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2-09-19
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로138번길 31-5
바지락칼국수의 줄임말인 '바칼'은 2006년 개업한 바지락칼국수 전문점이다. 매일 신선한 바지락과 미더덕(오만둥이)을 산지 직송으로 공수받아 사용하고 있다. 매일 직접 면을 뽑아 사용하고 있어 신선하면서도 쫄깃한 면발을 맛볼 수 있다. 신창동 칼국수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인 만큼 웨이팅은 필수다. 배추김치와 깍두기는 셀프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부족함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바지락칼국수에는 바지락과 미더덕이 듬뿍 들어있어 바다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주변에 용수어린이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8.5Km 2024-01-02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요월정로 84-5
요월정은 명종 20년(1565) 공조 좌랑을 지낸 김영우(1517~1559)가 관직에서 물러나 은거하던 곳으로 1811년 1차 중건하였으며 1925년 후손 김계두가 중건하였다. 산수와 벗하며 풍류를 즐기기 위해 요월정을 짓고 백일홍 나무와 노송숲을 조성하여 당대의 명사인 하서 김인후, 고봉 기대승, 송천 양응정 등이 시를 읊고 놀았던 곳이다. 요월정원림은 100여 그루의 백일홍 나무와 노송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 경치가 아름답다. 요월(邀月)은 [달을 맞이한다]는 의미로 요월정은 달을 맞이하는 정자라는 의미라 하겠다. 황룡강과 마주하여 세워진 요월정에 올라서면 강 건너에 있는 옥녀봉과 마주 보고, 아래쪽에는 탁 트인 들판의 풍광이 운치가 있고 특히 백일홍이 개화하는 7월에서 9월 쯤 절경을 이룬다. 원림이란 사람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숲으로 옛사람들은 그 안에 정자를 세우고 나무나 꽃을 심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가꾸는 조선의 기본 조경 개념이다. 인공적으로 조경을 하는 일본의 정원 양식과 배치되는 개념이다.
8.5Km 2023-02-20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586
숯불 돼지갈비 단일 메뉴로 맛집에 오른 수북회관은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외관부터 멋스럽다. 유리로 된 통창이 주는 개방감 있는 실내에서 직접 굽는 수고로움 없이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구워서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숯불 향 가득한 돼지갈비를 신선한 채소와 양파절임, 김치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채소 셀프 코너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더 갖다 먹을 수 있다.
8.7Km 2023-07-19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사길 442
용흥사는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574번지에 위치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본사인 백양사의 말사이다. 백제 때 창건되었다고 하지만, 조선 후기까지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절의 자세한 역사는 알 수 없다. 본래는 용구사(龍龜寺)라 했는데, 조선 숙종(재위:1674∼1720) 때 숙빈(淑嬪) 최(崔) 씨가 이 절에서 기도한 뒤 영조를 낳자 이후 절 이름을 용흥사로 바꾸었으며, 산 이름도 몽성산으로 고쳐 불리게 되었다. 이때부터 50여 년간 절이 발전하여 한때 산내 암자만도 7개나 있었고 큰스님도 머무르며 불법을 폈다고 한다. 19세기 말에 의병의 본거지로 쓰이다가 불에 탄 것을 박항래(朴恒來)가 중건하였다. 1930년대에 백양사 승려 정신(定信)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세웠으나 1950년 6·25전쟁 때 다시 불에 탔다. 1957년에 중창하고 1970년대에 대웅전을 새로 지었으며, 1990년대부터 대대적인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른다. 용흥사에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이 중 대웅전에는 석가모니불과 산신상·영산후불탱화를 비롯하여 칠성·독성·산신탱화가 모셔져 있으며, 제석천룡 도와동종·소종 등도 놓여 있다. 유물로는 보물로 지정된 용흥사범종이 잘 알려져 있다. 1644년(인조 22) 조성된 것으로 종신에 적힌 명문에 따르면, 당시까지 절 이름은 용구사였음을 알 수 있다. 높이 78cm, 입지름 66cm로서 조각기법이 매우 뛰어나다. 절 입구 극락교 왼편에는 전라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용흥사부도군이 있다. 7기 모두 팔각원당형 부도로 퇴암(退庵)의 부도가 1717년(숙종 43) 조성되어 가장 오래되었다. 그밖에 희옥(熙玉)과 일옥(一玉)·쌍인(雙忍) 등의 부도가 전한다.
8.7Km 2024-06-24
전라남도 담양군 한수동로 524
담양 수북의 한옥 베이커리 몽에뚜와르 제빵소는 한옥, 마당, 정원, 연못, 정자, 돌다리 곳곳이 하나의 작품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눈이 오면 오는 대로 운치 있는 한옥의 정경을 느낄 수 있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 케이크, 쿠키, 타르트 등 디저트 종류가 많다. 생오렌지와 말린 무화과를 이용한 파운드케이크는 선물용으로도 좋다. 메타세쿼이아 길이 한눈에 보이는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 케이크 한 조각을 음미하기 좋다. 주변에 삼산제, 황금마을 등 관광지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8.8Km 2024-08-19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524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에서 느껴지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관이 인상 깊은 단청은 숯의 향이 고루 배어있는 부드러운 돼지갈비가 일품인 맛집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천장의 서까래,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음식과 어우러져 성대한 대접을 받는 느낌을 준다. 메인 메뉴인 숯불 돼지갈비, 돼지 떡갈비, 오리 떡갈비, 한우 떡갈비도 좋지만 정갈한 반찬과 생김치, 들깨 칼국수, 냉면의 맛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맛있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단청의 의지가 잘 드러난 맛깔스러운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방문하는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8.8Km 2024-07-09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월성안길 16-33
산아래 글램핑은 장성 병풍산 편백숲길에 위치한 곳으로 광주에서 차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20000㎡의 면적에 글램핑 시설 7동으로 구성돼 있어 캠핑 초보자들도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편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각 동마다 화장실 및 바비큐장과 같은 편의 시설이 잘 준비돼 있어 독립 캠핑을 즐길 수 있다.
8.8Km 2024-10-14
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로96번길 15
광산구에 있는 국제 규모의 인라인·롤러스케이트 경기장 및 연습장이다. 건립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라인·롤러스케이트 경기장이었다. 전국체육대회 인라인·롤러스케이트 종목 경기장으로 사용하거나 전국소년체육대회, 전국인라인스케이팅대회가 열린다. 대회가 없거나 지역 인라인·롤러스케이트 대표 선수들이 훈련하지 않는 경우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시설로 시민에게 개방되어 있다. 2019년에 대한체육회의 공공 스포츠클럽 공개 모집에 선정되어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역 롤러스케이트 종목의 스포츠클럽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상 2층으로 이루어진 경기장으로 경기 운영실, 선수 대기실, VIP룸, 샤워실, 전광판, 방송실과 야간 경기를 위한 타워 조명탑을 갖추고 있다. 사무실은 별도로 있다. 1층은 경기장으로 주 트랙과 보조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피드 스케이트와 피겨 스케이트 종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길이 200m, 너비 6m의 국제 규격 트랙과 25×50m의 피겨 경기장으로 이루어졌다. 경기장을 둘러싼 보조 트랙은 연습 공간으로 동호인과 인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다. 2층은 관람석으로 되어 있으며, 수용 인원은 620명 정도이다. 저렴한 이용 비용과 무료 장비 대여로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8.9Km 2024-01-23
전라남도 담양군 한수동로 155
달빛뜨락은 한식대첩3에서 전남 고수로 출연하여 전국 준우승을 하고, 식약처에서 저염음식점으로 지정, 전라남도에서 친환경 음식점으로 지정, 담양군에서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건강한 밥상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전라남도 담양의 특산물인 죽순을 활용한 죽순 영계탕은 우수 문화상품으로 지정되기도 하였다. 매운맛, 쓴맛, 단맛, 이 세 가지 맛의 뿌리채소를 넣은 삼채삼계탕, 손수 만든 한약재와 전복이 들어간 전복삼계탕도 별미이다. 시골 들녘이 한눈에 들어와 알찬 밥상과 함께 풍경도 즐길 수 있다.
8.9Km 2024-09-23
광주광역시 광산구 손재로 407
062-962-0073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에 있는 곰탕 전문점 대양꼬리곰탕은 곰탕 전문 음식점이다. 대양에서는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소고기 육수를 고아 내어 곰탕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