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Km 2023-12-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66-17
갤러리 아트링크는 예술품 창조자인 작가와 그 예술품을 향유함으로써 작가에게 에너지를 불어넣어 주는 예술품 컬렉터로 미술 대중과의 만남에 헌신하고자 2003년 3월 출발했다. 한옥을 개조해 만들어진 곳으로 전통 인테리어와 작품의 조화가 새롭게 다가오며, 커다란 유리창이 있어 밖에서도 작품을 볼 수 있다. 아트링크는 감각과 열정이 넘치는 작가들의 전시 사업과 수년간 현장 경험을 쌓아온 아트컨설턴트들과 고객이 함께하는 아트 렌탈 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 현대미술이 일상의 삶 속으로 달려가는 공공 미술 장식품 설치사업과 국제화를 지향하는 교육적 성격의 대형 전시기획 사업도 하고 있다. 아트링크는 on / off line 모든 공간을 통해 현대미술과 대중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곳이다.
9.3Km 2024-11-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6길 4-10 (성북동)
한상수자수박물관은 국가무형문화재 제80호 자수장 기능보유자 한상수 선생이 창설한 자수연구기관이다. 한국자수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종로구 가회동 북촌한옥마을에 서울시 제20호 사립박물관으로 등록하고 학예 인력과 봉사자의 교육을 담당했다. 2016년 한상수 초대관장이 영면하신 후 한국자수의 보존과 발전에 온 생애를 헌신하고 한국자수계를 선도한 그의 작품과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선잠단 유적이 있는 서울시 성북동으로 이전하였다. 본관에서는 상설전시 예약관람, 체험 및 교육, 교류전시, 복원수주, 학술연구 등을 위해 [한상수자수문화유산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무료관람으로 해설도 들을 수 있고 아카데미 수업 외에 자수 일일체험도 있어서 전통자수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 성북동은 구 도심으로 볼거리가 가득하다.
9.3Km 2024-10-08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15길 9
최순우 옛집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찾고 알린 혜곡 최순우(미술사학자, 前 국립중앙박물관장, 1916~1984) 선생이 1976년부터 1984년 작고하실 때까지 사시던 집이다. 1930년대 근대 한옥인 기념관은 시민들의 성금으로 매입하여 보전된 내셔널트러스트 시민문화유산 제1호(등록문화재)로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념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9.3Km 2023-1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89 (계동)
계동길에 자리한 계동배렴가옥은 서울의 공공 한옥이자 역사 가옥으로, 1930년대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튼 [ㅁ] 자 형태의 도시형 한옥이다. [ㄱ] 자의 안채와 [ㄴ] 자형 바깥채가 마주 보는 구조이다. 배렴은 이 집에서 1959년부터 1968년까지 살았으며 배렴이 살기 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영상 민속학자이자 국립민족박물관을 설립한 송석하가 살았다. 그림을 배우기 전부터 서예에 관심을 둔 배렴은 추사 김정희, 소전 손재형 등 조선시대부터 동시대에 활동한 서예가의 글씨를 수집하였다. 배렴이 세상을 뜬 뒤 2001년 에스에이치공사에서 매입 후 임대하였고, 숙박시설로 활용되면서 원형이 많이 훼손되었다. 2017년부터 서울시가 역사 가옥으로 개방하기 위해 공간 구성을 새롭게 하여 지금은 시민들을 위해 휴식공간이자 문화 예술공간으로 개방되고 있다. 또한, 계동배렴가옥의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열린 공간이기도 하다. 배렴가옥에서는 여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데, 매년 프로그램이 바뀌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으로는 배렴 영화관, 일일 서재, 슬기로운 자아탐구 생활 등이 있다.
9.3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9.3Km 2024-08-0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윤보선길 74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티테라피는 병원에 가야 할 정도로 몸이 아프지는 않지만 늘 불편한 상태인 미병(未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던 한방차를 좀 더 쉽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티테라피의 차는 외국의 허브차처럼 3분 안에 우려내 편하고 가볍게 마실 수 있으며, 맛도 있으면서 건강에도 좋다. 차가 생소한 이들도 재미있게 차를 선택할 수 있는 테스트를 통해 어울리는 차를 추천해준다. 집에서도 티테라피의 차를 똑같이 맛볼 수 있도록 판매도 하고 있다.
9.3Km 2023-07-2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92-3
유심사는 만해 한용운 스님이 1918년 9월 월간지 ‘유심’을 창간하고 제3호까지 발행한 곳으로 만해 한용운 스님의 거처로 사용되던 곳이다. 3.1 만세운동을 위해 천도교 측과 기독교 측의 합작 교섭을 마무리한 최린이 한용운을 방문해 불교계의 참여를 허락받았던 곳이다. 현재는 터만 남아 있다.
9.3Km 2024-01-05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로3길 33
566 라멘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일본식 라면 전문점이다. 일본의 지로계 라멘과 이벤트 라멘을 각각 취급한다. 카운터석만 있으니까 혼자라도 부담 없이 들어갈 수 있다. 양도 굉장히 푸짐한 편으로 모두 만족한 후기들이 많다. 염도가 강하다고 느껴진다면 사장님께 육수를 요청할 수 있다.
9.3Km 2024-01-15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290-7
홍가네풍천장어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장어요리 전문점이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식당 안은 넓고 다양하게 세팅된 테이블이 있어 각종 모임이나 행사, 회식에 좋다. 대표 메뉴는 풍천 장어로, 초벌구이 된 장어를 직원들이 처음부터 구워주고 손질해 줘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 밑반찬으로 깻잎, 부추, 양파장아찌, 백김치, 더덕무침도 등 5~6가지가 나오는데 더덕무침은 추가 요금을 내면 더 먹을 수 있다. 구이를 먹은 다음 장어탕, 곤드레 나물밥, 멸치 국수를 주문해 식사를 마무리한다. 식당 주변에 연산군과 정의공주 묘가 있어 식사 전후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