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은골구기자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양 은골구기자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양 은골구기자마을

청양 은골구기자마을

18.6Km    24124     2023-08-02

충청남도 청양군 비봉면 은골길 119

은골 구기자마을은 비옥한 옥토와 청정 환경에서 자란 고추, 구기자, 밤, 표고버섯과 각종 산나물 그리고 구기자한과, 구기자순 채취 등의 체험거리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마을 상류 저수지를 활용해 100여 명이 사용가능한 수영장과 정자, 농구대, 벤치, 족구장 등의 시설이 있다.마을 입구에 흐르는 개천의 수질을 개선해 붕어, 메기, 빠가사리, 산천어 등 물고기잡기 체험과 시골의 향수 가재잡이 체험도 함께한다. 고추 구기자 축제 참가, 김장담그기,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구기자 마을의 역사 *

본래 청양군 서상면의 지역인데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관동과 산막리를 통합 관산리라 해서 비봉면에 편입되었으며 관아(관청)가 있었던 마을이라 하여 관동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임진왜란, 6.25 동난 등 큰 전란에도 죽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숨은 골짜기라고 하여 은골이라고 불렸으며, 수몰지역 내에 백제 장수의 말굽이 돌에 박힌 자욱이 남아 있다고 한다.마을 저수지 위에 있는 산제당은 2002년의 큰 산불에도 불 한가운데서 타지 않고 남아 있으며, 음력 정월 1월 초사흘부터 초닷새까지 정성을 드리고, 이 때 제주는 아침저녁으로 목욕재계를 하고 외부에는 금줄을 치고 제관, 축관, 짐꾼 만이 산제당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남연군의 묘

남연군의 묘

18.7Km    20349     2024-05-14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

남연군의 묘는 조선 흥선대원군의 아버지이자 고종의 할아버지인 남연군(본명 이구, 1788~1836)이 잠든 묘소로, 덕산도립공원 가야산 지구에 위치해 있다. 이 묘소는 원래 경기도 연천에 있었고, 이곳에는 가야사라는 사찰이 있었다. 그러나 이곳이 가야산 아래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좌청룡, 우백호가 웅장하게 뻗어 있어 [이대천자지지], 즉 2대에 걸쳐 황제가 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 흥선대원군이 가야사를 불태워 폐사시키고 자신의 아버지 묘소를 이곳으로 이장하였다. 그리하여 흥선대원군 집안에서는 실제로 고종과 순종 2대에 걸쳐 황제가 배출되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 [명당]이 개봉되기도 하였다. 묘소 이장 이후엔 1869년에 독일인 오페르트가 조선에 통상을 요구하는 과정에서 남연군의 시신을 볼모로 조선 조정을 협박하기 위해 이 묘소를 도굴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여파로 조선이 쇄국정책을 시행하고 천주교 박해가 더욱 강화된 역사적 의의가 있다. 지금은 다시 단장되고 1989년에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묘소 이장 당시 사라졌던 가야사지가 발굴되고 있다. 주변에는 가야산 외에 상가리 미륵불, 덕산온천, 충의사(매헌 윤봉길 의사 유적), 윤봉길의사기념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

18.7Km    4938     2023-12-05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이응로선생사적지(수덕여관)는 예산 덕숭산 수덕사 경내에 보존된 초가집으로 고암 이응노 화백(1904∼1989)이 작품활동을 하던 집이며, 그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이 머물기도 하였다. 이응노는 동양화의 독특한 화법으로 유명한 화백인데, 1944년에 이 집을 구입하여 6.25 전쟁의 피난처로 삼아 작품활동을 계속하다가 1959년에 프랑스로 건너갔다. 그 후 1967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된 후 잠시 귀국하여 이곳에서 요양하였는데, 이때 근처 바위에 남긴 암각화가 지금도 남아있다. 건물 구조는 정면 5칸이 길에 접해 있으며 반대편으로 각각 6.5칸과 4칸이 ㄷ자형 날개를 이룬다. 1996년에는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편, 바로 옆에는 이응노 및 근현대 예술인의 작품과 불교 미술품을 전시하는 선미술관이 건립되어 있다. 주변에는 덕숭산, 수덕사 외에 덕산온천 외에 가야산, 해미읍성, 덕산향교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슈마커 온양

슈마커 온양

18.7Km    0     2024-04-24

충청남도 아산시 온궁로 23 (온천동, PUMA)

-

신정식당

18.7Km    0     2023-11-02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신정식당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6년 세월의 노포 식당이다. 이북 출신이신 1대 할아버지가 온양에서 처음으로 밀냉면을 판매하셨고, 2대 사장님의 운영 기간 40년을 거쳐 지금의 3대까지 오게 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옛날 이북식 평양냉면 스타일로 만들어진 밀냉면과 쫀득함이 일품인 닭수육이 유명하다. 밀냉면은 탄력 있는 면 사이사이에 육수가 적절히 스며들어 심심하지 않고, 여기에 다진 오이, 무, 삶은 달걀이 다채로움을 더한다. 자작하게 닭을 쪄내서 나오는 닭수육은 담백한 육수와 고기 냄새가 그대로 전해진다.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주변에 온천 시설들이 있어 식사 전후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아트박스 아산

아트박스 아산

18.7Km    0     2024-03-23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3(온천동)

-

하이마트 홍성점

하이마트 홍성점

18.7Km    1     2024-04-24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내포로 153

-

온주아문 및 동헌

온주아문 및 동헌

18.8Km    17355     2023-12-13

충청남도 아산시 온주길 27

온주아문 및 동헌은 조선 후기의 관아 건물이다. 문루는 ‘온주아문’이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데 온주는 아산의 시가지를 일컫는 지명 ‘온양’을 뜻한다. 문루는 화강암 초석 위에 2층으로 세워져 있으며 아래층은 통로, 위층은 누마루로 활용하였다. 동헌은 문루에서 약 50m 북쪽에 있다. 이곳은 조선시대 온양군 동헌으로 쓰였는데, 동헌은 지금으로 따지면 군수의 집무실이라 할 수 있다. 동헌의 역할을 상실한 후 1928년부터는 일제의 주재소, 해방 후에는 파출소, 1986년에는 시승격에 따라 1988년까지 온주동 동사무소로 2년간 사용되다가 1993년에 수리 및 복원하였다. 이 건물은 화강암 기단 위에 세워진 정면 6칸, 측면 2칸의 평면 건물로 홑처마 팔작지붕 구조이다. 온주아문 앞에는 지금까지 이곳을 거쳐간 훌륭한 현감, 군수의 업적을 적어놓은 비석이 있다. 197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최근에도 추가 발굴이 이어져 앞으로 더 많은 면모가 드러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목화반점(아산)

목화반점(아산)

18.8Km    28232     2024-09-04

충청남도 아산시 온주길 28-8
041-545-8052

아산시가지 남부 온양초등학교 앞에 자리한 목화반점은 이 일대에서는 소문난 중식 맛집이다. 목화반점만의 노하우로 조리된 탕수육, 짜장면, 짬뽕 등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좋다. 맛집으로 소문나 방문하면 대기는 기본일 만큼 찾는 방문객이 많다. 주력 메뉴는 탕수육으로, 계란을 사용해서 반죽을 만들어 고소하면서도 바삭하고 부드러운 옛날식 탕수육을 맛볼 수 있다. 다른 메뉴와 달리 탕수육은 포장도 가능하다. 탕수육 소스는 함께 곁들여져 나오므로 따로 즐기고 싶다면 미리 요청을 해야 한다. 주변에는 온주아문 및 동헌, 아산 읍내리 당간지주가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거리 내에 있어 입장을 기다리는 동안 보고 와도 좋다. 그 외에는 온양온천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홍두깨칼국수

홍두깨칼국수

18.8Km    4848     2023-02-27

충청남도 아산시 시장남길 29
041-546-0151

온양온천 전통시장 안에 위치한 칼국숫집으로 손칼국수, 손수제비, 잔치 국수가 메뉴의 전부이지만 저렴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전남 여수에서 가져오는 멸치와 무 그리고 몇 가지 약재를 넣고 10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에 국수를 넣고 약한 불에 은근히 끓여내 깔끔하고 깊은 맛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