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m 2024-11-26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7가길 22
070-4790-8641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둥글 하우스는 호스트가 살고 있는 집의 빈방을 내어드리는 룸 셰어형 게스트 하우스로 낙성대역 8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생활 한복 전문 브랜드 WAYYU를 운영하고 있다. 한복에 관심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로 방문을 원하는 숙박객들은 호스트에게 문의를 하면 된다.
2.7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247길 23 (봉천동)
페어필드커피는 호주식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호주 여행의 분위기를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피콜로 라떼와 플랫화이트 등 다양한 호주식 커피 메뉴가 있으며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비율에 따라 커피의 맛이 확연히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는 카페이다. 또한 레밍턴 케이크와 바나나 케이크 같은 호주식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특별한 커피와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낙성대역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2.7Km 2025-08-1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난곡로26길 4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이 시장은 약 24개 점포로 구성된 소규모 건물형 재래시장이다. 규모는 작지만 야채, 과일, 생선, 정육, 떡 등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있다. 시장이 실내에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상인들의 친절한 응대와 오랜 단골 중심의 분위기가 돋보인다. 지역 주민들에게 실속 있는 장보기 장소로 꾸준히 이용되고 있다.
2.8Km 2025-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승방1길 109-80
관음사는 관악산 주봉에서 북동쪽으로 이어지는 마지막 봉우리 기슭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말사이다. 신라 제51대 진성여왕 9년(895년), 도선국사가 창건한 비보사찰로, 불교의 호국 사상에 따라 명당에 세워진 절이다. 이후 천여 년 동안 기도 도량으로 유지되다가 1924년 주지 석주에 의해 증축되었고, 1974년 박종하 스님이 대웅전, 용왕각, 종각 등을 중건하였다. 조선 고종 20년경 봉은사 스님들이 창건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이는 당시 중건 사실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 관세음보살을 모시고 있어 세간의 고통을 듣고 구제해 준다는 뜻에서 관음사라는 이름이 붙었다.
2.8Km 2025-01-07
서울특별시 관악구 양녕로1길 48
010-5145-9546
스튜디오 호테노는 자연물을 이용한 소품을 제작하며, 각자의 삶 속의 '레푸기움'이라는 주제로 작업한다. 레푸기움이란 안식처 또는 피난처를 뜻하는 말로써 바쁜 도시의 일상 속에 나만의 공간을 창조하고 공유하여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자 한다.
2.8Km 2025-06-1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 의상대사, 윤필거사 세 분이 암자를 짓고 수도한 것에서 기원하여 창건된 사찰이다. 기록에 의하면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신라 말에 도선국사가 중건하여 관음사라 칭하였다가 고려 태조가 중수하여 다시 삼막사라 고쳐 불렀다고 한다. 삼막사는 유서 깊은 사찰로 고려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삼층석탑, 조선시대에 조성된 삼막사 마애삼존불, 삼막사 사적비 등 가장 많은 국가유산이 소재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건 자연이 만든 두 개의 암석인 ‘남녀근석’이다. 풍화된 두 개의 암석이 남녀의 성기 모양을 닮아 이름 지어진 이 바위를 만지면 출산과 번영, 무병과 장수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는데, 구전의 힘은 의외로 커서 꼭 찾아 만지고 싶어진다. 삼막사 주변은 등산은 물론 자전거로 돌기에도 좋은 코스가 꽤 많다. 삼막사 계곡은 여름철 물놀이 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 안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2.8Km 2025-09-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 남녀근석은 칠성각의 서북쪽에 위치한 2개의 자연암석으로 그 모습이 남자와 여자의 성기 모양을 닮았다. 남근(男根)과 여근(女根) 모양을 닮은 자연 그대로의 돌이다. 남근석의 높이는 150㎝, 여근석의 높이는 110㎝이며 서로 2m의 간격을 두고 떨어져 있다. 성기 숭배 신앙(phallicism)은 주로 성기를 닮은 바위나 기암괴석 등 자연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인위적으로 나무나 돌을 가지고 성기 모양을 만들기도 한다. 다산과 풍요를 빌거나 복을 기원하는 전통적인 민간신앙이다. 이 바위를 보존하면서 그 옆에 칠성각을 건축하고 18세기에 칠성불을 안치한 것은 남근석에 대한 믿음이 확대되면서 불교와 민간신앙이 함께 어우러진 대표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기 숭배 신앙은 선사 시대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미륵신앙, 무속신앙, 풍수신앙, 동제 등과 같이 그 전통신앙의 맥을 잇고 있다. 특히 이 삼막사 남녀근석은 문화 변동을 이해하는데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2.8Km 2025-09-22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 478 (석수동)
삼막사의 칠성각 내에 봉안된 조선 후기의 마애불이다. 거대한 암벽에 돋을새김한 삼존불로 모두 연화대좌에 앉아 있다. 중앙의 본존불은 크게 표현하고, 좌우의 보살상들은 조금 작게 표현하였다. 본존불은 민머리의 정상부에 뾰족하게 작은 육계(肉髻)가, 머리 중앙에는 계주(髻珠)가 표현되었다. 방형의 얼굴에는 눈두덩이 부은 눈, 삼각형의 짧은 코와 작은 입을 표현했으며 희미한 미소를 띠고 있는 부드러운 인상의 불상이다. 양 어깨에는 두꺼운 법의(法衣)가 걸쳐지고 양팔을 거쳐 무릎까지 덮고 있다. 옷주름은 대체로 간결하면서 도식적으로 처리되었다. 배 앞에서 포갠 두 손에는 원형의 보주를 들고 있다. 좌우의 보살상은 머리에 해와 달이 표현된 관을 쓰고 두 손을 가슴에서 모아 합장을 하고 있다. 관의 표현으로 보아 일광보살과 월광보살로 추정된다. 법의를 입은 방식과 옷자락이 늘어지면서 형성하는 주름 모양은 본존불과 유사하다. 본존불은 일광과 월광보살의 가운데 앉아 보주를 들고 있으므로 조선후기에 유행한 치성광여래일 가능성도 있다. 불상의 하단에는 명문이 새겨져 있어 1763년(영조 39)이라는 정확한 조성 연대를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둥글고 부드러운 상호에 두꺼운 법의에 양감이 감소된 신체 등 18세기 후반 마애불의 특징을 알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작품이다. 또한 치성광여래마애불의 귀중한 예로서 조선 후기 미술사 연구를 위한 중요한 자료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2.9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
신도비란 임금이나 고관의 평생업적을 기록하여 그의 무덤 남동쪽에 세워두는 것으로, 이 비는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경직 선생을 기리고 있다. 이경직은 이항복과 김장생의 제자로, 조선 선조 때 승문원에서 처음으로 벼슬을 시작하여 강화유수를 지내었고, 병으로 생을 마칠 때까지 도승지, 호조판서 등의 여러 관직을 맡아보았다. 1617년(광해군 9)에는 일본에 회답사의 종사관으로 다녀오고, 1642년(인조 2) 이괄의 난이 일어나자 전라절도사로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1627년(인조 5) 정묘호란 때에는 병조참판으로 청나라의 사신과 교섭하여 화의를 성립시키기도 하였다. 비는 네모난 받침돌 위에 비몸을 세우고 지붕돌을 올린 모습으로, 당시의 양식을 잘 따르고 있다. 1668년(현종 9)에 세운 것으로, 김류가 비문을 짓고 그의 셋째 아들인 이정영이 글씨를 썼다. 역사적·학술적으로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니며, 선생의 묘소 일대는 조선시대 당시의 묘제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2.9Km 2025-08-14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211
봉천중앙시장은 1969년 관악구 봉천동에 문을 연 소형 건물형 시장으로, 약 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순댓국집 등 인기 맛집이 골목 분위기와 어우러져 있다. 규모는 작지만 일상 장보기와 식사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알찬 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