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Km 2024-07-17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방울대로 611-25 (도천동)
휴심정은 연면적 900여 평에 달하는 베이커리 카페 '세컨드원', 퓨전 다이닝 '오트', 팝업스토어 및 갤러리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 그리고 2,500평 가량의 도심 속 정원으로 구성된 복합 치유 공간이다. 야외정원은 사계절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정원이라는 콘셉트로 수목 28종, 초화류 30여 종이 설계, 식재되어 있어 계절 별로 다양한 매력과 분위기가 연출된다. 2021년 아름다운 문화도시 공간상 수상했으며, 광주광역시 1호 민간 정원이다.
10.5Km 2024-07-10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15번길 71
70년 전통의 곱창 전문점이다.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간판과 인테리어는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 친근하게 다가온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 소개될 정도로 전국적인 곱창 맛집으로 유명하다. 곱창구이가 주메뉴로 직접 구워 먹는 일반 곱창과 달리 곱창이 조리가 다 되어 접시에 나온다. 불향 가득 품은 향에 간장 베이스의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이 이 집 곱창의 가장 큰 특징이다. 잡내가 없고 부드러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 맛집이 많은 송정역시장, 광주송정떡갈비골목이 멀지 않아 먹거리 여행에 제격이다.
10.5Km 2023-04-03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46
* 눌재 박상과 사암 박순을 모시는 곳, 송호영당 *
송호영당은 눌재 박상(朴祥)과 사암 박순(朴淳)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1728년에 건립되었다. 원래 박상의 출생지인 서창동 절골마을에 있었으나 후에 현 위치로 옮겼다.이곳은 1995년 12월 22일부터 1996년 4월 16일까지 사당, 담장, 진입계단의 보수공사가 이루어졌고, 1997년 10월 12일부터 1998년 1월 16일까지 효자각을 건립하였다. 이후 1998년 9월 2일부터 10월 14일까지 사우석축을 보수하였다.이 영당의 기단은 시멘트 기단위에 중앙은 영정봉안장소로 사용되고 좌우에는 온돌방을 만들기 위해 칸막이를 설치하였다. 뒤쪽 벽에는 창방소로 장혀위에 납도리를 걸쳤고 전면에는 단청을 하였으나 퇴락하였다. 창호는 분합문이며 빗살(교살) 창살으로 되어있고 주두위의 포작은 익공식을 따르고 있다. 처마는 겹처마이며 담징을 붉은 벽돌로 쌓았으며 대문은 평문이다.
* 눌재 박상과 사암 박순에 대하여 *
눌재 박상(1472∼1530)은 연산군 7년(1501)에 정시을과에 급제하여 교서관 정자를 시작으로 중종 24년(1529) 나주목사를 마치기까지 약 29년간 조정에 몸담았다. 사암 박순(1523∼1548)은 그의 조카로 조선중기의 문인학자이다. 사암은 명종 8년(1553)에 정시문과에 장원한 뒤 예문관전적을 시작으로 약 35년간 조정에 있었다. 송호영당에는 사암과 눌재의 문집도 보관되고 있다.
10.6Km 2022-04-06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로15번길 62
010-8620-6592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카페다. 대표메뉴는 자몽에이드이다.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0.6Km 2024-05-31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로46번길 24
이 곳은 우리나라 현대 문학의 개척자 중 한 사람으로 초창기 시단을 빛낸 시인 용아 박용철(1904∼1938) 선생의 생가이다. 선생은 이곳에서 새로운 문명을 소개하고 자주독립 정신을 일깨워 주기도 하였다. 용아의 생가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초가지붕을 시멘트 기와와 슬레이트 등으로 개량하였으나 1995년 문화재 복원 사업을 실시, 다시 초가지붕으로 복원하여 관리하고 있다. 본채와 사랑채, 행랑채, 사당, 서재 등이 남아 있다. 본채는 정면 5칸, 측면 2칸으로 높다란 막돌 기단 위에 세웠다. 왼쪽은 부엌이며, 중앙 2칸은 방인데, 4개로 나누어 열리는 문을 갖고 있다. 나머지 2칸은 2개로 열리는 정자 살문이다. 사랑채도 5칸인데 오른쪽부터 부엌, 방, 마루의 차례로 되어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 측면 1칸의 맞배지붕이다. 행랑채는 4칸으로 사랑채로 들어가는 대문이 있다. 이 집은 용아의 고조부가 지었다고 전해지나 19세기 후반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시인 박용철 나두야 간다/ 나의 이 젊은 나이를/ 눈물로야 보낼 거냐/ 안윽한 이 항구인 들 손 쉽게야 버릴 거냐…- - - - 가수 김수철이 불러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나두야 간다’라는 노래다. 이 노래는 용아 박용철의 시 「떠나가는 배」에 곡을 붙인 것이다. 질식할 것만 같은 식민지 땅에서 울분을 가슴에 품고 희망을 찾아 떠나는 젊은이의 마지막 작별의 시는 시공을 초월하여 오늘의 젊은이들에게도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광주가 낳은 서정시인 용아 박용철은 영랑 김윤식과 함께 한국 시문학의 새 지평을 연 개척자다. 박용철 선생은 광주 공립 보통학교와 서울의 배재고등학교를 졸업했고 동경 청산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김영랑과 사귀게 되었다. 졸업 후 다시 외국어학교 독문과에서 수학한 후 연희전문학교를 수학하고 고향에 돌아와 문학활동에 전념하였다. 김영랑, 정지용, 정인보, 변영로 등과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으며, 1930년 「문예월간」을 창간하여 외국문학을 소개하였다. 1931년에는 김영랑, 정지용 등과 함께 순수시 전문지인 「시문학」을 발간하여 창간호에 대표작인 「떠나가는 배」「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등을 발간하였고, 극예술연구회의 동인으로 신극운동을 전개하였으며, 해외 시의 이론을 번역하여 소개하기도 하였다. 광주광역시에서는 ‘박용철문학상’을 제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고, 광산구에서는 1992년부터 박용철 선생 추모 전국백일장대회가 열리고 있다. 용아의 후배들이 다니는 송정중앙초등학교는 용아축제 한마당을 열고 있으며 교정에 진달래와 개나리, 산수유가 피는 ‘용아동산’을 만들었다.
10.6Km 2023-08-02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대로54번안길 133
도심 속에서 숲을 접하고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경암근린공원은 광주 광산구 하남동에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과 함께 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잘 정돈된 산책로와 휴게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유아 숲체험원이 조성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놀이와 함께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조형물 및 다양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 좋다. 그뿐만 아니라 보행 약자를 위한 무장애 나눔 길이 설치되어 있어 거동이 불편한 보행 약자들도 쉽고 편하게 숲을 체험하고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다.
10.6Km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 265
광산문화원은 1965년 2월 25일 창립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원이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의 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천혜의 경관으로 도시와 농촌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3개 층의 생활문화센터는 1층에 카페테리아, 갤러리, 아트숍이 2층에는 작은 도서실, 동아리실, 세미나실, 연습공간이 있고 3층은 공연장이다.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예술 활동을 지역사회로 연결하고 지역생활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광산문화원은 문학제, 미술제, 향토문화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문화강좌,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6Km 2024-09-12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봉로 53
광주광역시 하남3지구에 위치한 광주롤러스케이트장은 폭 20M, 길이 52M로 전국 최대 규모이다.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함께 어우려져 신나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스낵이나 음료를 사먹을 수 있으며 부모 대기석도 넓다. 오전에는 주부강습, 오후에는 방과 후 강습이 가능하고 전문강사의 1:1 강습도 가능하다. 같은 건물 지하2층에는 볼링장, 3층에는 스크린 골프, 5층에는 키즈다쿵 하남점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0.6Km 2024-09-26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후산길 103
명옥헌은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에 있는 조선시대 오희도가 살던 집의 원림이다. 조선 중기 오희도가 자연을 벗 삼아 살던 곳으로 그의 아들 오이정이 명옥헌을 짓고 건물 앞뒤에는 네모난 연못을 파고 주위에 꽃나무를 심어 아름답게 가꾸었던 정원이다. 계곡 사이로 수량이 풍부했을 때 물이 흐르면 옥구슬이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고 하여 이름을 얻었다. 위 연못은 인공적인 석축을 쌓지 않고 땅을 파내어 큰 우물같이 보인다. 아래 연못은 자연 암반의 경사지를 골라서 주변에만 둑을 쌓아 연못을 만들었다. 명옥헌은 연못 주변에 심어진 백일홍 나무로 유명하며 꽃 이름과 같이 여름철이 되면 석 달 열흘 동안 늘 붉은 꽃나무 열에 연못이 둘러싸이게 된다. 인조가 왕위에 오르기 전 전국의 인재를 찾아 호남 지방을 방문할 때 후산에 머무는 오희도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명옥헌의 북쪽 정원에는 은행나무가 있고 명옥헌 뒤에는 오동나무가 있었는데 이들 나무 밑에 인조가 타고 온 말을 맸다고 하여 이 나무를 일명 ‘인조대왕 계마행’ 또는 ‘인조대왕 계마상’이라고 부른다. 현재 오동나무는 고사하여 없어졌고 은행나무만 남아있다. 인조는 오희도를 등용하기 위해 세 번 찾아왔다고 하며, 훗날 우암 송시열은 명옥헌의 영롱한 물소리와 경치에 반하여 명옥헌이라는 글씨를 바위에 새기기도 하였다. 소쇄원과 같은 아름다운 민간 정원으로 꼽힌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 중기에 만들어진 민간 정원으로 아담한 정자와 네모난 연못, 꽃나무와 소나무 등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호수 주변에 있는 300년 된 배롱나무가 분홍빛 고운 꽃을 피우는 여름이면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몰려든다.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이영과 라온이 처음 만난 장소이다.
10.6Km 2024-07-24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과기로 109
광주과학기술원 옆 꽃담은 주차장이 넓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편하고, 매장이 크고 넓어서 모임이나 단체로 식사하기에 좋다. 숯불 돼지 구이 전문점으로, 오겹살과 양념돼지갈비를 시키면 나오는 기본 반찬에 셀프로 채소를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채소 바가 있어서 넉넉하고 행복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고기도 맛있지만, 가성비 좋은 떡갈비 정식, 숯불갈비 정식도 유명하다. 떡갈비, 숯불갈비와 함께 찌개, 떡국, 나물, 고등어구이, 비빔냉면, 잡채, 묵사발, 껍데기 볶음 등이 한 상 푸짐하게 나와 보기에도 즐겁고, 맛을 보면 포만감과 함께 만족감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