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Km 2023-01-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9길 13
02-364-0204
신촌의 먹자골목에 위치한 작은 국수전문점, 퇴직 후 유일하게 남은 작은 밭에서 직접 재배한 검은 콩으로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사장님이 평소 즐기던 콩국수를 판매하면서 시작하였다. 단백질함량이 일반 콩보다 훨씬 높은 검은 콩을 사용하며, 일반 음식점보다 훨씬 많이 넣어서 그 맛도 맛이거니와 풍부한 콩함량에 만족을 한다. 웰빙열풍이 불면서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 걸쭉한 콩국물과 쫀득한 면발이 잘 어우러진 콩국수 이외에도 시원한 국물과 바지락이 가득 들어간 바지락 칼국수나 비빔국수 그리고 감자전분으로 직접 빚은 피로 만든 감자만두나 왕만두 하나하나 자신있는 요리들로 선보이고 있으며, 직접 간 검은 콩국물만 따로 사가는 경우도 있다. 대학가 앞이라 젊은 학생들도 많이 찾지만 그 깊은 맛에 오히려 나이드신 분들이 단골을 이루고 있으며, 일본이나 중국 등지에도 소개되어서 직접 소개된 책자를 들고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많이 있을 정도이다.
3.9Km 2023-08-08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28
식당 입구에 한강을 드나들던 옛 황포돛배와 한강을 상징하는 바닥 대리석을 시작으로, 한강을 연상시키는 콘셉트의 각종 실내 디자인들이 독특하게 꾸며져 있다 낮에는 다양한 음료가 제공되고, 밤에는 한강을 배경으로 위스키, 와인, 맥주, 칵테일 등을 음미할 수 있다. 옥상의 스카이 가든 전망대에서는 동쪽으로는 남산, 서쪽으로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과 하늘공원, 남쪽으로는 남산, 북쪽으로는 북한산과 인왕산이 조망된다.
3.9Km 2024-05-14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32길 51
도심 속의 자연 휴식처 안산자락에 국내 최초로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2003년 7월 10일 개관하였다. 꿈 많은 어린이들이 체계적으로 보다 다양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청소년의 교육공간, 주민들의 문화공간, 가족들의 휴식공간으로 비록 도시에 살지만 자연스럽게 동·식물과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리들에게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준다.
3.9Km 2023-11-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 50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안에 있는 언더우드관은 이 학교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 창립자인 언더우드를 기념하기 위하여 그의 형인 존 티 언더우드의 10만 달러 기부금으로 지어졌다. 1921년 짓기 시작하여 1924년에 완공되었으며 감독은 당시 화학과 교수였던 밀러가 담당했다. 연세대학교 정문에 들어서면 캠퍼스의 중앙을 가로지른 백양로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건물의 5층으로 된 중앙의 탑은 이 캠퍼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고딕풍의 건물로 평면은 장방형이며 중앙에 현관이 있고, 지붕은 옆모습이 사람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본래 강의동으로 사용되었지만, 현재에는 대학본부 건물로 총장실을 비롯한 중요 행정부서가 있다. 구조는 돌구조로서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탑 부분은 5층이다. 평면은 장방형으로 중앙에 현관부를 두고, 동서로 중앙복도를 두었다. 남북 양쪽에는 교실과 계단실을 두고 좌우 동서 양 끝에는 큰 강의실을 두었다. 본래 문과대학 전용으로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대학본부 건물로 총장실 등 주요 행정 부서가 있다. 이 건물은 1950년에 한국 전쟁으로 소실되어 내부와 지붕부가 크게 파괴되었으며, 전후 복구되었고 그 보존 상태가 우수하여 역사적 가치가 크다.
3.9Km 2024-06-28
서울특별시 마포구 토정로 136-13
상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양식 레스토랑이다. JNC 빌딩 7층에 있다. 런치코스, 디너코스, 커플 세트 등이 있고 스테이크, 파스타, 와인, 칵테일, 커피 등 단품 요리와 음료 메뉴도 있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며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데이트 명소로 유명하다. 분위기 있는 음악과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며 주차료는 유료이다. 근처에 홍익대학교가 있고 각종 볼링장, 북카페, 갤러리, 방 탈출 카페 등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