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7Km 2025-08-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서울 02-786-0610 수원 031-5191-2367 화성 070-4202-1017
백성과 함께한 행복한 8일, 시민의 축제로 다가온다. 조선 역사상 가장 성대한 축제이자 백성과 성군이 함께한 동행! 2025년 정조대왕의 능행차 길을 따라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정조의 뜻을 되새긴다. 1795년 정조는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하여 수원 화성으로 행차했다. 정조의 8일 간의 여정은 단순한 왕의 이동이 아닌 백성과 즐거운 기억을 공유한 역사적인 사건이었다. 정조의 애민정신은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담겨 널리 배포되었다. 2025년, 정조대왕의 정신을 계승하고 백성의 행복한 기억이 시민의 행복한 기억으로 재현된다.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서울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협력해 '을묘년 화성원행'의 원형을 현대에 화려하게 재현하는 축제이다.
14.7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세종로)
1522-2295
고즈넉한 밤의 경복궁, 별 초롱을 앞세우고 궁의 특별한 장소들을 찾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경복궁의 새롭고 비밀스런 이야기들을 통해 별빛 가득한 추억들을 마주할 수 있다.
14.7Km 2025-08-13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서강대학교 박물관은 한국 민족문화에 대한 이해와 학문적 연구에 도움을 주는데 그 목적을 두고 1974년 2월 2일 개관하였다. 서강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은 크게 민속품과 미술품으로 구분된다. 발굴이나 야외조사를 하여 수집한 유물은 거의 없고 기증품이 주류를 이룬다. 1973년 손세기가 기증한 고서화를 비롯하여 1974년 최구(崔鳩)가 상감청자국화문소병을 비롯한 청자, 1978년 이문원이 기증한 민속품, 1990년 서강대학교 개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원곡 이기승(金基昇)이 기증한 서예작품을 교대로 전시하고 있다. 해마다 외부 인사를 초빙하여 강연회를 열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민속품 및 고고,미술,종교 분야 유물을 발굴,수집하는 데 힘쓰고 있다.
14.7Km 2024-08-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 35 (신수동)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언어적 소통의 부재라는 특수한 전제를 기반으로 한 무용 작품 <바디(BODY)>가 한국과 캐나다의 무용수들로 구성된 앙상블에 의해 무대에 올려진다. 이 작품은 국가별 다른 시각과 문화, 나아가 개인의 정서와 서사의 차이를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표현한다. 매혹적인 60분 길이의 이 공연에서 무용수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 작품에서 이들은 움직임만으로 서로에게 동화되며 깊은 연대를 보여준다.
14.7Km 2025-06-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광화문은 경복궁의 남문이며, 궁성의 정문이다. 광화문은 국왕이 드나드는 정문이기도 했지만, 조선의 법궁인 경복궁의 정문이었기 때문에 다른 궁궐의 정문에 비해 그 규모와 격식 면에서도 매우 웅장하고 화려했다. 또한 광화문은 담장 끝 동쪽과 서쪽에 각각 동십자각과 서십자각을 두어 조선의 5대 궁궐 가운데 유일하게 궐문 형식을 갖추고 있기도 했다. 광화문은 중층으로 된 문루를 받치는 기단석축에 세 개의 홍예로 이루어져 있는데, 중앙의 홍예로는 왕이, 좌우의 홍예로는 왕세자와 신하들이 출입하도록 하였다. 문루(門樓)에는 종을 걸어 때를 알리는 데 사용하였다. 이처럼 경복궁이 조선왕조의 법궁이라는 점은 광화문을 비롯한 성문의 형태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궁의 문들은 낮은 단 위에 문을 세우지만 경복궁의 문은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중앙에 홍예문을 내서 마치 성곽의 문과 같은 모습을 취한다. 광화문은 그중에서도 홍예문을 셋이나 내서 가장 격식 높은 모습을 보여준다. 광화문이 법궁의 정문이라는 사실을 잘 드러내준다. 경복궁 창건 당시에는 특별한 이름이 없이 궁제에 따라 ‘오문(午門)’으로 부르다가, 태조 3년(1395) 정도전에 의해 ‘정문(正門)’으로 이름을 바꾸지만, 세종 8년(1426)에 경복궁을 수리하면서 집현전에서 ‘광화문(光化門)’이라 이름을 지어 올리면서 지금의 광화문이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 원래 광화문은 조선총독부 건물을 지으면서 궁성의 동문인 건춘문 북쪽으로 옮겼으나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문루가 부서지고 석축은 탄흔투성이가 되었다. 그런 가운데 광화문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된 것은 1968년 박정희 정권에 이르러서다. 파괴된 문루를 다시 짓고 광화문을 현재의 자리로 옮겨 놓았던 것이다. 그러나 새로 재건한 광화문은 철근 콘크리트로 지어졌으며, 재건 당시 광화문의 축을 경복궁의 중심축에 맞춘 것이 아니라 당시 중앙청으로 쓰이던 구 조선총독부 청사의 축에 맞추어, 그 결과 3.5도가량 본래의 축과 어긋나게 틀어지고 말았다. 그 뿐만 아니라 원래의 광화문 자리에서도 14.5미터가량 뒤로 물러나 지금의 자리에 서있게 되었다. 이렇게 원형을 잃어버린 광화문을 복원하고자 2006년부터 광화문 철거작업을 시작해 3년 8개월의 복원 공사를 마치고 2010년 8월 15일 완공되었다. 화강암으로 육중한 기단을 만들고 그 위에 이층의 문루를 얹어 멀리 조망하기 좋을 뿐 아니라 궁궐 정문으로서의 위엄을 나타내고 있다. 기단에 있는 3개의 아치형 출입문은 경복궁이 조선의 정궁이라는 위엄을 과시한다. 돌로 만든 기단 위에는 흙을 구워 벽돌처럼 만든 ‘전돌’로 나지막한 담을 둘렀는데, 여기를 장식한 팔괘 문양은 조선조 궁궐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다.
14.7Km 2023-08-10
경복궁 인근 길들은 정말 고풍스럽고 아름답다. 최근에는 고풍스런 북촌에 젊은 디자이너들이 색을 입혀 갤러리와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이 들어섰다. 걸어도 걸어도 눈이 즐겁다. 정독도서관의 시원스럽고 운치있는 정원의 한가로움도 서울의 번잡함을 잊게 해 준다.
주변의 작은 갤러리들도 눈요깃감이 많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4.7Km 2024-05-2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4-4
02-743-2096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구수한 보리밥과 영양돌솥밥, 자연스럽게 동동주를 부르는 감자전과 파전은 물론 매콤한 낙지볶음도 일품이다. 지리산에서 공수한 된장과 직접 간수를 뺀 소금,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전통적인 맛의 요리를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14.7Km 2024-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어둠속의대화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로드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능동적 참여형 체험 전시이다.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35년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61여 지역에서 1,200만명 이상이 경험한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이다. 예약시간 15분 전에 도착해서 티켓 발권을 하고 소지품을 보관하고 예약시간 정시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한다. 공간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완전히 빛이 없는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로드마스터님의 안내를 받으며 100분 동안 시각 외의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감각 만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체험을 완주한다. 체험이 시작되고 끝나는 100분 동안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야 한다. 수도권 지하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촌 경복궁 근처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이 있어 체험 전후로 함께 즐길만 하다.
14.7Km 2023-08-08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덕수궁까지 이어지는 이 구간은 한양도성 내 5대 궁궐 중 두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코스로, 거리가 온통 노란 은행잎으로 물들 때 걷는 것이 제 맛이다. 서울시립미술관에 이러 퇴계 이황 선생의 집터를 들르는 것도 잊지 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4.7Km 2025-05-20
밤에 보아도 아름다운 광화문에서부터 서울 도심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남산서울타워까지 낮도 좋고, 밤도 좋은 서울의 주경, 야경 코스이다. 편리한 여행을 원한다면 서울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2015 시티투어 책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