 간식과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점이 있다. 대합실 근처에는 우도 관광의 편의를 위해 전기자동차 대여소들이 즐비해 있다. 우도로 들어올 때는 자동차와 스쿠터를 가지고 들어올 수 있다. 자동차는 선적증 구입 후 출항 시간 10분 전까지 선원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면허증 소유자가 선적시켜야 한다.
19.5Km 2024-10-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 2343
064-784-9292
낭뜰에쉼팡은 ‘나무 뜰이 있는 쉼터에서 쉬었다 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제주도 방언이다. 오름을 다녀오시는 분들과 관광객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푸짐한 양으로 접할 수 있다. 싱싱한 채소와 찰보리밥으로 메뉴를 제공하는 이곳은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낭뜰정식으로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쌈채, 고등어구이, 흑돼지 제육볶음, 두부 겉절이, 된장찌개, 밥이 나온다.
19.5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조로 2343
도을은 제주시 조천읍 제주 교래 자연휴양림 근처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카페 이름은 “도균이랑 노을이”라는 주인장들의 이름을 따서 지었으며 마당이 있는 작은 돌담집으로 꾸며져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큐브 파운드 케이크는 케이크 위에 쑥임자, 단호박, 레몬, 활치즈 등이 올라가 있고 돌하르방 큐브 파운드 케이크엔 크림 위에 돌하르방 초콜릿을 올려 제공한다. 커피에 우도 땅콩크림을 올린 도울 커피도 인기다. 창을 통해 제주 시골의 평화로운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여유로운 시간은 즐길 수 있다. 주변 여행지로 제주 교래자연휴양림, 에코랜드, 산굼부리 등이 있다.
19.5Km 2024-02-1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세평항로 46-9 세화리사무소
카페 477 플러스는 세화리사무소를 포함하는 질그랭이센터에 있다. 세화마을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마을 카페로 제주, 구좌읍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음료와 쌀 빵을 판매한다. 3층은 공유오피스로 운영하며 2층 카페에서 식음료를 구매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페 한쪽에는 제로 웨이스트 상점인 지구별 가게가 입점해 있다. 주변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해녀박물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