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2025-03-21
경기도 김포시 모담공원로 170-1 (운양동)
경기도 김포 운양동에 위치한 김포문화원은 1964년 개원하였으며 김포의 역사와 향토문화 보전·전승·발굴과 문화행사, 전통문화 교육 등의 문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주요 시설로는 문화학교 강좌를 위한 강의실과 자료실, 수장고 등이 있으며 부설 기관으로는 지역 향토사 및 지역 문화의 조사와 연구 업무를 수행하는 김포학연구소와 김포시 민속예술보존회가 있다.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문화, 선비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김포문화대학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15.2Km 2025-04-08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작로 53 (삼정동)
관과 지역 주민 모두가 철거될 것이라고 기대하던 삼정동 폐기물 소각장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시재생 지원의 일부인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을 만나게 되어 극적인 운명의 변화를 겪게 된다. 4년간 방치되던 폐소각장의 역사성을 보존하면서, 이 공간을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으로 리노베이션 하기로 계획하였다. 건축가 김광수의 지휘 아래 쓰레기의 반입과 저장, 소각, 처리 과정을 하나의 축으로 따라가는 동선을 기반으로 공간을 배치해, 투박한 과거 공장의 모습과 세련된 현대 문화공간의 모습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2018년 6월 1일 부천시 ‘삼정동 폐기물 소각장’이 도시의 새로운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부천아트벙커B39’로 재탄생했다. 현재 부천아트벙커B39는 (재)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으며, 주거지역과 산업 지역의 완충지에 위치해 기술과 문화예술이 결합한 디지털·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적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총 대지면적 12,663㎡, 연면적 8,335㎡, 건축면적 3,417㎡인 삼정동 소각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의 소각동과 지하 1층, 지상 2층의 관리동, 그 외 계측실 등 작은 부속 건물이 함께 있는 장소였다. 현재 소각동에는 멀티미디어홀 (MMH), 벙커 (BUNKER), 에어갤러리 (AIR GALLERY) 등이 있으며, 그 외 다목적실 (Multi-purpose room), 스튜디오, 녹음실 (Studio, Recording room) 등이 리동에 위치하고 있다.
15.2Km 2024-02-21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38
오누테는 경기도 파주시 모던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이다. 큰 유리창 너머로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며 디저트와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오누테는 건강한 재료로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판매한다. 과자는 숙성기간 제외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 수제청과 찻잎, 생과일, 100% 우유 생크림 등 고품질의 재료만 사용한다. 과자 및 케이크 등의 디저트 종류는 오전 11시부터 매장에 준비되며,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15.2Km 2024-06-12
경기도 김포시 중봉로25번길 87
1648년(인조 26)에 지방유림의 공의로, 선조 초기에 통진현감(通津縣監)으로 있으면서 유생을 훈도한 조헌(趙憲)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1669년경 김포유생이 청액소(請額疏)를 올려 사액을 청하였지만 한창 첩설(疊設)에 따른 폐단이 논의되던 때라 실현을 보지 못하였으며, 1675년(숙종 1) 남인정권하에서 충절장려책의 일환으로 현판을 하게 되어 ‘우저(牛渚)’라고 사액되었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왔으며, 1868년(고종 5)경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시 훼철되지 않고 존속한 47개 서원중의 하나이다. 1973년에 보수하고 단장을 신축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사우(祠宇),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강당과 비각(碑閣)·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사우에는 조헌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매년 봄과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15.2Km 2025-01-15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21번길 62-24
경기도 파주시 가람로에 있는 케이크 전문 디저트 카페다. 감각적으로 지어진 건물 외관은 예술적인 느낌을 준다. 1층과 2층, 실내 및 실외 좌석 모두 이용이 가능하며, 높은 천장과 통유리 덕분에 쾌적하고 깔끔한 분위기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쇼콜라, 레어 치즈, 만다린, 얼그레이 수플레, 바닐라 캐러멜, 자몽 생크림 등 여러 가지 종류의 조각 케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카페 한쪽에서는 직접 제빵을 하는 베이킹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노키즈존으로 영업 중이기 때문에 어린이와 함께 입장할 수 없다.
15.2Km 2025-05-1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60
02-2250-800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싱가포르의 세계적인 리조트 브랜드인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 그룹 (Banyan Tree Hotel & Resort Group)의 첫 번째 도심형 리조트이다. 멤버십 클럽 겸 호텔로 탁 트인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심형 리조트이자 럭셔리 비즈니스호텔이다. 7만 평방미터의 부지에 펼쳐진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서울의 중심인 남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클럽, 호텔, 페스타 3개 건물과 다양한 야외 스포츠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국적 풍경을 자랑하는 23개의 카바나를 갖춘 더 오아시스(야외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테니스 코트, 풋살장, 스파, 키즈클럽 등 럭셔리하면서도 실용적인 시설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한 휴식과 프라이빗한 시간을 누릴 수 있다. 호텔 동에는 릴렉세이션풀(Relaxation Pool, 객실 내 미니 풀)을 갖춘 34개의 스위트급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럽 동에는 독특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16개 클럽 객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호텔 최상 층에 위치한 두 객실뿐인 룸 ‘프레지덴셜 스위트(Presidential Suite)’는 서울 4계절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은 남산과 서울의 야경이 3면 통유리를 통행 시원하게 펼쳐진다.
15.2Km 2024-12-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44길 7 어반아트
어반아트는 1995년부터 국내외 영향력 있는 현대미술 작가와 작품을 소개해 온 화랑이다. 일찍이 미술 시장의 특화를 모색하며, 현대미술 전문 컨설팅 기획사로 출범하여 다양한 경력으로 탄탄한 기초를 쌓아왔다.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1999년에는 세계적 경매회사인 소더비스의 공식 미술품 전문 딜러의 자격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국제 미술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외 현대 미술 작가들의 전시회 개최와 더불어 바젤, 마이애미 등의 해외 주요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우리나라의 실력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는 등 국제적으로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어반아트는 이제 단순한 갤러리의 역할 뿐만 아니라, 미술 사업의 영역을 한 차원 확대하여 2003년부터는 외국의 우수한 조경물 공급사업과 함께 새롭게 환경 조형 미술 분야 연구와 디자인을 위한 대중적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15.2Km 2025-06-05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31길 64 (신당동)
모자이크는 중고 음반을 위주로 판매하는 레코드숍이다. 자신만의 취향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으로 일요일마다 온·오프라인 숍에 150~200여 장의 LP가 새롭게 업데이트되는데, 직원들이 모든 LP를 직접 청음 한 뒤 한 줄 평을 작성할 만큼 음악에 진심이다. 바이닐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매장에서 턴테이블 작동법을 배우거나 여러 장르의 레코드를 추천받을 수 있어 입문자도 부담 없이 드나들곤 한다. 2층은 다락방처럼 아늑한 공간에서 핸드드립커피, 민트티, 블랙민트 세 종류의 음료를 마실 수 있다. 공간이 좁은 편이기 때문에 가급적 평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15.2Km 2025-04-30
인천광역시 계양구 오조산공원로 35 (용종동)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오조산공원은 다섯 개의 인공산을 조성한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조산’이란 인공으로 만든 산을 뜻하며, 과거 부평도호부의 오른편에는 망동산이라는 안산(案山)이 있어 좋았지만, 왼편은 지세가 허해 이를 보완하고자 다섯 개의 조산을 만들어 보완했다고 전해진다. 풍수지리상 산들의 형세가 좋지 않다고 하여, 주민들이 직접 흙을 나르고 나무를 심어 인공산을 축조했으나, 이후 관리 소홀과 도시 개발로 인해 조산들이 차례로 사라졌고, 현재는 그중 하나의 봉우리를 복원한 것이 지금의 오조산공원이 되었다. 공원 중앙광장 주변에는 파고라(야외 정자)가 곳곳에 있어 한낮의 더위를 피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인근에는 소규모 생물의 서식 공간인 비오톱이 조성되어 생태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통나무 징검다리로 구성된 자연학습장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함께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밖에도 특색 있는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터 등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은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