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꽃식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계꽃식물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세계꽃식물원

세계꽃식물원

11.7 Km    86497     2024-03-18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

아산 세계 꽃식물원은 연중 3,000여 종의 원예종 관상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온실 식물원이다. 2004년 개장 이후 매년 15~20만 명의 관람객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식물원에서의 시간이 집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모든 관람객분들께 증정하기 시작한 다육 식물은 100만여 개가 넘어가고 있다. 전시뿐만 아니라 꽃 손수건 염색과 분갈이 등 직접 손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꽃을 사랑하고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십 년간 관람객분들께 꽃처럼 아름답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해 온 세계 꽃식물원은 LIAF를 설립했다. “Life is a Flower”의 첫 글자를 딴 LIAF는 “삶이 꽃이다”라는 의미 그대로 우리 모두의 인생이 꽃처럼 아름답고 즐겁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원예와 정원 문화가 발달한 유럽과 미국, 일본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가든 센터'라는 공간을 한국에 최초로 도입하여 다양한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원예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한다. 또한 카페와 레스토랑, 휴식 공간을 운영하여 관람객 여러분을 보다 편안하게 모시고자 한다. '가든 센터'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개념이지만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께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이다.

온천의 고장에서 즐기는 스파와 캠핑

온천의 고장에서 즐기는 스파와 캠핑

11.7 Km    7849     2023-06-16

도고파라다이스 스파에서 낭만적인 캠핑과 야간 스파를 즐겨보자. 인근에 세계꽃식물원과 영인산자연휴양림 등 자연을 누리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1박 힐링 여행에 제격이다.

연풍연가캠핑장

연풍연가캠핑장

11.9 Km    0     2023-09-20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종곡길96번길 90

연풍연가캠핑장은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아산시청을 기점으로 약 19km 거리에 있으며, 자동차로 문화로, 온양순환로, 외암로를 차례로 거치면 도착하는데 소요시간은 30분가량이다. 이곳은 도로와 인접해 있지만, 숲에 조성되어 있어서 자연 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일반 야영장 22면을 마련했고, 사이트 크기와 개수는 가로 6m 세로 9m 6면, 가로 6.5m 세로 9m 6면, 가로 5.5m 세로 9m 8면, 가로 8m 세로 8.5m 2면이다. 화로대, 전기,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 트레일러와 카라반 입장이 가능한데, 카라반의 이용료는 일반 야영장과 동일하다. 관리소에서는 릴선과 화로대를 빌려주는데 매년 12월 초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휴장한다. 캠핑장 주변에 태학산 자연휴양림, 광덕산 등 관광지가 있다. 캠핑장과 가까운 공주시 정안에 음식점도 많이 있어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최영장군 사당

최영장군 사당

11.9 Km    20382     2023-07-17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대안리

충남 홍성군 홍북면 노은리는 고려 공민왕 때 최영 장군이 1316년에 출생한 영지이다. 노은리 삼봉산정에 있던 무민공의 사우는 어느 때 철거되었는지 기록이 없고 1995년 말 삼봉산정에 사당을 재건축하였다. 최영은 어려서부터 기상이 영민하고 남다른 용맹과 지모가 있어 문무를 겸비한 비범한 인물이었다. 공민왕 이후 각종 전투에서 승리를 거둔 뛰어난 장군이자 고려 정권의 핵심에 있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실각하고 죽음을 당한다. 홍성군에서는 1995년 문화제 행사시 제1회 최영 장군 영신제를 갖고 1996년 이후에도 영신제를 올려 최영 장군의 넋을 달래고 있다.

화암사(예산)

12.2 Km    19381     2023-03-13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1길 21-29

예산의 화암사에 가면 추사 김정희의 향기를 맡을 수 있다. 조선후기 대표적인 문인인 추사는 예산 사람으로서, 이 사찰에서 멀지 않은 곳에 고색창연한 그의 생가, 추사고택을 만날 수 있다. 이처럼 야트막한 오석산 아랫자락에 위치한 화암사는 추사나 그의 일가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절이다. 이 사찰을 중건한 김한신이 김정희의 증조부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김한신은 영조의 부마로서, 영조 임금의 둘째 딸이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인 화순옹주와 결혼하여 월성위로 봉해졌는데, 이들 부부는 죽은 후에 용산 아래에 위치한 앵무봉에 합장되었다. 이처럼 살아 생전에 사찰과 맺은 인연이 죽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화암사는 가까이 가 보아도 사찰 입구에 위치한 정갈한 요사채에 의해 사찰이란 느낌이 잘 들지 않는 그런 곳이다. 아주 오래된 고택의 편안함을 주는 요사채를 지나야 비로소 사찰에 들어서게 되는 데 곳곳에 추사와의 인연을 보여주는 여러 유물이 산재해 있다. 게다가 요즘은 비구니 스님의 수도도량으로서 시골 사찰이 갖는 고즈넉함과 단정함까지 느낄 수 있다. 추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한번쯤 찾아가 보았으면 하는 그런 곳이다.

* 역사

옛 유래는 알 수 없고, 다만 삼국시대 절이었다고 전할 뿐이다. 절 뒤에 병풍바위가 있는데, 옛 절은 이 병풍바위 아래에 있었다고 한다. 오랜 세월에 절이 없어지고,그 들에 조그만 탑이 남아 있었는데, 근래 현위치로 옮겨졌다. 화암사의 역사는 문헌을 전래되는 것이 거의 없어, 자세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절에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다 현재는 수덕사 유물전시관에서 소장 중인 「화암사중수건기(華巖寺重修建記)」현판에 절의 연혁이 기록 되어 있어 많은 참고가 된다. 이 중건기는 1848년(헌종 14)에 김명희(金命喜, 1788~?)가 짓고 김상희(金相喜)가 쓴 뒤 조석신(曹錫臣)이 새긴 것이다. 김명희는 서예가이자 금석학자, 실학자로 유명한 추사 김정희의 동생인데, 학문이 깊고 글과 시문에 뛰어났다. 이 현판문의 내용으로 절의 역사를 알아보면, 처음 언제 창건되었는지는 알 수 없고, 1752년(영조 28) 본관이 경주인 김한신(金漢藎, 1720~1758)이 그의 아버지 김흥경(金興慶, 1667~1750)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하여 절을 중건하였다. 김한신은 영조 임금의 둘째 딸 화순옹주(和順翁主)의 남편으로서 월성위(月城尉)에 봉해졌는데, 사후에 부부가 용산 아래 앵무봉에 합장되면서 김한신 일가가 화암사와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 그 뒤 1846년(헌종 12) 절이 허물어지며 퇴락되자 김명희가 여러 친지와 더불어 무량수각ㆍ요사ㆍ선실(禪室)ㆍ시경루(詩境樓)ㆍ창고 등을 지었다. 또한 옛 법당터에 약사암을 중건하고 삼존상을 봉안하였다.

이처럼 화암사는 조선 후기에 경주 김씨, 특히 김정희 일가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김정희 유적지, 화순옹주홍문(和順翁主紅門,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45호) 등 예산에는 본래 김정희 및 그의 일가와 관련된 유적이 많은데, 화암사 역시 그 가운데 하나로 볼 수 있다. 이 화암사의 북서쪽으로 약20m 정도 떨어진 곳에는 약 100여평에 걸친 평평한 지대가 있는데 스님의 전언에 의하면 원 화엄사의 사역이 이 곳이었다고 한다. 약 100여평에 걸친 사지는 산사면을 깍아서 동남향으로 사찰을 조영했던 것으로 추저되나 사지의 가람을 추정할 만한 유구는 확인되지 않는다. 화암사의 원 창건 연대는 알 수 없고 원래 절 뒤에 병풍바위 앞에 있던 절이 폐사되고 탑만 남아 있던 것을 화순옹주의 부군인 월성위 김한신이 중건하고 영조가 화암사라 명명했다 한다. 즉 영조 임신년(A.D 1752) 영조의 부마인 월성위 김한신이 이절을 중건하였다.

『화암사』라는 절 이름은 영조가 명명한 것이고, 이 현판은 월성위가 쓴 것이다. 월성위는 화순옹주의 부군이고, 영의정 김흥경의 아들이니 추사 김정희의 증조부가 된다. 화순옹주는 영조의 따님이니, 비운의 왕자 사도세자의 누이동생이다. 이러한 가계관계가 후일, 김추사 일문이 왕권투쟁에 말려들어, 죄없이 파멸을 당하게 되는 연유가 된다. 월성위가 이 절을 중건한 95년 후, 헌종 병오년에 절이 또다시 훼손되어, 승려들이 기거할 수 없게 되자 김추사 일족이 출자하여 다시 중건하였다. 그 건물이 현재의 화암사이다.

홍성 노은리 고택

홍성 노은리 고택

12.2 Km    16     2024-01-30

충청남도 홍성군 홍북읍 최영장군길 11-26

1670년대에 지었다고 전하며, 지금은 연고가 없는 개인의 소유가 되어 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집에서 조선 현종 13년(1672)부터 숙종 2년(1676)까지 4년간 성삼문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하였다고 한다. 또 성삼문의 둘째 딸이 제사를 올렸다고 전하기도 하여 이 건물은 그 이전에 지은 것으로 보인다. 처음 지을 당시에는 문간채·안채 등이 갖추어진 집이었으나, 지금은 문간채가 남아있지 않다. 약간 높은 대지에 경사진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ㅁ자형으로 지었다. 본채는 북쪽은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집이며, 나머지 동서남쪽 부분은 옆면이 사람 인(人)자 모양인 맞배지붕과 앞면이 사다리꼴 모양인 우진각 지붕으로 구성되어 있다. 벽은 옛날대로 흙벽을 유지하고 있으며, 건물의 일부가 허물어졌으나 중요한 부분은 잘 남아있다. 일부 개조된 부분이 있지만 조선 시대의 특징 있는 구조 양식과 주거생활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전통가옥으로 중요하다. 또한 이 마을에는 성삼문의 위패를 모신 노은단과 노은서원유허비 등이 있으며, 도지정 전통문화 보존 마을로 관리되고 있다. 엄찬고택은 1고주(高柱)5량(樑) 가구에 만도리 양식의 “ㅁ” 자 평면구조를 지닌 전통가옥으로 조선 후기 1670년(현종 11)경 건립된 것으로 추측되며 대지 면적이 120평 건축면적이 61.4평으로 되어 있다. 본 건물은 성삼문 선생이 병자사화(丙子士禍)로 부친인 성승 장군을 비롯한 형제와 자녀 11명이 참형으로 절손되자 둘째 딸이 아들 엄찬과 함께 선생의 생가지인 이곳 노은동에 내려와 친가의 묘역 등을 관리하기 위하여 건축하고 기거하였다.

도고창고카페

도고창고카페

12.3 Km    1     2023-10-10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139번길 7

도고창고카페는 농협창고를 개조한 곳으로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자리 잡고 있다. 프리미엄 원두만을 사용하는 로스팅 카페다. 다양한 종류의 원두로 취향에 맞게 커피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종류를 갖추고 있다. 그중 도고 쪽파빵과 도고 소금빵은 도고에서 수확한 식재료로 만든 대표 메뉴이자 인기 메뉴이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가지기에 좋고, 예약도 가능하다.

유구벽화거리

유구벽화거리

12.4 Km    0     2023-10-06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시장길 34-5

유구 벽화거리는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자리 잡고 있다. 유구 전통시장과 맞닿아 있어 시장 구경을 겸해 둘러보기 좋다. 벽화거리는 1970년대부터 운영된 섬유공장을 중심으로 조성돼 있다. 공장 담장에는 베 짜는 할머니의 모습을 담은 벽화 등이 시선을 붙든다. 아울러 공주의 섬유산업을 엿볼 수 있는 독특한 벽화가 발길을 멈춰 세운다. 유구 벽화거리는 유구 IC에서 가깝다. 주변에는 유구 색동 수국 정원, 섬유 역사 전시관이 있다.

유구전통시장

유구전통시장

12.4 Km    3     2022-12-26

충청남도 공주시 시장길 33-1

유구전통시장은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석남리에 있다. 1928년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 시장으로 농산물, 수산물, 의류, 음식류 등을 판매한다. 매월 끝자리 3일과 8일에는 오일장이 열려 평소보다 더욱 활기를 띤다. 유구IC에서 가깝고, 주변에 유구 색동수국정원과 마곡사가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숲너울

숲너울

12.5 Km    0     2023-10-05

충청남도 공주시 유구읍 문금길 413

광덕산 자락에 자리를 잡아, 푸른 광덕산과 시원한 수영장 뷰로 유명한 카페다. ‘숲이 파도처럼 너울거리며 다가온다’는 뜻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넓은 실내에서 통창을 통해 바깥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카페 2층의 루프탑에는 얕은 수영장과 징검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포토 존으로 유명하다. 루프탑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 존으로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