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8-23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영등포동4가)
다이브 인은 실감미디어를 기반으로 한 몰입형 전시공간이다. 홀로그램, 이머시브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다양한 뉴미디어아트 기술이 접목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으로, 차별화된 체험형 전시 공간을 즐길 수 있다. 다이브 인(DIVE IN)은 ‘몰두하다’라는 뜻으로, 새로운 세계로 몰입하고 빠져드는 공간을 의미한다. 단순히 바라만 보는 전시가 아닌 직접 작품 속의 등장인물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곳을 만들었다. 다이브 인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작품 속 주인공이 되기도 하고, 귀신들을 직접 해치우는 퇴마사가 되기도 한다. 전시 공간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면서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점이 다른 일반 전시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다이브 인 플랫폼을 통해 2020년 처음 선보였던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밴처 : 내가 구하리!’와 2022년에 전시한 ‘신비아파트 미디어 어드밴처 : 봉인된 퇴마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2024년에는 세 번째 공간인 초상현상을 과학적으로 밝히는 세계 유일의 연구 기구인 ‘초상현상조사기구(OPCI)’와 관련한 전시를 진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보여줄 예정이다.
4.3Km 2024-07-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송월동 1-1 국립기상박물관
한국의 기상관측 역사와 기술 발전을 관내 전시물을 통해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 조선시대 초기였던 1441년에 세계 최초로 강수량을 측정하는 측우기, 한국 전국의 기상관측소를 설립해 약 350여 개소를 운영하며 한국의 기상과학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홍보하는 데 주력한다. 전시는 상설전과 기획전으로 나뉘며, 상설전은 한국의 기상과학 역사를 살펴보는 데 주력하고, 기획전은 한국 각 지역에서 있었던 기상과학의 역사나 천재지변(지진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며 역사와 정보를 보다 깊게 알아보는 전시로 나뉜다. 체험 프로그램 또한 측우기를 만들거나, 측우기에 대하여 알아보는 등 기상과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4.3Km 2024-10-31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신길로 275
영등포문화원은 영등포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는 곳이다. 1999년 7월 5일 개원하여 우리 지역의 향토 문화자원을 발굴, 보존 및 영등포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행사 개최와 더불어 70여 개의 강좌로 문화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영등포문화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옥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 전시실과 대강당이 있는데 전시실은 약 100평 규모의 공간으로 지역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위해서 무료로 대관이 가능하다. 2~3층에는 소강당, 강의실과 휴게실 등이 있다. 강의실에서는 전통문화강좌와 어학 강좌, 음악 강좌 등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된다. 옥탑에는 작은 공간으로 연습실이 자리 잡고 있다.
4.3K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통일로18가길 16-1
인왕사(仁王寺)는 서울시 종로구 무악동 인왕산 자락에 자리한 전통사찰이다. 성곽을 따라 이어진 길은 소나무 숲 사이로 간간이 빌딩숲이 내려다 보이곤 하더니 곧 도로를 만나 속세로 이어진다. 성곽에 기대서 바라보는 인왕산의 모습은 옛 정선의 인왕제색도처럼 정겹다. 서울 중심에서 가장 가깝고 손쉽게 오를 수 있는 산. 그 중턱에 수많은 기자신앙과 토속신앙의 상징이 어우러진 선바위와 호국도량 인왕사가 있다. 풍수상으로 조산인 북한산에서 주산인 북안산에 연결되고 낙산이 좌청룡이며, 인왕산이 우백호가 되는 산. 동쪽 기슭은 아늑하고 풍치가 빼어나 장안 제일의 명승지가 되며, 북쪽은 무계동(武溪洞)이라 불리워 중국의 무릉도원에 버금갈 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인왕산 호랑이하면 서울 시민 중 모르는 이들이 없으며, 서울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하면 모르는 이 없는 산이다. 조선 초기 태조가 경복궁을 수호하는 호국도량으로 창건한 인왕사는 많은 서울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울 사대문 안에 자리한 도량이었다. 인왕사에 올라 선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서울의 조망은 마치 레고를 쌓아 놓은 조형물의 전시장 같지만, 멀리 우뚝 선 보현봉을 중심으로 서쪽으로 이어지는 비봉능선의 선경들은 마치 먼 옛날의 조선과 현재의 서울이 교차하는 타임머신을 탄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이처럼 누구나 쉽게 오를수 있고 도심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서울의 명산에 자리한 인왕사는 선바위ㆍ국사당으로 불리는 무불습합의 신앙지와 함께 특이한 가람을 구성하고있다. 5개종단의 11개 암자가 하나의 인왕사라는 하나의 명칭 아래 공존하는 곳. 처음 사찰을 찾는 이들은 여느 사찰에서 느낄 수 없는 특이한 공간에 어색함을 느끼지만, 선바위로 오르는 여정에 다양한 암자들의 독특한 모습과 부처님들을 친견하는 묘미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자그마한 근심이나 먼 옛날 호국도량의 의지를 맛 보고 싶을 때 언제나 오를 수 있는곳. 그 곳 인왕산에 먼 옛날 솟아 오른 영험한 선바위와 한양을 지키며 자리한 인왕사가 500여 년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여전히 경복궁 수호하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4.3Km 2024-06-27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89길 13-12
오츠커피 용산점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디저트 카페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에서 용산경찰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주차 시설은 따로 없고 주변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단독주택을 연상케 하는 외부와 내부는 나무로 된 바닥과 테이블이 있고 벽면에 오츠 커피의 굿즈들을 진열, 판매하고 있다. 오츠는 직접 로스팅 한 커피로 만드는 다양한 메뉴가 있다. 커피 원두도 고를 수 있고 향을 맡을 수 있게 안내도 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아인슈페너로 쫀득한 크림이 커피에 올려져 시각 미각 후각 모두 만족할 수 있다. 이외에 디저트 메뉴도 있다. 카페 인근에 식민지역사박물관, 백범김구묘역, 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