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Km 2024-08-19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524
한옥으로 지어진 건물에서 느껴지는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관이 인상 깊은 단청은 숯의 향이 고루 배어있는 부드러운 돼지갈비가 일품인 맛집이다. 내부에 들어서면 높은 층고와 천장의 서까래, 고즈넉한 인테리어가 음식과 어우러져 성대한 대접을 받는 느낌을 준다. 메인 메뉴인 숯불 돼지갈비, 돼지 떡갈비, 오리 떡갈비, 한우 떡갈비도 좋지만 정갈한 반찬과 생김치, 들깨 칼국수, 냉면의 맛도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맛있고 깨끗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단청의 의지가 잘 드러난 맛깔스러운 음식들로 가득 채워져 있어서 방문하는 즐거움을 주는 곳이다.
18.1Km 2024-10-15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38
태종 7년(1407)에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으며 우리나라 3대 향교 중 하나로 규모가 크다. 이 향교에는 숙종 27년(1701)에 창건한 계성사가 있는데, 이로 말미암아 교궁의 배치가 다른 향교와는 크게 다른 특색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교궁의 배치는 대성전이 위에 있고 그 밑에 명륜당이 위치하고 있으나, 공자 아버지의 위패를 봉안하는 계성사가 있는 향교는 대성전과 명륜당의 위치가 바뀐 것이 특색이다. 호남 지방의 향교 중 계성사가 있었던 곳으로는 나주향교 이외에 전주향교와 함평향교 등이 있다. 이 향교의 대성전은 보물 제39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그 규모가 대단히 웅장할 뿐 아니라 양식, 격식이 뛰어나 조선 후기 향교 건축을 대표할 수 있어 건축학적 가치가 크다. 또한 나주향교는 조선시대 교육 시설의 규모를 따지면 성균관 다음이라고까지 지칭될 정도로 규모가 클 뿐 아니라 교육과 제사의 고유 기능을 간직하고 있어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주변 문화재로 이곳에서 직선거리 약 400m 거리에 사신이나 관리의 숙소로 사용된 객사 금성관이 있다.
18.1Km 2023-08-10
견훤은 나주 지역을 중심으로 후백제를 세웠고, 고려 태조 왕건은 나주 완사천에서 훗날의 장화왕후와 연을 맺었다. 나주는 고려 성종 때 나주목이 된 이래 천년 목사 고을로 불리는 고장이다. 전주와 나주의 지명을 한 자씩 따서 ‘전라도’라 이름 붙인 데서 알 수 있듯이, 나주는 천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고장이라 할 만하다.
18.1Km 2019-11-11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천1길 87
010-2682-0916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나주읍성안 나주곰탕인근에 위치한 라떼르는 나주터미널에서 도보로 십분거리, 나주역에서 택시 기본 요금이 나올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다.
18.1Km 2023-04-13
전라남도 나주시 향교길 42-16
061-331-3917
‘3917 마중’은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근대 한옥으로, 근대 문화유산의 원형을 보존한 의미있는 공간이다. 총 4,000평의 대지에 한옥 4채와 정원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 독채로 운영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고택 체험이 가능하다.
18.1Km 2024-10-08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문화로 110
장성군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과 장성군 홍보관 및 전시시설로 이루어진 문화시설로 2005년 5월 31일 개관했다. 휴게시설이 잘 되어있으며 동화구연, 독서지도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18.2Km 2024-10-07
전라남도 나주시 나주천1길 79
061-333-1009
나주천 옆에 있는 건물이 150년 된 기생집의 원형을 그대로 살린 전통 한옥으로 꾸며진 한정식 전문식당이다. 정갈하게 차려진 음식과 옛 정취를 그대로 담고 있는 식당 내부와 정원 등 외국인에게 홍보하기에 좋은 곳이라 할 수 있다. 홍어, 돼지고기, 묵잡채와 토하젓 등 나주 특유의 전통 음식으로 꾸며진 50여 가지의 반찬과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특히 직접 담근 3년 된 묵은 김치의 맛이 일품이다. 주말에는 예약이 꼭 필요하며 식사 후에는 우리 전통차를 즐길 수 있다.
18.2Km 2023-04-25
전라남도 나주시 경현동 116-1
나주에서 4월이면 유명해지는 곳이 있다. 나주시의 주산인 금성산 자락에 안긴 형상을 한 한수제라는 저수지가 있다. 저수지 둘레로 제법 큰 벚나무가 심겨 있어서 해마다 봄이면 인산인해를 이룬다. 비록 봄이 아니더라도 한수제는 저수지를 둘러싼 녹음이 가득한 장소로, 전원적인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다. 나주읍성에서 도보 15분 정도 이동하면 한수제 입구가 나오는데 입구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잘 정돈된 산책로를 만날 수 있다. 한수제 길을 따라서 금성산 맨발길이 조성되어 있어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한수제 경현길 포토존도 마련이 되어있어 한수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곳곳에 쉼터가 있어 나주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산책로로 이용되고 있다.
18.2Km 2023-02-20
전라남도 담양군 수북면 한수동로 586
숯불 돼지갈비 단일 메뉴로 맛집에 오른 수북회관은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외관부터 멋스럽다. 유리로 된 통창이 주는 개방감 있는 실내에서 직접 굽는 수고로움 없이 돼지갈비를 먹을 수 있어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구워서 테이블로 가져다주는 숯불 향 가득한 돼지갈비를 신선한 채소와 양파절임, 김치 등과 함께 먹을 수 있다. 채소 셀프 코너도 따로 구비되어 있어 언제든 편하게 더 갖다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