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K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4길 5
02-734-5674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사장님이 무공해 재료들로 직접 만드는 건강한 한정식을 만날 수 있는 곳. 1971년부터 47년 동안 평안도의 김치맛과 장맛을 유지하기 위해 남한산성에 30여개의 항아리를 두고 직접 장을 담가 맛을 이어나가고 있다. 17찬이 제공되는 한정식이 대표 메뉴. 연세 많으신 단골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였다.
정보제공 : 소상공인협회 (Tel : 042-363-7981)
6.0Km 2024-04-04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20 (상도동)
핸드픽트호텔은 서울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과 장승배기역 사이에 위치한 3성급 호텔이다. 이 호텔은 외관을 벽돌로 마감하고 여러 미술품을 전시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하고 있다. 객실은 스튜디오 베이직(트윈, 더블, 킹), 스튜디오 프리미어(트윈, 패밀리), 주니어 스위트(트윈, 킹), 이그젝큐티브 스위트(킹 A~C)로 총 10종류가 있어 인원과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한식 레스토랑, 카페 및 캐주얼 다이닝, 플라워샵, 편집샵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조식은 볼룸에서 유료로 제공된다. 또한 결혼식, 돌잔치,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연회장도 있다. 매년 가을 서울불꽃축제 개최 시에는 일부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 주변에는 보라매공원, 대방공원 등이 있어 투숙 시 함께 둘러볼 수 있다.
6.0Km 2023-12-29
서울특별시 은평구 통일로 684 (녹번동)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안에 위치한 SeMA 창고는 1962년 적벽돌로 쌓아 올려 지은 건물로 1990년대까지 질병관리본부의 시약 창고로 사용되다가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실험적인 전시 프로그램을 위한 공간으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역사와 흔적을 최대한 보존하여 살리는 방식으로 개조하였고, 시약창고 선반을 남긴 두 개의 전시실이 특징적이며, 무엇보다 천장을 투명 카보나이트로 처리하여 천장으로부터 쏟아져 내리는 햇살이 일품이다. 지난 50년 동안, 이 공간에서 질병과 의약 그리고 동물을 위한 실험이 진행되었다면, 개조된 이후 [SeMA 창고]는 신진작가 및 기획자들의 미술실험과 서울혁신파크 내에 입주하고 있는 사회적 예술가들과 협업을 통해 예술가들의 상상력 실험실로 운영되고 있다.
6.0Km 2024-01-11
서울특별시 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신도림전주관은 신도림역 2번 출구 부근 신도림 테크노 단지 내 건물 안 10층에 있다. 식당 내부는 입식테이블이 있고, 천정에 항아리 뚜껑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신선하다. 주메뉴는 비빔밥과 정갈한 밑반찬이다. 전통 전주비빔밥부터 무려 18종류의 비빔밥을 만날 수 있다. 청국장 비빔밥은 청국장만 단품으로 추가 구입할 정도로 인기다. 저녁 메뉴로는 해물파전과 육회무침을 추천한다.
6.0K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85 (관철동)
워커힐 호텔 대표 중식 레스토랑 [금룡]을 1970년 대한민국 고도 성장의 상징인 삼일빌딩에서 비즈니스에 특화된 프라이빗 다이닝으로 재현한 중식당이다. 진귀한 재료와 차별화된 맛의 정통 중국 음식으로 소수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정식 만찬을 선보이고 있다. 메뉴는 모두 코스 요리로 5~7가지가 나오며 청계, 삼일, 백룡, 흑룡, 갈룡음수형, 청룡, 황룡, 청천 8가지가 있다. 총 80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홀 28석과 5개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이 있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발렛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나 소규모 행사나 단체 모임은 예약이 가능하며 전화로 문의를 해야 한다. 종각역 4번 출구에서 도보 420m 삼일빌딩 2층에 있으며 인근에는 청계천, 탑골공원 등이 있다.
6.0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4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 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 터는 세종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 순종의 가례를 위해 건축된 안국동별궁 등 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거나 왕실 가례와 관련된 장소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며, 수공예품을 제작하여 관에 납품하던 조선의 장인 '경공장(京工匠)'들이 존재했던 종로구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주변에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6.0Km 2023-07-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3길 87
아트선재센터는 동시대 실험적 예술 실천을 선보이는 역동적인 현대미술관이다. 1995년 시작된 아트선재센터(1998년 개관)는 전통적인 규범에 도전하고 예술적 표현의 한계를 넓히는 작업을 하는 예술가들을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아트선재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와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대담한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아트선재센터는 다음 세대 예술가를 지원하고 보다 넓은 예술 공동체에 그들의 작업이 소개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 예술가와 관람객 사이의 의미 있는 대화를 촉진함으로써 아트선재센터는 동시대 지속 가능하고, 역동적인 문화예술 생태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아트선재센터는 대우재단의 예술에 대한 사회공헌의 연장선으로 설립되었다. 설립자 정희자 회장은 존경받는 한국의 1세대 여성 기업인 및 문화 예술 후원자로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헌신을 바탕으로 아들 고 김선재의 기억을 기리기 위해 1991년 경주에 선재미술관을 설립한 뒤, 1998년에 아트선재센터를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