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Km 2023-11-13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4길 10-2
소랑사진관은 구좌읍에 있는 사진관으로 [소랑]이라는 단어는 제주 방언으로 사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형적인 돌담이 예쁜 제주도 시골집을 개조해서 만든 사진관으로 제주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사진관 벽면에는 필름 카메라와 렌즈 등 여러 종류의 옛날 카메라들이 전시되어 있다. 흑백이나 컬러 사진을 스튜디오에서 촬영할 수 있으며, 제주돌담이나 자연을 배경으로 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커플, 친구, 가족, 반려견과 함께 하는 스냅촬영이 가능하며, 날씨 상황에 따라 실내와 실외에서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전에 사진작가와 촬영 콘셉트 방향을 의논하고 결정하면 소랑사진관의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촬영을 진행하면 된다. 촬영 전 미리 촬영 콘셉트와 구도, 포즈, 시선, 분위기 등을 구상해 오면 좀 더 원활한 촬영 작업이 될 수 있다. 현장에서 촬영, 보정, 인화까지 1시간 이내에 진행이 가능하다. 예약은 필수이며 온라인 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12.0Km 2024-07-0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산간동로 2255
뿌리와 열매는 제주시 구좌읍 송당 사거리 버스정류장 옆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제주산 농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제공하며 밀가루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 감자 피자와 무농약 당근 100% 착즙 주스와 저온 무압력 추출 더덕 주스 등이 대표 메뉴이다. 신선하고 건강한 비건 브런치 레스토랑으로 알려져 있으며 더덕 효소액, 감귤꽃귤, 귤말랭이 등 친환경 가공식품도 판매한다. 제주 텀블러 대여 프로그램 푸른 컵 제휴업체이며, 주변 여행지로 비자림, 아부오름, 안돌오름 등이 있다.
12.1Km 2023-11-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리
둔지는 제주 방언으로 평지보다 조금 높은 곳을 가리키는 말로, 둔지봉은 주변에 둔지(용암 암설류 등)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오름은 아니나, 정상에서 제주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망권을 갖고 있어 유명한 오름에 뒤처지지 않는다. 높지 않지만 오르는 도중에 다소 가파른 구간이 존재한다. 둔지봉은 남서쪽으로 벌어진 말굽형 화구를 가지고 있는데, 원지형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화구 앞쪽에는 용암 부스러기로 이루어진 작은 구릉들이 많이 있다. 둔지봉은 소나무, 삼나무, 편백나무 군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해송과 억새 또한 넓게 분포하고 있다. 오름을 오르다 보면 각양각색의 돌담으로 둘러싸인 무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 정상에 오르게 되면 한라산과 구좌읍, 조천읍 내의 오름들을 모두 조망할 수 있다. 둔지봉의 밑자락에는 구름의 언덕이 위치하고 있다. 한적한 둔지봉을 오르며 혼자만의 시간을 갖거나 제주도의 풍경을 감상하며 힐링여행을 할 수 있다.
12.1Km 2024-04-17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산간동로 4628
초가헌은 성읍민속마을에 위치한 소담한 초가집 컨셉의 카페이다. 제주 전통가옥을 카페로 개조했으며, 검은 돌담과 빈티지한 소품, 나무 질감이 잘 어우러진 인테리어로 되어 있고, 카페의 큰 창문으로는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온다. 기름떡은 제주도에서 명절날 또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는 찹쌀로 만든 고소하고 달달한 제주 전통 떡이다. 직접 만든 100% 찹쌀 반죽을 기름에 튀기듯이 구워 달콤한 설탕을 솔솔 뿌려서 먹는다.
12.1Km 2024-01-24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맞이해안로 1112
톰톰카레는 한동리 평대 해변에 있다. 제주 돌집을 그대로 이용한 소박한 카레 집으로 구좌 평대읍에서 구한 콩, 야채, 버섯 등의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한 카레를 제공한다. 내부에 그대로 살려놓은 돌집 벽과 작은 뜰, 돌담이 소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바닷가 맛집이다. 1인 1 메뉴 주문해야 하고 카레, 밥은 리필할 수 있다.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해 어린이 카레를 판매하며 유아 전용 의자도 구비하고 있다. 근처 여행지로 세화해수욕장, 세화오일장, 비자림 등이 있다.
12.1Km 2023-12-22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2길 7-1
제주에서도 아담하고 조용한 마을인 송당에 자리한 북카페다. 간단한 음료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이곳은 북스테이를 할 수 있는 ‘생각의 오름’도 함께 운영한다. 북스테이는 여성 1인 전용으로 운영되는데, 북스테이를 할 경우 서가의 책들을 대여해 읽을 수 있다. 북카페 내부에도 혼자 여행하는 이들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들을 배려한 느낌이다. 인문서점을 표방하는 제주살롱은 인문예술에 대한 주인장의 관심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진열된 일부 책에는 주인장의 간략한 독서 한 줄 평이 적혀 있어서 공감대를 느끼며 책을 고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서점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독서 모임을 하거나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듣기도 한다.
12.1Km 2023-11-30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6길 78-1
황칠나무 자생숲을 보호 조성해 온 결실로 국립제주대학교 황칠사업단의 인증 받은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의 명소이다. 전 세계에서 오직 제주도에만 있는 황칠나무 보호숲과 비자나무, 편백나무 숲을 보유하고 있다. 12만평의 당오름 산책로, 9.8km 승마로, 산림욕장 및 체육운동시설 등 여유로운 휴식을 즐겨보자. 편리한 서비스로 야외수영장, 샤워장, 바비큐장, 식음료장, 카페, 캠프파이어를 이용할 수 있다.
12.1Km 2024-09-2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34번길 22-10
19세기 초에 세운 것으로 보이며, 정의향교와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있는 제주 성읍마을 고창환 고택은 정의고을의 여인숙으로 쓰였던 일이 있어, 지금도 주민들 사이에는 여관집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문을 들어서면 왼쪽 곁으로 헛간채, 그 앞마당을 가로질러 안채가 있고 안채 뒤편으로 넓은 텃밭과 수목들이 우거져 집 주변과 조화롭게 어울린 자연이 격을 더한다. 안채는 한라산 산남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3칸 집으로 앞에서 볼 때 왼쪽부터 부엌, 대청, 안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부엌 뒤쪽에 작은방을 안방 뒤쪽에는 곡물을 쌓아두던 고팡을 마련하였다. 대청마루와 안방 앞쪽으로는 툇마루를 두고 대청마루에 두 개의 쌍여닫이 널문을 설치하였다. 그중 오른쪽 문에만 작은 생깃문(호령창)을 달았다. 생깃문은 주인이 일꾼이나 머슴을 부르거나 바깥사람과 대화할 때 쓰는 작은 창이다. 부엌 앞에는 물동이를 넣는 바구니인 물구덕을 얹어두는 물팡이 있다. 헛간채는 1칸으로 멍석이나 살림 도구 등을 두던 곳이다. 전형적인 민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상방과 고팡과 안뒤와 정지 등의 공간구성이 어색함이 없이 매우 자연스러우며, 평범하면서도 부족함이 없다. 여관으로서 특이한 가옥 형태는 찾아볼 수 없지만 평범하고 단출한 옛 농가의 형태를 살피고 대문 없는 민가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12.1Km 2024-10-30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정의현로 74
064-787-0911
성읍칠십리식당에서는 요리에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하는데, 흑돼지 농장에서 독점 공수 받는 고기는 육질이 부드럽고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또한 감귤나무로 초벌하여 흑돼지구이의 풍미를 더한다. 또한 쑥을 넣어만든 메밀전, 접하기 힘든 꿩고기로 만든 꿩감자 칼국수 등 제주의 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꿩 감자국수는 꿩을 8시간 동안 우려내 진한 육수를 뽑고, 감자전분으로 만든 면을 사용하여 만드는 별미 국수이다. 성읍 민속 마을의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전통가옥에 자리 잡고 있다.
12.2Km 2024-06-25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송당2길 2
환영키친은 작은 마을 송당리에 제주 돌집의 고즈넉한 분위기의 양식집이다. 오너셰프가 혼자 운영하는 식당으로, 해물짬뽕파스타가 유명한 곳이다. 딱새우와 갖가지 해물들이 들어가며, 매콤한 짬뽕의 맛과 토마토 파스타 맛이 어우러졌다. 수제로 만든 함박패티와 소스로 정성껏 요리한 함박스테이크, 새우를 올리브유에 튀겨 빵과 같이 찍어먹는 감바스 알 아히요 등 다양한 양식을 맛볼 수 있다. 또, 환영키친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제주마티니, 새콤달콤의 절정인 매실토닉 등 환영키친에서만 마실 수 있는 술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소형견 출입이 가능하며, 예스 키즈존으로 아이가 있는 가족들도 외식하기 좋은 식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