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Km 2024-07-31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자유로 32
광주 상무지구의 핫플레이스로 통하는 유니크한 2층 건물의 카페다. 전면에서 바라봤을 때 우측 한 편이 1층과 2층을 통으로 연결한 유리창으로 꾸며져 있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실내에는 SUPPLY GARDEN이라는 실내 정원도 마련되어 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 좋은 날은 야외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커피나 차 종류뿐만 아니라 티라미수, 크로플 등의 디저트 메뉴도 판매한다. 5.18기념공원, 상무시민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7.0Km 2024-11-11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광주광역시 금곡동제철유적은 금곡(金谷)이라는 지명이 쇳골을 의미하고 있으며, 유적 주위에 건물지의 기단부와 수많은 철재가 남아 있어 일찍부터 유적이 나올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금곡동제철유적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1567~1596)의 의병 활동과 관련한 무기 제조창으로 알려졌다. 금곡동제철유적 일대는 산화철이 포함된 미문상 화강암이 넓게 분포하고 있어, 이 암석을 모암으로 생성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철을 채취할 수 있는 지역이다. 또한, 무등산 내에서 제철 연료용의 목탄도 풍부하게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 작업장 내에서 제철, 정련, 단조 철기 제작의 전 공정을 보여 주는 유구가 일괄 확인되어 15~16세기 제철 및 철기 제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준다. 또한, 금곡동제철유적의 발굴을 통해 김덕령의 의병 활동 과정에서 무기 제조 장소로 활용된 역사적 사건을 알 수 있게 해 준다. 유적지에 이르려면 무등산 의병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해야 한다.
7.0Km 2023-10-26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471번길 12
탱고아구찜은 양과 맛, 살과 껍질+내장의 양을 정해서 주문하고 기다리면, 삼계탕, 가자미찜, 동치미, 샐러드 등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들로 푸짐하게 한 상 차려진다. 푸짐한 아귀에 깔끔하게 다듬은 콩나물을 섞어 내오는데 양념의 선홍빛이 시각을 자극하고, 칼칼하고 깔끔한 맛이 미각을 자극해 또다시 찾게 하는 집이다. 탱탱한 아귀살을 발라 밥에 비벼 먹으면 어느샌가 배가 불러온다. 하지만 마지막 탱고아구찜만의 볶음밥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필수 코스이다. 한 끼를 제대로 대접받은 느낌이 드는 광주의 맛집이다.
7.0Km 2024-01-11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4
맥문동은 창고형 건물을 개조한 듯한 흰색 건물 외관이 멋스럽다. 이곳은 1층 다이닝레스토랑, 2층 카페와 라운지로 구성된 복합 공간이다. 웨이팅이 필수일 정도로 손님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다양한 식사메뉴, 디저트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어 한 건물에서 식사와 후식을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깔끔한 플레이팅과 개성 있는 메뉴들 때문인지 특히 젊은 층에 인기가 많다. ※ 2층 카페&라운지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음.(8세 이하 영유아는 이용 불가)
7.0Km 2024-02-14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7
광주 상무지구 맛집으로 알려진 청수민물장어는 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된 장어 요리 전문점이다. 수족관에 살아 있는 장어를 직접 볼 수 있고, 당일 도축한 장어들은 냉장고에 따로 보관되어 있다. 장어를 골라 결제하고 상차림비를 추가하면 테이블에서 구워 먹을 수 있다. 장어는 초벌구이해서 나오며 밑반찬도 함께 테이블에 세팅된다. 싱싱한 장어를 맛볼 수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고, 회식이나 모임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진하고 깊은 국물의 장어탕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7.0Km 2024-10-17
광주광역시 서구 천변좌하로 192
‘퍼니스 카페 & 라운지’는 광주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스크린 골프, 볼링 등 건물 전체가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한 곳에 마련해 둔 곳이다. 지하 1층엔 24 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있고, 1층엔 카페 & 라운지, 2층과 3층은 23개의 스크린 골프룸이 있다. 180여 대 동시 주차가 가능할 만큼 주차장은 넓고 편리하다. ‘퍼니스 카페 & 라운지’는 내부가 넓고 천장도 높아 호텔 라운지에 있는 것 같은 웅장한 느낌을 준다. 메뉴는 커피와 음료, 브런치, 피자, 스테이크, 디저트류가 있고 맥주나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카운터 쪽에는 초콜릿쿠키, 크루아상 등 다양한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고, 야외에서도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 테이블 좌석도 마련해 두었다. 밤이면 건물 입구부터 잔디밭까지 멋진 전구 조명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포토존을 만든다.
7.0Km 2024-07-24
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자유로 29-1
주노 글램핑은 광주광역시 서구 도심 속에 자리한 글램핑장이다. 부지를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해 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숲속에서 캠핑을 하는듯한 착각이 든다. 캠핑장 중앙으로 분수를 뿜는 수영장을 배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물놀이와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캠핑장은 글램핑 10개 동을 운영 중인데 객실 내부는 침대, 에어컨, 냉장고, 식기류, 취사도구, 테이블, 의자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 등 편의 시설이 잘 마련되어있다. 캠핑장 주변으로 상무시민공원, 5.18 기념 광원, 운천저수지 등 관광지가 많다.
7.1Km 2024-02-14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로 23
광주광역시 마륵동 맛집으로 알려진 등촌은 샤브샤브 전문점으로, 버섯 매운탕 샤브세트 단일 메뉴만 판매한다. 각종 채소와 반찬은 셀프 코너에서 담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회전율이 높아 항상 신선한 채소를 맛볼 수 있다. 육수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국물 리필에 대한 부담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칼국수, 볶음밥은 추가로 주문할 수 있다. 단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7.1Km 2024-05-27
광주광역시 북구 설죽로 477
남도향토음식박물관은 남도의 맛과 남도인의 숨결이 베인 전통 및 지역의 향토음식을 전승 보전하기 위해 개관하였다. 남도의 음식문화를 식자재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는 [남도향토음식전시실]과 광주전통음식 10선과 광주대표음식 7가지를 음식모형으로 소개하고 있는 [광주향토음식전실]이 있다. 조리실로는 향토음식체험실과 공유부엌이 있으며,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유아 및 유치원생의 전용 공간인 어린이 쿠킹 클래스와 어린이음식문화체험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작품활동 공간인 기획전시실, 음식을 주제로 한 식문화 프로그램실, 식문화 교양도서가 비치된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남도전통음식 상설강좌와 어린이, 성인, 주말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음식체험프로그램, 광주계절한식한상차림과정과 광주대표음식푸드스타일링과정,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광주대표음식상설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조리실습과정은 광주광역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과 그 이수자, 전수자 선생님들이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의 인문교양 향유와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음식인문학 강좌, 식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건물은 음식박물관이라는 테마에 어울리게 떡모양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다식판의 길쭉한 사각형 모양과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입석대의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또한, 오방색 (청색, 백색, 적색, 흑색, 황색)으로 건물 벽면을 장식하였으며, 오방색은 방위, 계절, 장기, 맛, 감정, 사상 등을 의미하고 있다. 오방색과 다식판, 무등산 입석대의 조화로운 모습은 전통과 현대의 방식이 잘 조화된 건축물이다.
7.3Km 2023-04-22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130-15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푸른 마을 옆에 있는 산동교 친수공원은 광주의 관문에 해당하는 곳으로, 구 산동교 주변 매립 폐기물 처리 후 고수부지 내 주민들의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했다. 310,000㎡ 부지에 4.6km에 이르는 자전거도로와 유채꽃 단지, 코스모스길, 억새군락지, 체력단련장, 게이트볼장, 관목원, 자전거 교육장, 휴게 시설로 구성돼 있다. 취사 및 야영은 금지하고 있다. 이곳은 봄이면 유채꽃이, 가을이면 코스모스와 억새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여름에는 푸르른 잔디밭이 쉴 공간을 넉넉히 제공해준다. 또한, 쭉 뻗은 영산강 자전거길이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전거와 킥보드 대여점도 있다. 가족끼리 오손도손 모여 앉아 정성껏 준비해 온 음식을 먹고 자전거를 타거나 체력단련을 하며 도심 속 ‘쉼표’를 찍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