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사(나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륵사(나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륵사(나주)

15.9Km    19991     2024-05-30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세남로 408-64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白羊寺)의 말사이다. 백제 성왕 22년(544) 연기조사가 창건하여 창룡사(蒼龍寺)라 칭했다고 전해지지만 문헌상의 기록이 없어 확인할 수 없으며, 창건 이후의 연혁에 대해서도 알려진 바 없다. 한국전쟁 후 거의 폐사되어 인법당의 형태로 유지되다가 이후 미륵당이라 불리면서 무속인이 거주하였다. 1990년대 후반 원일스님이 부임한 후 불사를 벌여 대웅전, 삼성각, 관음전, 설법전, 요사 등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대웅전에는 내부 불단에 삼존불(아미타여래좌상, 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고, 불화로는 후불탱, 지장탱, 신중탱이 있다. 보물 제462호 나주 철천리 석조여래입상과 보물 제461호 마애칠불상이 있다. 영산포 공용터미널에서 거리로 14km, 차량으로 18분 소요되는 거리에 있으며, 직선 길이 5km에 나주호가 있다.

신북장 (3, 8일)

신북장 (3, 8일)

15.9Km    9725     2023-12-20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황금동로 78
061-470-2604

신북장은 광주 방면에서 국도 13호선 신북면에 위치하였으며 매월 3, 8, 13, 18, 23, 28일에 장이 열린다. 현재 6,222m²의 부지에 104동의 점포가 들어서 있다. 예전에는 전통시장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았지만 현재는 도시의 발달과 유통시장의 변화로 인해 쇠퇴하였다. 하지만 현재도 그 명맥을 유지하며 5일장이 서고 있다. 거래 상품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곡물류, 산지 부산물, 채소류 등이다.

귀족호도박물관

귀족호도박물관

15.9Km    25734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남부관광로 56-90

억불산 가는 길에 자리잡고 있는 귀족호도박물관은 조선시대부터 장흥군에서만 자생하는 손운동 건강용 지압호도(두)를 다양한 품종으로 육종하고, 명품을 관리하며 그 자료를 보존하고자 설립하였다. 지상 1층은 기획전시실, 2층은 관리 및 자료실이며 부대시설로는 귀족호도테마공원, 육종 및 배양실, 자연쉼터, 판매장 등이 있다. 박물관 외 별도 생약초 체험랜드가 조성되어 있는데 중요시설로는 생약초 인체모형 동산, 생약초 분재 기와관, 생약초 향수관, 생약초 자원 식물관, 생약초 분재공원, 생약초 테마관광포장 등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명곡서원

16.1Km    1424     2023-12-09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신기길 63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명곡서원은 해주 최 씨 문중을 중심으로 세워진 서원으로 당초 장흥에 있었으나 1984년 군동 신기마을로 옮겨왔다. 성재 최충, 송탄 최유선, 동산 최자, 강호 최만리, 호은 최우 등 5위의 성현이 모셔져 있다. 건물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집이며 신실은 정면 3칸, 측면 1칸 반으로 명곡사란 액자가 걸려있다. 부속건물로 내삼문, 문간채, 고직사 등이 있다. 신기마을은 주변에 해주 최 씨 후손들이 학습하던 강당이 보존되어 있고 해주 최씨의 세거 마을이다. 인근에 동양 최대 아미타불 불상을 볼 수는 남미륵사가 있다.

도갑사

도갑사

16.2Km    33621     2024-05-30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6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으며, 조선 전기 세조 2년(1456) 수미가 중건하였다. 도갑사 일주문을 지나 100m 가량 들어가면 국보인 해탈문이 나온다. 조선 성종 4년 (1473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로 건축양식이 대단히 독특하다. 해탈문 좌우 앞쪽 칸에 금강역사상이 다음 칸에는 보물인 문수동자와 보현동자상이 모셔져 있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석조 5층석탑 수미왕사비가 있고 절 100m 위 미륵전에는 보물인 석조여래좌상이 있다. 조선 세조 3년(1473) 신미, 수미 두 왕사가 중창했던 곳으로 기록되고 있는데, 총규모가 966간에 소속된 암자가 12개나 되었으며 상주한 승려 수가 730명에 달했던 적이 있다. 그런데 임진왜란과 6.25 동란을 겪으면서 많은 건물이 불타버렸다. 지금도 대웅전 뒤 천여 평의 빈터에는 주춧돌이 선명하게 군데군데 박혀 있고, 앞뜰에는 5m에 달하는 스님들이 마실 물을 담아 두는 석조의 크기가 도갑사의 옛 사세와 승려수를 추측하게 해준다. 영암읍에서 목포 쪽으로 8km 정도 달리면 구림 사거리가 나오는데 왼쪽으로 군서장터를 지나 4km 정도 오르다 보면 도갑사에 이르는 벚나무 길이 나온다. 벚꽃 필 때와 단풍 들 때면 월출산 봉우리들과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또한, 길 옆 구림천계곡은 여름철에 피서객이 즐겨 찾는 곳이다. 특히 그 길목 오른편 주지봉의 산 중턱에는 백제의 왕인박사가 수학했다는 문산재가 있다. 주변에 무위사, 월출산, 성기동 국민관광지,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다.

차담

차담

16.3Km    2     2024-08-28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사로 308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 입구 앞에 위치하여 산속 사계절 풍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갑사에서 운영하는 카페는 아니지만 도갑사를 방문한 방문객들이 잠시 머무르면서 차를 마시기 좋은 곳이다. 한옥 건물의 차담은 분위기 자체가 고즈넉하고 한적해서 잠시 명상하듯 통유리창 밖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야외에 테이블을 설치해 놓아 산바람과 자연의 햇살, 산새 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향기를 느낄 수 있다. 차담에서는 사찰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연꿀빵을 맛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음료는 커피뿐만 아니라 대추차, 생강차, 백향과차등 수제차와 TEA류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특별한 디테일은 없으나 주변의 계절마다 바뀌는 풍경 그 자체가 인테리어와 아웃테리어를 담당하고도 남는다. 카페 차담 앞에 도갑사생태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며 청정자연 속에서 한가로이 차 한잔 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월출산 청풍명월

16.4Km    3     2022-12-28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암길 116-29

월출산 청풍명월 한옥 독채 펜션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가 깃들어 있는 영암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한옥의 멋과 전통문화를 알리려는 목적에서 계획하게 되었다.

월출산 달빛정원

월출산 달빛정원

16.4Km    3     2019-09-03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암길 116-11
010-9136-1937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감싸안은 월출산에 위치하고 있다. 산림욕 효과와 아토피 개선에 도움이 되는 편백나무로 이루어져 있다.

나주호

나주호

16.4Km    48977     2024-06-07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 방산리

나주호는 다도면 판촌리, 궁원리, 방산리에 걸쳐져 있는 인공 담수호로, 1973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76년 9월 준공을 보았는데 댐의 길이는 496m이다. 저수량은 9,100만 톤으로 약 11,200ha의 농경지에 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다. 대초 장터가 있던 대초리가 수몰되었다고 해서 대초댐이라고 부르는데, 공사로 인하여 다도면 면적의 30%에 해당하는 859,508m²(260만 평)의 면적과 650호의 주택이 수몰되기도 하였다. 나주호에는 잉어, 자라, 향어, 붕어 등 민물고기가 풍성하여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또한 나주호 인근에는 불회사, 운흥사, 화순 운주사가 인접해 있고 삼림욕장이 조성되어 있는 등 주변의 경관이 빼어나 휴양지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으며, 봄에 나주호 주변은 벚꽃 명소가 되고 녹음이 우거진 여름철의 드라이브 길은 가을이 되면 단풍 명소가 된다. 길이 1,329m의 생태탐방로가 조성되어 나주호를 바라보며 산책을 할 수 있다.

꽃피는 남촌

꽃피는 남촌

16.5Km    0     2024-07-30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우드랜드길 78

꽃 피는 남촌은 전남 장흥 우드랜드에 가기 전에 도로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한옥 카페이며 전통찻집이다. 잘 정비된 넓은 잔디 마당과 고즈넉한 한옥으로 되어 있어 툇마루에 앉아 차를 마시다 보면 여유로움과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고 단정히 다듬어진 나무들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되는 곳이다. 이곳의 출입구는 두 곳이며 한옥을 둘러싸인 낮은 담장 앞으로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다. 아름다운 모습이 많아 차를 마시기 전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고 넓은 마당이 있어 반려견을 동반해서 방문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전통차인 쌍화차, 대추차, 오미자차, 청태전 등과 꽃 차인 국화차, 장미차, 재스민 차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 생과일주스와 커피류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100% 찹쌀로 직접 만든 찹쌀 쿠키는 빨리 가지 않으면 품절되어 맛볼 수 없을 정도로 인기이다. 실내도 잘 정돈되어 다과상과 마주하며 차를 마실 수 있고 룸도 마련되어 있어 여러 명이 함께 조용히 이용할 수 있다. 장흥을 여행한다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