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양리신빈김씨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화성남양리신빈김씨묘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화성남양리신빈김씨묘역

0m    18710     2024-02-01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신빈 김씨(1406~1464)는 세종의 후궁이며, 본관은 청풍이다. 본래 내자시(왕실에 필요한 각종 물자의 공급을 담당한 곳) 여종이었으나, 세종이 즉위하던 해 13세의 나이로 원경왕후에게 발탁이 되어 중궁전으로 보내졌다. 1435년 후궁으로 계양군 등 5 왕자를 낳았으며, 5번째 아들 영해군을 낳은 뒤 소의, 1439년 귀인에 올랐다. 그녀는 천성이 부드럽고 매사에 조심스러워 소헌왕후에게도 사랑을 받았으며, 소헌왕후는 그녀에게 막내아들 영응대군의 유모 역할을 맡기기도 하였다. 세종이 죽자 신빈은 머리를 깎고 비구니가 되었다. 단종이 다시 환속하도록 하였으나 끝내 듣지 않았다. 신빈김씨는 6남 2녀를 낳았으니 계양군 이증, 의창군 이강, 밀성군 이침, 익현군 이관, 영해군 이당, 담양군 이거이며, 딸들은 모두 일찍 세상을 떴다. 신빈김씨 묘는 봉분 주변으로 곡장이 둘러져 있으며, 봉분 앞에 석상과 향로석, 장명등이 놓여 있고 그 좌우로 문인석 한쌍이 건립되어 있다. 이 중 복두공복 형태의 문인석만 15세기의 작품이다. 묘 동쪽에는 비각이 있으며 이곳에 신도비가 건립되어 있다. 1465년에 건립한 신빈김씨 신도비는 하엽수방부(연잎 형태의 비석 머리와 네모난 비석 받침) 형태이며, 김수온이 글을 짓고, 안혜가 글씨와 전서를 썼다. 전서로 [신빈김씨묘비]라고 새겨져 있어서 신도비임을 알 수 있다. 세종의 많은 후궁들 중 후손이 가장 번창하였고, 인품이 온화한 덕분에 화성시에 조성된 신빈김씨의 묘역을 능이나 원에 못지않게 깔끔하게 단장되어 관리하고 있다.

엘지베스트샵 발안점

엘지베스트샵 발안점

10.0 Km    0     2024-03-23

경기도 화성시 삼천병마로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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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송체육공원

매송체육공원

10.0 Km    0     2023-10-12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화성로 2407-4

칠보산 등산로 들머리에 위치한 나무 많고 공기 맑은 체육공원이다. 인조잔디 축구장이 있어 아이와 공놀이할 수 있고 연휴에도 개방된다. 곳곳에 산책로와 쉴 수 있는 벤치가 있다. 배구장, 배드민턴장, 족구장 등 각종 체육시설을 이용해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여름철에 운영되는 물놀이터 옆에는 탈의실과 그늘막이 설치되어 개인 돗자리를 펴고 즐길 수 있다. 물놀이터 운영 중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근무한다.

서봉산산림욕장

서봉산산림욕장

10.1 Km    1     2023-10-04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덕리

서봉산은 정남면 문학리에서 시작하여 멀리 봉담면으로 이어지는 산으로 해발 249m로 화성시에서 비교적 높은 산이다. 정상의 모습이 멀리서 보면 봉황을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과, 예전에 봉황이 깃들어 살았다는 설이 전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서봉산 산림욕장은 화성푸드 통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데 주차는 무료이며 하이킹을 마치고 난 후에 현지에서 나는 싱싱한 농작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봉산은 3가지의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서봉산 산책로를 중심으로 산림욕장이 조성되어 있어 푸른 녹음을 보며 힐링할 수 있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에 200m의 거리를 두고 운동시설이 있으며, 숲길 초입에는 산벚나무와 참나무, 소나무, 단풍나무가 구간별로 나무터널을 이루고 있다. 두 번째 운동시설 이후부터는 길고 가파른 오르막이 나오는데 산객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야자 매트로 바닥을 깔고, 나무와 나무 사이에 밧줄을 매어놓아 산객들의 안전을 생각했다.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고, 출발지에서 2km 지점 서봉산 정상에는 팔각정이 있어 덕우저수지 주변으로 야트막한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봉산 산림욕장은 산 정상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숲길에서 다시 되돌아가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숲이 좋아, 초록의 청량감이 하나 가득한 곳이다.

롯데하이마트 발안점

롯데하이마트 발안점

10.1 Km    0     2024-03-23

경기도 화성시 삼천병마로 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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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농원

칠보농원

10.1 Km    1     2024-02-05

경기도 화성시 화성로 2435-8

경기도 화성시 칠보산 자락에 있는 오리구이 전문점이다. 따로 주문받지 않고 성인 기준 인원만 확인하고 인원수만큼 오리구이가 나온다. 오리 한 마리는 2인분, 오리 반 마리는 1인분 정도의 양이다. 소금을 뿌린 유황 오리를 숯불 위에 구운 후 직접 재배한 상추와 깻잎, 고추를 곁들여 먹으면 된다. 오리는 소금을 뿌린 유황 오리라 기본 간이 되어 있어 그냥 먹어도 담백하고 맛이 있다. 식후에는 오리 뼈 육수에 녹두를 넣고 끓인 죽이 제공된다. 숯불 안에는 미리 고구마를 넣어 준다. 녹두죽과 함께 자칫 오리고기로 느끼해질 수 있는 속을 달래주는 간식 겸 후식이다. 예약은 평일만 가능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부대시설로는 칠보 식물원이 있다. 식물원은 기다리는 동안 또는 식사 후 차도 한잔할 수 있고 산책 겸 돌아볼 수도 있다. 칠보농원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인증받은 안심식당이다.

동심에 젖는 봄

10.1 Km    950     2023-08-11

2000년 3월 21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1999년 4월 25일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일대에서 시화호 간척지의 육지화에 따른 생태계와 지질 변화에 관한 기초조사를 벌이던 중 시화호 남쪽 간척지에서 발견되었다.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10.2 Km    55624     2023-11-06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공룡로 659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공룡알 화석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골격이 완전히 보존된 상태인 공룡화석이 발견된 역사적, 학술적 가치를 지닌 곳이다. 화석산지는 시화호가 조성되기 이전의 섬이었던 곳으로 약 1m 크기의 둥지 30여개가 발견되었다. 이를 토대로 시화호 일대가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 공룡의 집단 산란지역이었음을 추정하였다. 공룡알 화석산지 방문자센터 내부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발견된 공룡 [코리아 케라톱스 화성엔시스]의 공룡뼈 화석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이 화석은 전곡항에서 요트대회 개최를 준비하던 화성시청 공무원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 세계에서 이전까지 발견된 적이 없던 새로운 종류의 공룡으로 [코리아 케라톱스 엔시스]라는 명칭을 얻었다. 방문자센터 건너편에는 탐방로가 펼쳐져 있는데 입구에서 공룡알 화석이 있는 곳까지 약 3km에 이르는 목재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탐방할 수 있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이 마치 아프리카의 세렝게티 같다고 해서 [한국의 세렝게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탐방로의 끝자락에 있는 무명섬은 산책로가 조성되면서 새롭게 지어진 이름으로 그 당시 단층과 공룡알 모습을 이곳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곳에는 안경알 모양의 공룡알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은 화석산지에서 가장 먼저 발견된 알 화석이다.

서해바다 대부도에서 아이랑 같이 놀자

10.2 Km    5705     2023-08-08

서해안 대부도를 중심으로 철새도래지 시화호까지 놀면서 볼거리가 참 많다. 공룡알이 발견된 화성의 공룡알 화석지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할 것이다. 또 대부도에서의 갯벌체험과 신기한 유리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이색 유리 박물관은 어른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다.

제암종가집가든

제암종가집가든

10.2 Km    1     2023-07-20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고주로 9
031-354-5020

제암종가집은 20년째 이어가고 있는 정통 갈비 전문점이다. 종가집만의 비법으로 갈비양념과 수제 냉면을 만들고, 매년 농산물을 직접 경작하고 손질하여 신선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한다. 양념갈비는 육질이 신선하고 부드러우며, 육즙 또한 풍부하여 수제 양념과 잘 어우러져 감칠맛이 난다. 갈비탕은 진한 한우사골국물에 큼직한 뼈대가 두 개 들어가 있으며, 뼈와 고기가 쉽게 분리되는 만큼 고기를 푹 삶았기 때문에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