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암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암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암시장

11.7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서로22번길 22

경기도 화성시의 조암 시장은 삼괴(三槐) 장터라고도 불렸다. 조암은 바다와 가깝고 농업이 발달하여, 굴, 꽃게 등과 같은 수산물 거래가 활성화되고 농작물의 거래도 크게 이루어졌던 곳이다. 80년대가 되면서 우시장이 사라지고, 화옹방조제가 생기면서 수산물 거래가 줄어들며 점차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장날이 되면 조암 시장의 푸근한 인심과 정을 느끼기 위해 방문하는 이들로 북적인다. 인근에 공영주차장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화산체육공원

11.7Km    2025-03-24

경기도 화성시 태안로 263

화산체육공원은 하수처리장 유휴공간의 경제적 이용 및 시민 여가 활동 공간 제공을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복합 체육 문화공간으로 체육공원과 각종 휴게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지역주민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해 다목적 운동장, 테니스장, 농구장,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갖추어진 체육공원과 타석 연습장, 피칭 연습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또한, 건천, 생태연못, 자연생태길 등이 갖추어져 있어 환경에 대한 체험공간으로 활용될 생태공원 및 팔각 정자, 퍼걸러 등의 휴게시설도 갖추고 있어 시민들이 여가와 체육활동을 즐기기 좋다.

장강

장강

11.8Km    2024-07-02

경기도 오산시 독산성로449번길 52

오산시 독산성로에 있는 정통 중화요리 전문점이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1, 2층에 300여 좌석이 있어 단체모임도 가능하다. 내부로 들어서면 깔끔한 분위기에 많은 테이블이 있다. 장강은 수타면 전문점으로 가격대별로 다양한 코스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능이버섯탕면, 소갈비 짬뽕 등 독특한 메뉴도 판매한다. SBS 생활의 달인 프로에 기스면 보다도 더 얇아 바늘귀에 들어간다는 용수면으로 출연한 셰프가 있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오징어, 주꾸미 등의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짬뽕이 인기 메뉴다. 탕수육은 흔히 볼 수 있는 케첩 맛 나는 소스가 아닌 중국식 간장소스를 베이스로 맛을 내서 주문이 많다. 대중교통 이용 시 1호선 세마역에서 가깝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11.8Km    2024-10-18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유엔군 초전기념관은 6.25전쟁에 참전한 UN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고개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세워진 국가수호 현충 시설이자 공립박물관이다. 1950년 7월 5일 유엔군 지상군이 첫 전투를 벌였던 오산 죽미령 전투 터에 2013년 4월 개관하였다. 대공연장과 소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행사 및 영화 상영, 공연, 연주회 등이 열리고, 야외공연장에서는 문화행사 및 공연, 집회가 다목적실에서는 교육 및 세미나 또는 미술, 사진, 서예, 공예품 등의 전시가 수시로 개최된다. 북오산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1호선 세마역에서 약 3분, 도보 12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 헤이리 예술마을, 임진각(평화누리공원), 세계문화유산 파주삼릉, 하니랜드, 운정호수 등이 있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11.8Km    2024-12-09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6·25전쟁 및 유엔군 초전(오산 죽미령 전투) 70주년이 되는 2020년 7월 5일에 정식 개장한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6·25 발발 10일만인 1950년 7월 5일 북한군과 유엔군 지상군(美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이 첫 교전을 치러 많은 희생을 치렀던 죽미령에 조성된 역사 공원이다. 1955년 미 제24사단에 의해 세워진 구 유엔군 초전기념비를 비롯해 1982년 확장 개수된 신 유엔군 초전기념비, 2013년에 건립된 유엔군 초전기념관과 2020년 건립된 스미스 평화관을 아우르는 총면적 134,014.7㎡의 공원으로써 전망대, 미러 폰드, 잔디마당, 평화 놀이터 등 방문객들이 평화로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은 유엔군 초전이 한반도 평화와 자유 수호의 첫 번째 역사였음을 가치있게 재조명하는 한편, 감사와 추모를 넘어 평화적인 미래로 나아갈 때 희생의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는 비전 아래 평화문화 플랫폼으로써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송강커피

송강커피

11.8Km    2024-07-02

경기도 오산시 궐리사로 63

오산시 궐리사로에 있는 부부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이다. 베이커리와 음료들은 좋은 재료를 선정하여 부부가 직접 반죽하고, 연구하여 만들어 내고 있다. 오랫동안 베이커리 점을 운영했던 아버지의 호가 송강이어서 상호로 정했다. 2층 건물에 내부는 넓고 깔끔하다. 테이블 사이에 큰 식물들이 놓여있고 편안한 소파 의자, 원목 의자 둥근 테이블과 사각형 테이블 등 다양한 자리가 있다. 벽면에는 커피 관련 책으로 인테리어를 했고 책상 위에는 식물 화분들이 있으며 한쪽에 옷걸이도 있다. 디저트로 유기농 수제 쿠키와 유기농 식빵, 각종 베이커리 등을 판매한다. 경력 15년의 바리스타가 만든 송강 커피가 인기 메뉴다. 송강 커피와 아인슈페너, 크림 모카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커피 쟁반에 같이 놓아준다. 이곳은 어린이 제한 구역을 운용해, 12개월~9세는 매장 내 이용이 불가하며 수유, 기저귀 교환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있으나 협소한 편이다.

유엔군 초전기념비

11.8Km    2024-08-27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742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있는 유엔군 초전기념비은 6.25전쟁에 참전한 UN군이 북한군과 첫 교전을 가졌던 [오산 죽미령고개 전투]를 기념하고 이때 희생된 장병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기념비이다. 죽미령 전투는 1950년 7월 5일 미 제24사단 21연대 1대대 스미스 특수임무부대가 북한군 제4사단∙제107기갑연대 등과 벌인 전투이다. 약 6시간의 격전 끝에 퇴각한 스미스 부대는 540명 중 181여 명이 전사하거나 실종되었고, 북한군 127명을 사살하고 전차 6대를 파괴하였다. 퇴각으로 전투는 패하였으나 유엔군(미군)의 참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를 기리기 위해 건립된 유엔군 초전기념비는 1955년 7월 5일 미군 제 24단 장병들에 의해 최초 건립된 (구) 초전기념비와 1982년 경기도에 의해 재건립된 (신) 초전기념비 2기가 있다. 구 초전기념비는 스미스 부대원들을 상징하는 540개의 돌을 쌓아 건립한 뒤 전투 당시의 상황을 기록한 동판을 부착하였고, 미8군 소속 한국노무단[Korean Service Corps]이 1972년 기념비를 보수하며 KSC 안내판을 설치하였다. 본래 1번 국도 건너편의 99고지에 위치했으나 2019년 죽미령 평화공원 조성으로 현재 위치로 이전하게 되었고, 2021년 경기도는 구 유엔군초전기념비와 옛 동판, KSC 안내판을 경기도 시도등록문화재로 지정하여 근대문화유산으로 보존하기로 하였다. 신 초전기념비는 북한군에 맞서 유엔군이 당시 구축한 3개의 진지를 상징하는 3개의 높은 탑신과 함께 전투 장면을 묘사한 동상을 세웠다. 미군은 구 초전기념비에서 매년 7월 5일 추도식에 참석하는 등 기념비를 꾸준히 관리해 왔는데, 신 초전기념비 건립 후 추도식은 신 초전기념비로 이관하여 진행하고 있다. 그 외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 스미스평화관, 평화마당, 평화놀이터, 죽미령 전망대, 대형 태극기 등이 있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북오산IC에서 차량으로 약 6분 거리이며, 1호선 세마역과 인접하여 있다. 인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버드파크,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이 있다.

북극해고등어

북극해고등어

11.8Km    2024-08-05

경기도 오산시 경기대로 845

북극해고등어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에 위치한 생선구이 전문점으로 옛 시절 어머니의 밥상에서 느낄 수 있었던 정과 따뜻함을 나누고자 한다. 지역에서 어획한 고등어를 대표메뉴로 480℃ 화덕에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다양한 생선구이와 전국의 농장에서 올라온 재료들로 만든 맛있고 건강한 반찬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바오밥식물원

바오밥식물원

11.8Km    2024-08-06

경기도 화성시 매송면 매송고색로395번길 11

바오밥 나무가 있는 식물원 안에서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식물원 입장료를 따로 받고 있지만 음료나 베이커리 이용객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식물원은 다육이 부터 바나나 나무까지 다양한 종류의 식물로 구성돼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볼 수 있는 바오밥 나무도 감상할 수 있다. 음료 반입 금지가 아닌 음료 반입 가능이기에 자신이 좋아하는 나무 앞에서 얼마든지 머물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를 다양한 장소에 배치해 서로 방해받지 않고 대화를 즐길 수 있다. 베이커리는 직접 매장에서 만들고 있으며 식물원 안에는 물고기와 새, 거북이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거나 친구나 연인끼리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문헌서원

11.8Km    2025-03-19

경기도 오산시 수청로 79-8

문헌서원은 고려시대의 문신 최충(984~1068년)과 그의 아들인 최유선, 최유길의 영정을 봉안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오산시 내삼미동의 문헌공원 안에 위치해 있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고 문장에 능했던 최충은 고려 전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현종•덕종•정종•문종에 이르는 네 명의 왕을 섬겼는데 특히 명종대에 명재상으로 이름을 날렸다. 뛰어난 그 행적이 중국의 공자와 같다고 해서 해동공자라 칭송 받았다. 1053년(문종 7년) 문종의 만류를 뿌리치고 은퇴를 결심한 최충은 이후 후진양성에 힘썼는데, 그가 세운 9재학당은 사학교육의 원조이자 고려시대 문신 배출의 산실이었다. 율곡 이이는 은퇴 후 문헌서원의 원장으로 학규를 제정한 바 있으며, 주세붕은 최충의 9재학당을 모방하여 백운동에 ‘소수서원’을 세우기도 하였다. 문헌서원은 본래 황해도 해주에 있던 사액서원이었으나 남북분단으로 찾아갈 수 없게 되자 1991년 남한의 후손들이 연고지인 오산시에 서원을 건립하여 영정을 다시 모시게 되었다. 이후 매년 4월 제례를 지내왔으나 오산시의 도시계획에 의해 영정각만 남고 그 외의 부지는 시민들의 휴식과 여가를 위한 문헌공원으로 조성되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영정각과 최충 동상만이 남아있으며, 제례는 종전대로 해주 최씨의 후손들이 매년 4월 제 4토요일에 봉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