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Km 2025-04-23
충청남도 부여군 충화면 충신로 437
041-830-6628
송정저수지는 덕용저수지라고도 하며 금강의 지류 용동천을 막아 조성한 맑고 깨끗한 평지형 저수지이다. 저수지 가운데 산이 있고, 산이 암반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이 바위를 울바위라 칭한다. 저수지와 산이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울바위에는 보행자용 다리도 놓여있다. 저수지 북부에 들어선 서동요 테마파크와 부여군 청소년수련원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서동요 테마파크, 부여군 청소년수련원 외에 동부저수지, 축동저수지 등이 있다.
17.7Km 2024-05-28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만수로 1597-2
논밭이 펼쳐져 있을 만큼 소박하고 정겨운 시골 마을에 위치한 카페 춘소커피는 옛 보건지소 건물을 복원하여 최대한 옛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며, 독특한 개조형 카페 구조와 투박하지만 따스한 감성 덕분에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가구뿐만 아니라 쟁반과 접시, 컵 모두 앤티크 한 매력이 가득하다.
17.9Km 2025-04-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망성면 나바위1길 146
나바위 성당은 조선 헌종 11년(1845년) 김대건 신부가 중국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페레올 주교 다불뤼 신부와 함께 황산 나루터에 상륙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초대주임이었던 베르모넬(장약슬, 요셉) 신부가 중심으로 1906년 건물을 시공하여 1907년 완공하였다. 성당설계는 명동성당 포아넬 신부가 도왔고 공사는 중국인들이 맡았다. 나바위 성당은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김대건 성인이 처음으로 전도하던 곳이어서 한국 천주교회에서 성지로 지정한 곳이며, 이 건물은 천주교의 한국 유입과 그 발전과정을 볼 때 서구식 성당 건축양식과 우리나라 건축양식을 잘 절충시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초기 성당 건물이다. 1916~1917년까지 흙벽을 벽돌조로 바꾸고 고딕식 벽돌조 종각을 증축하였다. 한국문화의 특성에 맞게 한옥목조건물에 기와를 얹은 나바위 성당건물은 특히 회랑이 있어서 한국적인 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채광을 위한 팔각형 창문은 밤이면 더할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소나무와 어울려 조화를 이룬다. 원래 이름은 화산 천주교회이었지만 현재 ‘나바위 성당’으로 개명하였다. 나바위 성당은 국내 천주교의 성지답게 그에 따른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첫 번째 볼거리로는 김대건 신부 순교비를 들 수 있다. 김대건 신부 순교비는 김대건 신부 순교 100주년에 세워졌다. 두 번째 볼거리로는 망금정을 들 수 있다. 망금정이란 ‘아름다움을 바란다’라는 뜻으로 1915년 베로모렐 신부가 초대 대구교구장이신 드망즈 주교의 피정을 돕기 위해서 지은 정자이다. 이 정자는 화산의 끝자락에 있는 넓은 바위인 나바위에 위치하고 있는 데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그리고 망금정이 있는 너럭바위 아래 바위벽면에 마애삼존불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7.9Km 2025-03-25
충청남도 부여군 양화면 양화북로222번길 13-1
부여 송정그림책마을은 작고 조용한 마을에 벽화가 그려지면서 활기와 정감 넘치는 벽화 마을로 다시 태어났다. 2010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8개월간의 사업 기간을 거쳐 부여군 최초의 벽화 마을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벽화 마을 사업은 한국전통문화학교의 한국전통 미술공예과 학생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송정1리 14개 공간을 대상으로 벽화가 제작됐다. 송정그림책마을에는 ‘삶의 따뜻함’, ‘생명의 시작’, ‘자연의 소중함’, ‘추억의 아름다움’이라는 4개의 테마로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이 작아 천천히 산책하며 돌아보기 좋다. 낮은 돌담과 벽화가 자연과 잘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마을 주변에는 서동요 테마파크, 송정저수지 등의 관광지가 있어 함께 방문하여 돌아볼 수 있다.
17.9Km 2024-12-09
충청남도 논산시 채운면 삼거리
강경천의 채운교가 있는 강둑을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시멘트로 만들어진 다리가 놓여 있고, 그 옆으로 작은 미내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전국 교역의 중요한 거점이 되었다는 강경포구가 있던 곳으로, 이 강을 ‘미내(渼奈)’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하여 ‘미내다리’라고 부른다. 강경미내다리는 조선시대에 충청도와 전라도를 잇는 삼남에서 가장 큰 다리였다. 다리의 규모는 길이 30m, 너비 2.8m, 높이 4.5m이다. 긴 돌을 가지런히 쌓아 3칸의 무지개 모양을 만들고, 그 사이마다 정교하게 다듬은 돌을 가지런히 쌓아 올렸다. 다리의 강둑 쪽 중간쯤에는 형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동물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는데, 눈은 마치 장승의 눈과 같고, 코는 뭉툭하며, 얼굴 양옆으로 귀모양과 갈기가 있다. 다리 옆에 놓여 있던 ‘은진미교비’는 국립부여박물관에 보관 중인데, 비문에 의하면, 조선 영조 7년(1731) 주민의 필요에 따라 강경촌 사람인 송만운이 주도하여 이 다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 수로정비에 따라 물길이 바뀌어 현재는 제방 제내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8년 완전 해체하여 2003년 보수정비 하였다.
17.9Km 2025-01-17
충청남도 논산시 강산길 84
코이비꼬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산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임금라떼유이며, 이 밖에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카페라테, 카푸치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순수우유 케이크, 티라미수, 크루아상 샌드위치, 몽테이토 등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다. 통창을 통해 보이는 자작나무 숲도 아름답고 무엇보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편하게 대화할 수 있다. 서논산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관촉사와 탑정호 출렁다리가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다.
18.1Km 2024-01-10
충청남도 논산시 중앙로398번길 7-7
태능초가집갈비는 충청남도 논산시 취암동에 있다. 논산에서 유명한 돼지갈비 맛집으로 현지인뿐만 아니라 근교에서도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맛있을지도 시즌2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다. 이 밖에 336시간 동안 숙성한 3.3.6 숙성오겹살을 비롯해 암소한우등심, 갈비탕, 즉석솥밥 등을 맛볼 수 있다. 내부에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서논산 IC, 논산역, 논산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가까워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하든 방문하기 편하다. 주변에는 탑정호, 관촉사, 계백군사박물관이 있다.
18.1Km 2024-05-27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18
칠갑산의 울창한 숲과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가 있는 청양에서는 구기자와 고추, 멜론, 콩, 밤 등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풍부한 고장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청양 로컬푸드인 농부마켓 & 농부밥상은 이러한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1층은 로컬푸드직매장인 농부마켓으로 청양에서 난 제철 농산물, 갓따온 과일, 반찬, 생과일 음료농산물을 판매 한다. 2층은 식당 농부밥상으로 청양농산물로 갓 지은 구기자떡갈비한상, 한우떡갈비, 버섯전골 등의 메뉴가 있다.
18.1Km 2025-03-16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 칠갑산로 704-21
목재 및 산림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나무놀이터와 마리오네트 극장, 창의체험실 등 다양한 체험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류, 해양동물, 육상동물, 화석류, 곤충류, 파충류, 갑각류 등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야외에 목재관망데크와 데크로드가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칠갑호를 감상할 수 있다.
18.1Km 2024-06-07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로 76
041-735-2914
김재성두부촌은 직접 만든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만드는 두부와 그 두부를 이용하여 보쌈과 전골요리를 만들어 낸다. 당일에 직접 신선한 두부를 만드는데, 전통적인 재래식 방식으로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국산 콩을 엄선하여 가마솥에 넣고 끓여 광목자루에 받힌 후 순수한 단백질만을 추출하는데, 응고제는 천연 간수를 사용하여 두부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또한, 3년 동안 숙성시킨 묵은지와 함께 먹는 고소한 두부 맛이 일품이다. 요리에 들어가는 육수는 멸치, 다시마, 무우, 양파 등의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3시간 이상 끓여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