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돌담길 102
슬로시티약초밥상은 자연에서 얻은 약초를 집간장, 감식초, 자소매실로 건강하게 발효시킨 약초 장아찌가 주메뉴다. KBS TV 생생정보 택시맛객에도 소개된 바 있다.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35여 가지의 약초를 한 상차림으로 즐길 수 있다. 명아주, 어성초, 초피, 아마란스잎, 함초, 산초, 민들레, 오가피, 냉이, 곰취 등 다양한 나물 반찬들이 상에 오른다. 직접 가져다 먹고 설거지까지 손님이 해야 하는 시스템으로 본인의 체질과 신체 특성에 맞게 필요한 약초를 골라 먹을 수 있다. 자연식과 건강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나물 반찬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삼지내마을 체험여행 시 연계 관광코스로 추천한다.
17.7Km 2024-02-13
전라남도 화순군 지강로 558
‘빵을 쇼핑하다’는 전라남도 화순군 도곡면 원화리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엄선된 재료로 당일 구워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자극적이지 않아 몸에 좋은 건강빵을 매일 백여 가지씩 만들어 내지만 오후가 되면 판매대가 텅 빌만큼 인기 많은 곳이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손을 씻는 세면대가 있어 위생과 안전을 신경 쓴 센스가 돋보인다. 마카롱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한 빵 종류가 진열돼 있어 쇼핑하듯 고르는 재미가 좋고 커피, 라테, 프라푸치노, 요거트,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 다양한 음료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육쪽마늘빵, 몽블랑, 먹물앙버터, 호두양파베이글, 팡도르는 시그니처 메뉴다.
17.7Km 2024-01-05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88-9
010-3606-1283
명품고택 ‘한옥에서’는 대나무골 담양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마을에 위치한다. 널찍한 마당 정원을 가운데 두고 고택과 별채, 사랑채, 뜰안채가 자리하고 있다. 소쇄원과 송강정 등 문화재와 죽녹원, 메타쉐콰이어 길이 모두 30분 내에 있어 다양한 관광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돌담길과 어우러져 옛 시골 정취를 오롯이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가질 수 있다.
17.7Km 2024-08-12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평리
경현서원은 나주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조선 유학을 대변하는 많은 인물을 배향한 곳으로 나주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이곳은 16~17세기 나주지역의 을미옥사의 발생 원인과 전개 과정을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으로 1583년(선조 16) 지방 유림이 김굉필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금성산 아래에 사당을 창건하여 위패를 모시고 1589년(선조 22)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 4위를 함께 배향하여 오현서원이 되었다. 정유재란 때 소실되었다가 목장흠과 지방 유림들이 합력하여 중건하였으며, 이듬해인 1609년(광해군 1)에 김선 등의 상소로 [경현]이라고 사액되었다. 1693년(숙종 19)에는 기대승과 김성일을 추가 배향하여 모두 7위를 모시게 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였으나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다가, 1977년 전라남도 유림이 이곳에 복원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신문, 동·서 협문, 4칸의 강당, 외삼문, 4칸의 고사 등이 있다.
17.7Km 2023-11-08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14
담양 10경 용흥사계곡은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계곡과 단풍나무, 푸른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있다. 약 2㎞에 이르는 계곡은 물이 맑고 깨끗하여 물고기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다. 여름에는 계곡을 찾는 피서객이, 가을에는 용흥사 계곡 사이로 붉게 물든 기이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가을 단풍을 보기 위한 단풍 객들이 많이 온다.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8㎞쯤 가다 바심재 왼쪽으로 용흥리 마을을 지나 2㎞쯤 올라가면 용흥사 계곡에서 흐르는 물을 담수하는 월산 저수지가 있으며,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용구산 중턱에 자리를 잡고 있는 용흥사 절이 있다. 용흥사는 현 건물지의 규모로 보아 옛날에는 대규모의 사찰이었던 같으나 임진왜란과 한 말 의병 전쟁, 한국전쟁 당시 모두 소실되었고 근래 대웅전과 요사채를 복원하였다.
17.8Km 2024-02-28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로 1149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를 닮은 전라남도 담양군의 오페라하우스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입구에는 비단잉어가 여유롭게 헤엄치고 있고 봄에는 철쭉이 단아한 자태를 뽐낸다. 황태구이, 누룽지해물탕, 토마토 파스타, 곤드레 돌솥밥, 삼치구이, 삼계탕 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 메뉴 선택 시 신선한 파프리카, 토마토, 양상추, 단호박 샐러드, 황도 등 샐러드 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식, 중식, 양식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서 남녀노소 온 가족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다. 가족 모임이나 특별한 날 즐기기에 제격인 레스토랑이다. 주변에 소쇄원, 독수정, 식영정 등 문화재가 있어 연계 관광을 즐기기 수월하다.
17.9Km 2024-07-09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월성안길 16-33
산아래 글램핑은 장성 병풍산 편백숲길에 위치한 곳으로 광주에서 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20000㎡의 면적에 글램핑 시설 7동으로 구성돼 있어 캠핑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동마다 화장실 및 바비큐장과 같은 편의 시설이 잘 준비돼 있어 독립 캠핑을 즐길 수 있다.
17.9Km 2024-08-12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 영안길 60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설재서원은 설재 정가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정가신은 고려 문신으로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를 거쳤으며 뛰어난 문장가이다. 숙종 14년 노안면 금안동에 세운 설재서원은 숙종 38년에 향사우로 승격되었다. 경종 3년에 영안마을로 이전하면서 강당인 영모재를 세웠고 이곳에는 현재 9명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데, 숙종 19년(1693)에 효자 정려를 받은 정식, 경종 3년(1723)에 신장과 정심을, 1953년에 정상, 정여린, 정란, 1988년에 정초, 정눌의 위패를 추가하였다. 서원의 면적은 207평(684㎡)이며 건물의 구성은 사당, 강당, 내삼문으로 되어 있고, 외삼문 대신 4각 대문이 강당 측면에 건립되어 있다. 내삼문 좌우로 담장을 설치하여 제향 구역인 사당과 강당구역으로 분리시켰다. 강당인 영모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집인데 중앙으로 2칸의 대청을 두고, 그 양측으로 온돌방을 꾸몄다.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의 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18.0Km 2024-01-29
전라남도 담양군 용흥사길 378
담양 용구산 용흥사를 중심으로 흐르는 용흥사 계곡은 약 2km에 이르며 담양군이 정한 담양 10경 중 하나로 단풍나무와 송림 사이에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고, 물이 맑고 차가워 담양군의 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곳이다. 상록수산장은 이 용흥사계곡에 위치한 촌닭백숙 맛집으로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먹는 백숙맛이 일품이다. 또한 별도 요금을 내면 이용할 수 있는 대형 수영장에서 안전한 몰놀이를 할 수 있고 수영장 옆으로 그늘 천막에 평상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의 물놀이를 지켜보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다. 계곡물은 청정지역 1급수라 물이 깨끗하고 수심도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반려동물도 동반 가능한 곳이다.
18.0Km 2024-10-11
전라남도 담양군 담양읍 마두길 4
061-381-1234
원조제일숯불갈비는 전라남도 담양군에 위치한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숯불에 구운 떡갈비가 유명한데 담양 한우만을 사용하여 갈비에 있는 기름을 제거하고 갈비뼈에 있는 살을 떼어 내어 다진 후 다시 뼈에 얹어 굽는다. 인절미 크기만큼의 떡갈비를 구울 때는 타지 않도록 연한 숯불을 이용하며 양념장을 발라서 고기 깊숙히 스며들게 한다. 쫄깃하면서도 입안에서 녹는 듯한 갈비맛에 매료되어 다시 찾게 되는 맛집이다. 이외에 돼지갈비, 갈비탕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