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Km 2024-06-2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흥도로 457-29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은 고양시 성사동 이케아 근처에 있는 장어구이 맛집이다. 식당 앞에 주차장이 넓게 있고 내부도 넓어서 단체 모임이나 가족 나들이 후 식사하기 좋다. 셀프 장어구이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질 좋은 장어를 저렴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상차림비가 있고 생강 채나 마늘, 쌈장, 쌈 채소 등은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식사 메뉴로 추억의 도시락과 된장찌개가 있다. 주변에 고양CC와 한양 파인CC가 있다.
6.9Km 2023-08-10
정독도서관에서 창의문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한양도성의 주산인 백안과 북촌을 돌아보는 코스다. 부엉이 박물관의 아기자기함과 밀집한 한옥마을의 운치와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더 없이 좋은 코스다. 특히 가을 단풍 시기에 이곳의 길은 무척 아름답다.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6.9Km 2023-09-19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 262
북한산은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총면적(도봉산 포함)은 80.669㎢다. 북한산의 정상은 백운대(835.6m)·인수봉(810.5m)·만경대(799.5m)로 조선시대에는 삼각산(三角山)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는 최고봉 백운대(白雲臺)와 그 동쪽의 인수봉(仁壽峰), 남쪽의 만경대(萬景臺, 일명 국망봉)의 세 봉우리가 삼각형의 모양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삼봉산(三峰山, 세봉오리로 이루어진 산), 화산(華山, 꽃이 만발하는 산) 또는 부아악(負兒岳, 어린아이를 등에 업고 있는 모습) 등 역사적으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북한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조선 숙종 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라고 추정된다. ※ 백운대는 암릉구간이 많아 등산화 착용을 권장함.
6.9Km 2024-05-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20
이리자 한복전시관은 한복 1세대 장인 이리자 선생의 자취가 고스란히 담긴 다양한 한복들과 조각 식탁보, 혼수품 등 전시되어 있다. 특히 조각보는 이리자 선생이 손수 하나하나 오리고 바느질했으며 단순히 조각들을 연결한 것이 아니라 천 뒤에 얇은 솜을 깔고 누비로 만들어 장인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관 3층에는 한복 미니어처와 출생, 혼례, 임종 등 때에 맞춰 착용해야 하는 전통 복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한쪽에는 이리자 선생이 한복을 제작하던 방을 구경할 수 있게 전시했다.
6.9Km 2023-03-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백범로2길 24
010-4354-1613
신촌 시스터즈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젊은 여행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다. 객실은 2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하고, 객실마다 욕실이 딸려 있다. 별도 식당 공간은 없지만 객실 내 음식 반입이 가능하고 전자레인지가 비치되어 있다. 세탁기와 건조기는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신촌역과 서강대역이 있고, 인근에 공항리무진버스와 일반버스 정류장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홍대, 합정, 망원, 상수 등과도 가깝다.
6.9Km 2023-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010-3882-3106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전통문화 체험 공간. 락고재 컬쳐 라운지 애가헌은 조선시대 사랑방을 재해석한 아름다운 한옥에서 락고재가 큐레이션 한 우리 차 3가지와 계절별로 준비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페어링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옛 즐거움 누리는 곳’이라는 의미의 락고재(樂古齋)가 ‘가족을 사랑하는 집(애가헌愛家軒)’이라고 이름 붙인 만큼 옛 선조의 지혜와 사랑이 녹아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이미 약속받은 기분.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한 시간을 즐기기 위해 이곳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이 유독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 스몰 웨딩은 물론 프라이빗 티파티, 스페셜 이벤트 등 저마다의 사연이 있는 특별한 날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 든든한 히든 스페이스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6.9Km 2024-10-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8
금호미술관은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운영하고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미술관이다. 이곳은 지방작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역량 있는 신예 작가를 비롯해 기성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한다. 금호미술관은 개관 이래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진단하고자 다양한 전시를 기획, 개최하고 있다. 특정한 사조나 장르에 편중하기보다 한국미술의 전체적인 전개 양상에 주목한 기획전시는 현대미술의 주요 쟁점과 이들을 아우르는 대표 작가들로 구성하여 다양한 미적 가치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 전시, 미술과 음악을 연계시킨 전시회, 어린이들을 위한 전시회까지 다양한 전시들이 기획되었다. 2008년에는 첫 번째 디자인 전시를 시작으로 디자인과 건축에 관한 전시도 기획하고 개최하여 시각예술의 영역을 더욱 확장했다. 금호미술관은 지하 1층부터 3층까지 총 7개의 전시실이 있다. 교육 기능을 담당하는 세미나실과 관람객에게 휴식을 제공하는 1층 카페테리아와 각종 디자인 용품 및 아트 상품을 판매하는 아트샵이 있어 전시 관람 전후에 둘러볼 수 있다.
6.9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
갤러리 현대는 종로구 인사동에 [현대화랑]이라는 이름으로 개관하여 박수근, 이중섭, 김환기, 장욱진, 변관식, 천경자, 이응로, 남관, 백남준 등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을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당시 전문적으로 미술품을 거래하는 화랑이 없었던 국내에서 전시공간을 갖추고, 한국 전통화는 물론 현대미술까지 다루는 최초의 전문 화랑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장을 열기 시작했다. 또한 현대화랑은 1973년 9월 전문 미술잡지인 [화랑]을 창간하여 20여년간 발행하면서 한국 미술계의 정보를 전달하고 미술저널리즘의 활성화에 기여하며, 미술애호가의 인식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담당했다. 1980년대에 들어 후앙 미로전을 시작으로 마르크 샤갈, 헨리 무어의 작품을 국내에 선보여 본격적인 외국 작가의 전시를 국내에 소개하고, 소토, 크리스토, 플럭서스의 정신 등의 전시를 비롯해 1997년의 바스키아 전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외국 작가의 전시를 열었으며,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 87 시카고 엑스포에 참가하고, 이후 바젤 아트페어, 쾰른 아트페어, 파리의 FIAC, L.A 아트페어, 일본의 NICAF 등 국제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현대미술의 세계적 흐름을 살피는 동시에 한국 작가들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1987년 20년 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전시공간을 지어 [갤러리현대]를 개관하였다. 갤러리 현대는 지하1층, 지상4층, 연건평 300평 규모의 갤러리로 지하 전시장은 젊은 작가를 위한 실험적 공간으로 좀 더 개방적인 성격을 취하고, 1, 2층 전시공간은 중견 이상의 원로화가의 기획전시를 위해 설계되며, 3층은 상설전시관으로 공간의 성격을 구분하였다. 맨 위층에는 벽면전체가 유리창인 카페 Pavilion을 두어 관람 후 경복궁과 인왕산, 북악산을 보며 휴식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6.9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4
02-3210-2100
삼청동길 초입에 위치한 와인 레스토랑 두가헌은 갤러리현대 뒷마당에 자리한 새로운 문화공간이다. 매우 아름다운 집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는 두가헌에서 그 이름에 맞는 고풍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다. 내부의 현대적인 요소와 잘 어우러진 1910년대의 전통적인 한옥 건물에서 서양의 대표적 문화인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예스러움과 세련된 현대 문화가 함께 공존하며 이색적인 운치를 선보인다. 마주하고 있는 구한말 러시아식 벽돌 건물[Gallery Do Ga Hun]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격조 높은 미술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으며, Wine & Art란 컨셉으로, 전통 한옥의 공간 속에서 미술 문화와 와인이 어우러진 아주 독특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