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문화유산 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부여 문화유산 야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부여 문화유산 야행

부여 문화유산 야행

410.44879495441734m    1977     2024-02-21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041-837-1722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은 백제시대 제작된 건축용 벽돌 부여외리문양전(보물)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유산과 개방기관을 연결하고 행사장 연출 및 팔문양에 담긴 내용들을 경관과 체험 등에 녹여 사비 백제만의 이야기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문화유산 프로그램으로서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보존하고 알리고 전승하며 지역민 및 관광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한다.

천정대

4.6 Km    20678     2023-12-07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호암리

이 바위는 백제 때 재상을 선출하던 회의가 열린 곳으로 고대부터 신성시하던 곳이다. 부소산성에서 백마강을 약 1.5㎞ 거슬러 올라가면 범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북쪽에 임금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임금바위, 신하들이 하늘에 제사를 지낸 신하바위가 있는 곳이 천정대이다. 백제 조정에서 재상을 뽑을 때 후보자 3, 4명의 이름을 적어 밀봉하여 이곳 바위 위에 두었다가 열어보아 이름 위에 도장이 찍혀 있는 사람을 재상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다. 천정대에서 임금과 신하가 하늘에 제사를 올리고 기원하였다는 전설을 통해 천명을 중히 여기고 이를 받들었음을, 그리고 회의를 통해 재상을 선출했다는 기록을 통해 부족사회의 풍습이 남아있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곳의 경관이 아름다운 것을 통해 당시 국가의 중대사를 논할 때 자연경관도 신중히 고려한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천정대는 바위산으로 침식을 많이 받아 남아있는 유적, 유물이 없어 전모를 확인할 수 없으나 주변에서는 백제시대의 연화 무늬 와당과 기와 조각이 출토된 적이 있다. 산 아래 서편 강변에 있는 마을은 호암리로 그곳에는 백제의 호암사 터가 남아있다. 주변에는 백제문화단지 등이 있다.

백제고을누룽지백숙

468.7130680353851m    5215     2023-09-0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96-11
041-835-8353

백제 고을 누룽지 백숙은 충남 부여군 국립부여박물관과 궁남지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토종닭과 오리누룽지 백숙 전문식당으로 11가지의 한약재료를 사용한 보양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백숙의 특성상 미리 예약을 한 뒤에 방문하는 것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느루캠핑장

느루캠핑장

4.7 Km    1     2024-06-25

충청남도 부여군 장암로 67-28

느루캠핑장은 충남 부여군 장암면 원문리에 자리 잡았다. 부여군청을 기점으로 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대백제로와 은암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10분 안팎이다. 캠퍼들 사이에서 뷰맛집으로 소문난 캠핑장에는 파쇄석으로 이뤄진 오토캠핑 사이트 36면이 마련돼 있다. 포레스트 구역의 1면은 가로 15m 세로 10m다. 프리미엄 구역, A 구역, B 구역의 23면은 가로 8m 세로 8m다. C 구역 12면은 가로 7m 세로 7m다.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카페, 매점 등이 있다. 주변에는 부여정림사지가 있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부여 능안골 고분군

부여 능안골 고분군

4.8 Km    19787     2023-12-05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백제 능산리 무덤 동쪽에 있는 사적 백제나성이나 사적 청마산성과 함께 있는 백제 무덤이다. 1995~1996년 사이에 조사되어 굴식돌방무덤(횡혈식석실묘) 30여 기, 돌덧널무덤 (석곽묘) 20여 기, 독무덤 (옹관묘) 4기 등을 발견하였다. 홑무덤(단장묘)이나 합장묘, 어린아이 무덤 등 다양한 형태로 매장되었는데, 주(紬)·사(紗) 등의 옷감 및 금귀고리, 은제관장식과 띠드리개장식(요대장식)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 무덤의 형식과 출토된 유물을 통해 6~7세기경 백제 귀족층의 무덤으로 추정되며, 백제 후기 무덤형식과 의복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1994년 부여 공설운동장 조성공사를 하다가 고분이 드러나 부여문화재연구소에서 1994~1995년에 발굴 조사하였다. 대상 부지 중에서 5,000평을 정밀 조사한 결과 모두 58기의 백제고분이 발굴되었다.

백마강레져

백마강레져

4.8 Km    1     2023-05-3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동리 177-2

조용하고 고즈넉하게 느껴졌던 충청남도 부여에 다이나믹한 체험들이 많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백마강 일대를 질주하는 ATV 체험이다. ATV를 타고 속도감을 즐기며 바라보는 부여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으로 느껴진다. 부여 ATV는 3가지 코스로 이뤄지는데, 각 코스마다 체험 시간, 난이도, 요금이 다르다. 체험자의 성향에 따라 코스를 선택한 후 넓은 들판을 달리며 짜릿한 스릴을 즐길 수 있다. 답답한 도시를 떠나 탁 트인 부여의 들판을 자신만의 속도로 달리는 건 특별한 재미와 경험이 될 것이다.

설 맞이 어울마당

설 맞이 어울마당

486.8151786934897m    17635     2024-03-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금성로 5
041-830-8413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박물관에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날 당일을 제외하고는 박물관 모든 전시실을 정상운영할 예정이며,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10일 설날 휴관) 3일간 ‘갑진년 설맞이 어울마당’ 행사에서 요즘 어린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제기차기, 투호, 굴렁쇠 등 전통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 전시관 앞마당에서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 가능하다.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유네스코 세계유산]

487.3075643964341m    53661     2023-02-14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정림로 83

백제가 부여로 도읍을 옮긴 시기(538-660)의 중심 사찰이 있던 자리다. 발굴조사 때 강당터에서 나온 기와조각 중 태평 8년 무진 정림사 대장당초(太平八年 戊辰 定林寺 大藏唐草) 라는 글이 발견되었다. 태평팔년은 요(遼)의 연호(年號)이며 고려 현종 19년(1028년)에 해당된다. 이 문자와의 발견수는 이곳에서 출토된 고려 기와 중에 가장 수량이 많았으며 고려 재건시의 정림사를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이다. 가람배치형식(伽藍配置形式)을 보면 전형적인 일탑식배치(一塔式配置)로 남으로부터 중문, 석탑, 금당, 강당의 순서로 일직선상(一直線上)에 세워졌으며 주위(周圍)를 회랑(廻廊)으로 구획(區劃)하였다. 그러나 특이하게 가람 중심부를 둘러싼 복도의 형태가 정사각형이 아닌 북쪽의 간격이 넓은 사다리꼴 평면으로 되어있다.발굴조사에서 드러난 절 앞의 연못이 정비되어 있고, 석불좌상을 보호하기 위한 건물은 1933 년에 지어졌다. 백제 때에 세워진 5층석탑(국보)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석불좌상(보물 )이 남아있다. 출토유물로는 백제와 고려시대의 장식기와를 비롯하여 백제 벼루, 토기와 흙으로 빚은 불상들이 있다.

* 국보로 유명한, 정림사지오층석탑 *
부여 정림사터에 세워져 있는 석탑으로, 좁고 낮은 1단의 기단(基壇)위에 5층의 탑신(塔身)을 세운 모습이다. 신라와의 연합군으로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백제를 정벌한 기념탑"이라는 뜻의 글귀를 이 탑에 남겨놓아, 한때는 "평제탑" 이라고 잘못 불리어지는 수모를 겪기도 하였다. 기단은 각 면의 가운데와 모서리에 기둥돌을 끼워 놓았고, 탑신부의 각 층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을 세워놓았는데 위아래가 좁고 가운데를 볼록하게 표현하는 목조건물의 배흘림기 법을 이용하였다. 얇고 넓은 지붕돌은 처마의 네 귀퉁이에서 부드럽게 들려져 단아한 자태를 보여준다. 좁고 얕은 1단의 기단과 배흘림기법의 기둥표현, 얇고 넓은 지붕돌의 형태 등은 목조건물의 형식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단순한 모방이 아닌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며, 전체의 형태가 매우 장중하고 아름답다.
익산미륵사지석탑(국보)과 함께 2기만 남아있는 백제시대의 석탑이라는 점에서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며, 세련되고 정제된 조형미를 통해 격조 높은 기품을 풍기고 있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이 석탑은 익산(益山) 미륵사지(彌勒寺址) 석탑(石塔)과 함께 백제시대(百濟時代)에 세워진 귀중한 탑으로, 우리나라 석탑의 시조(始祖)라고 할 수 있다. 목조건물의 가구(架構)를 모방하고 있으나 단순한 모방이 아니라 정돈된 형태에서 세련되고 창의적인 조형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체의 형태가 장중하고 명쾌한 기풍을 풍겨준다. 초층탑신(初層塔身) 4면에는 당(唐)의 소정방(蘇定方)이 백제(百濟)를 멸한 다음, 그 기공문(紀功文)을 새겨 넣었으나 이는 탑이 건립된 훨씬 뒤의 일이다. 이곳 일대의 발굴조사에서 정림사명(定林寺銘)이 들어 있는 기와가 많이 출토되었다.

부여 청마산성

5.0 Km    21120     2023-01-11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

* 백제산성 중 가장 큰 산성, 부여 청마산성 *

충남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陵山里)에 있는 백제 때 산성. 부여 능산리 명월산에 있는 백제 산성으로, 당시 수도였던 사비를 방어하기 위하여 쌓았다. 골짜기를 성 안에 두고 산 능선을 따라 돌로 쌓은 포곡식 산성이다. 전반적으로 성벽이 많이 무너져 있으나, 서쪽 성벽은 비교적 잘 남아 있다. 계곡의 물이 흐르는 서쪽 성벽에 수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방어를 목적으로 쌓은 성이라 남문이 없다. 현재 성안에는 적의 움직임을 살피기 위해 높이 쌓은 망대와 각시우물이라 전하는 우물터, 경룡사터, 의열사터와 건물터가 남아있다.

* 청마산성의 의의 *

백제산성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산성으로, 석성산성·성흥산성·증산성과 함께 부여를 보호하기 위한 외곽 방어시설로서 의미가 크다.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502.8905529716564m    2     2024-02-06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 15
041-830-2591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10일간 궁남지에서 펼쳐진다.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았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았던 백제의 고대문화`를 국화로 표현한 기획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으며,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국화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 거리들이 기다리고 있는 만큼 한번 방문한다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