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산 숙정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악산 숙정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악산 숙정문

북악산 숙정문

6.3Km    47065     2024-08-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1

숙정문은 북한산 동쪽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울 성곽의 북대문으로 ‘엄숙하게 다스린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 태조 5년(1396)에 완공되었는데 처음에는 지금 위치보다 약간 서쪽에 있었으나 연산군 10년(1504)에 성곽을 보수하면서 옮겨졌다고 한다. 숙정문은 본래 사람들의 출입을 위해 지은 것이 아니라 서울성곽 동서남북에 4대 문의 격식을 갖추기 위하여, 그리고 비상시 사용할 목적으로 평소에는 닫아두었기 때문에 숙정문을 통과하는 큰길은 나있지 않다. 1976년 북안산 일대의 성곽을 복원하면서 문루를 짓고 ‘숙정문’이란 편액을 달았다.

인왕산숲속쉼터

6.3Km    0     2024-08-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운동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은 1968년 1.21사태로 약 30여개의 군초소 및 경계시설이 들어오면서 오랫동안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되었던 곳이다. 이후 점차 군초소의 수를 줄여오다가 2018년 인왕산 전면 개방에 따라 관련 군초소 및 경계시설은 대부분 철거를 진행하였다. 인왕산 숲속 쉼터는 원래의 건물인 인왕3분초의 기존 역사 보존 및 기록을 위하여 그 터를 살려낸 공간이다. 병사들의 거주공간이었던 인왕3분초는 철근콘크리트 필로티구조 위상부 구조물(판넬)을 철거하고 목조건축 구조의 시민을 위하여 재탄생하게 되었다. 오랜 반목과 통제의 상징인 이 건물은 개방의 시대, 교류를 상징하는 곳으로 변화하였다. 인왕산 등산 코스를 통해 가볍게 트레킹 및 등산을 즐긴 후 말 그대로 편하게 쉬어 가거나, 독서를 하는 곳으로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며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통창으로 이루어져 인왕산의 자연경관을 감상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불맛감자국

불맛감자국

6.3Km    15338     2023-05-24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172-1
02-307-5005

불맛감자국은 응암동 감잣국 골목에서도 가장 나중에 생긴 곳이다. 후발주자인 만큼 경력은 짧지만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전통 우거지 감잣국으로 국물 맛이 시원하고 진하며, 2층에 어린이 놀이방과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단위의 외식이나 각종 모임에도 적합한 음식점이다.

태조대림감자국

태조대림감자국

6.3Km    15357     2024-10-02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172
02-306-6535

태조대림감자국은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에 자리한 감자탕 전문점으로 응암동 감자국거리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는 감자탕과 양념뼈구이를 취급한다. 이곳의 감자탕은 국내산 돼지뼈와 4시간 이상 우려낸 육수로 조리하며 부드러운 고기와 싱싱한 우거지가 만나 환상의 맛을 낸다.

응암동 감자국 거리

응암동 감자국 거리

6.3Km    25339     2023-12-14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 172

장충동에 족발이 있고 청진동엔 해장국이 있다면 응암동엔 감자탕이 있다. 응암동 대림시장에 있는 응암동 감자국거리에 가면 이화감자국, 장군감자국, 시골감자국, 응암동감자국, 대림감자국 등 어느 집에 들어가도 실패하지 않을 감자국 전문점들이 버티고 있다. (응암동에서는 감자탕을 감자국이라는 하는데 감자탕은 올림말이고 감자국은 내림말이라고 한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서민적인 음식이라는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응암동에서는 감자국이라고 한다.) 응암동에서 감자국을 팔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부터라고 한다. 대림시장에 있던 식당에서 돼지 뼈를 우린 국말에 감자, 우거지 등을 넣고 끓인 감자국을 팔기 시작했고 감자국의 인기가 알려지자 1980년대 후반부터는 타 지역에도 감자국(감자탕) 전문 식당이 생기기 시작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전국 어디에 가더라도 얼큰한 감자탕 맛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감자국이 이렇게 인기를 끌게 된 데에는 값싸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 외에도 감자국의 주원료인 감자와 돼지고기가 영양식으로 각광받게 된 것도 한 역할을 했다.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감자에는 수분 외에 녹말, 단백질, 무기질, 환원당, 비타민C, 필수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감자에 포함된 비타민C는 조리 후에도 거의 파괴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돼지고기는 풍부한 영양소 외에도 성인병 예방에 좋고 독소제거 효능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최근에 감자국이 남녀노소가 사시사철 찾는 가족음식이 되고, 전국적으로 감자국 전문식당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원조 감자국에는 타지에서는 맛볼 수 없는 무언가가 있다. 제대로 된 국물맛을 내기 위해 수년간 참으로 많은 돼지뼈와 감자를 갖다 버렸다는 원조의 감자육수 제조비법은 절대 다른 곳에서는 흉내 낼 수 없을 것이다. 또한 매일 담그는 겉절이와 시원한 깍두기, 달콤 짭짤한 쌈장에 배추 속까지 모두 원조 감자국의 맛을 배가한다. 원조 감자국의 차이를 체감하고 싶다면 오늘 당장 응암동 감자국 거리로 떠나보자. 감자국은 밥상보다는 술상에 제격이라는 말이 있듯이 저녁시간에 가는 것이 더 좋겠다. 남은 감자탕 국물로 만들어 먹는 비빔밤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북한산 자락길

북한산 자락길

6.4Km    2583     2023-08-08

서울특별시 성북구 솔샘로25가길 8

성북구 정릉초교 뒤편에 620m 무장애 숲길을 포함한 총 2.4km 북한산 자락길이 있다. 무장애 구간 바닥은 휠체어가 지날 수 있게 목재데크로 평평하게 설치되어 있어, 소나무·잣나무 숲 터널을 가로지르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북카페를 포함한 휴식 공간 및 정자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약자들도 무장애 숲길에서 도심 속 자연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대박쌈밥두루치기

대박쌈밥두루치기

6.4Km    2     2021-03-15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로9길 7
02-303-3090

신선한 쌈 채소와 다양한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쌈밥정식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역사와 예술을 만나다 원당 파주

역사와 예술을 만나다 원당 파주

6.4Km    1883     2023-08-10

경기도는 그 범위가 광대하다. 이중 원당과 파주지방은 자연과 역사, 예술이 고루 어우러져 있다. 크게 붐비지 않아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관광자원이 특색 있다.

명원박물관

명원박물관

6.4Km    0     2024-01-22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9길 68 (정릉동)

명원박물관은 성곡도서관 5층에 있던 국민대학교 박물관과 우리나라 차 문화 보급에 힘써 온 명원민속관을 통합하여 2022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이름인 명원은 [차의 향기를 머금은 아름다운 뜰]을 의미한다. 명원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 명원다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곡헌(전시동)에는 상설전시실, 한옥강의실, 한옥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해옹헌(교육동)에는 기획전시실, 명원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명헌다헌은 이전 설치한 한규설 고택을 의미하며 을사늑약에 반대한 참정대신 한규설의 옛집으로 1977년 서울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국민대학교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부인 명원 김미희 여사가 기증받아 1980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고택은 차문화 교육과 전통문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명원박물관에서는 만나다, 만들다, 거닐다, 배우다, 그리다 등 의미를 담아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차 문화와 역사, 민족의 역사를 문화를 조명하는 미술 소장품들과 전통 다구류 및 울산 반구대(6m)와 천전리 암각화(10m) 전체 탁본 등 고고학 자료, 조선시대 서지류 등 520여건을 전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수업을 받을 수 있는 다례와 전통가옥, 전통복식, 전통배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햇차다회, 전통국악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

금호칼국수

6.4Km    0     2024-03-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칼국수는 세련된 외관에 멋들어진 인테리어는 아니지만 정겹고 푸근한 분위기를 품고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인 칼국수는 진한 멸치 향을 풍겨 올리는 깔끔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이다. 밀가루 맛 나지 않는 쫀득쫀득한 수제비까지 더해져 해장하기에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에도 제격이다. 이곳에는 막고기라 불리는 메뉴도 있는데 돼지고기 두루치기 같은 비주얼이다. 막고기라 불리기 아까울 만큼 그 양도 맛도 일품이다. 이 외에 청국장, 된장찌개 등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