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Km 2024-06-2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 145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화려한 외관과 넓은 내부가 특징이다. 북경오리가 나오는 코스요리가 대표메뉴다. 2명이 먹기에 적당한 반 마리와 3~4명이 먹기에 적당한 한 마리 메뉴가 있다. 그 외에도 시그니처 메뉴인 하얀짜장, 샤오룽바오, 꿔바로우 등의 메뉴도 인기다. 예약하면 4인 룸부터 최대 7인 이상이 들어가는 룸을 이용할 수 있어서 모임을 하기에 좋다.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다. 근처에 유명한 카페, 맛집이 많고 놀거리가 많아서 데이트나 관광하기 좋다.
3.2Km 2024-02-02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5길 23 (북창동)
서울 소공동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뒷편 골목에 있는 한우곰탕 전문점이다. 100%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하였으며 맑고 개운한 육수와 쫄깃하고 부드러운 1++등급 한우의 맛이 조화롭다. 곰탕의 고명은 국수, 한우 수육, 파가 올려져 있다. 이외에도 파주장단콩 콩국수, 한우 수육, 한우 불고기, 한우와 낙지, 낙지볶음이 있다. 곰탕 육수에 자박하게 데워먹는 한우 양지 수육도 별미다. 깍두기와 배추김치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시청역 7번 출구에서 350m에 있으며 인근에는 시청 서울광장, 명동거리, 덕수궁, 롯데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남대문 시장 등이 있다.
3.2Km 2024-06-1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사적 덕수궁은 본디 왕궁이 아니었다. 원래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1454∼1488)의 집이었으나, 1592년 임진왜란 때 왕궁이 모두 불타서 1593년 행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선조임금은 의주로 피난 갔다가 한양으로 환도한 뒤 덕수궁에서 머물렀다. 선조의 뒤를 이은 광해군은 1608년 이곳 행궁에서 즉위한 후 1611년 행궁을 경운궁이라 고쳐 부르고 7년 동안 왕궁으로 사용하다가 1615년에 창덕궁으로 옮기면서 이곳에는 선왕인 선조의 계비인 인목대비만을 유폐시켰다. 1618년에는 인목대비의 존호를 폐지하고, 경운궁을 서궁이라 낮추어 부르기도 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으로 광해군이 폐위되고 인조가 이곳 즉조당에서 즉위하고 창덕궁으로 옮긴 이후 270년 동안은 별궁으로 사용되었다. 1897년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관에 있다가 환궁하면서 이곳을 다시 왕궁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다시 경운궁이라 부르게 되었고 그 규모도 다시 넓혔다. 그리고 고종 황제는 1907년 순종에게 양위한 후, 왕궁을 창덕궁으로 옮긴 후에도 이곳에 거처하였는데, 이때부터 고종 황제의 장수를 비는 뜻에서 덕수궁이라 부르게 되었다. 이런 까닭에 요즘 와서는 경운궁이라는 본래의 명칭을 사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덕수궁엔 지난날 많은 건물이 있었으나 현재 18,635평의 경내에 남아 있는 것은 대한문, 중화전, 광명문,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함녕전, 덕홍전 및 석조전 등에 불과하다. 덕수궁은 특히 구한말 비운의 황제 고종이 일제의 압박으로 양위를 강요당하고, 한 많은 여생을 보내다가 1919년 1월 22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일제에 의해 독살당하여 돌아가신 것으로 알려져 3·1 독립운동의 직접적인 계기가 되었던 곳이다. * 대한문 - 대한문은 현재 덕수궁의 정문이다. 이문의 원래 이름은 대안문(大安門)이고, 궁궐의 동문이었다. 대안문은 1906년에 다시 지으면서 ‘대한문’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현판 글씨는 당시 한성부 판윤을 지냈던 남정철이 썼다. * 광명문 - 이 문은 왕의 침전인 함녕전의 정문으로 광무 8년(1904)에 큰불이 나서 타 버린 것을 같은 해에 다시 지었다. 1938년 석조전을 미술관으로 개관하면서 정동에 있던 흥천사(興天寺)의 범종과 창덕궁 보루각에 있던 자격루를 지금의 자리로 옮길 때 같이 옮겨 세웠다. * 석조전 - 대한제국때 외국 사신들을 접견하던 곳이다. 광무 4년(1900)에 착공하여 융희 3년(1909)에 준공한 석조 건물로, 조선왕조에서 마지막으로 지은 큰 규모의 건물이었다. 건물의 외관은 19세기 초 유럽에서 유행했던 신고전주의 양식을 따른 것으로 정면에 있는 기둥의 윗부분은 이오니아식으로 처리하고 실내는 로코코풍으로 장식하였다. 전체는 3층인데 1층은 접견 장소로, 반지하층은 시종인들의 대기 장소로 사용되었고, 2층에는 황제가 거처하였다. 광복 후에는 미소공동위원회 회의장, 국립박물관,국립현대미술관, 궁중유물전시관 등으로 사용하였다. * 함녕전 - 보물로 지정된 함녕전은 1897년 건축하여 고종황제가 거처하던 건물로, 1904년 화재로 인해 소실된 것을 같은 해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종황제는 1919년 1월 21일 이 함녕전에서 돌아가셨다. 그 후 비어 있던 이곳에 당시에 사용하던 가구, 서화, 집기 등을 배치하여 100여년 전의 궁중 생활상을 새롭게 재현하였다. * 중화전 - 대한제국(大韓帝國)의 정전으로 조선 제26대 왕 고종(高宗, 1852~1919 재위 1863∼1907)의 근대 국가 건설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정전 안에서 어좌(御座) 바로 위의 닫집을 보면 용을 한 쌍 볼 수 있는데 이는 정전 천정의 용과 같은 문양으로 덕수궁이 대한제국 황제의 황궁이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지금 남아 있는 중화전은 1902년에 중층으로 건립되었으나 1904년 화재로 소실된 후 1906년 단층으로 중건된 것이다. * 중명전 - 중명전(重明殿)은 러시아 건축가 사바틴(Seredin Sabatin)의 설계로 1897년부터 1901년에 걸쳐 건립된 황실도서관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의 서양식 건물로 처음에는 수옥헌(漱玉軒)이라 불렀다. 2009년 12월 복원을 거쳐 2010년 8월부터 전시관(‘대한제국의 운명이 갈린 곳, 덕수궁 중명전’)으로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 그 밖에 석어당, 준명당, 즉조당, 정관헌, 덕홍전, 보루각 자격루 등이 있다.
3.2Km 2024-08-3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1522-2295 (궁능 활용 프로그램 전화 상담실)
<밤의 석조전>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석조전 야간 탐방'과 클래식 연주를 들으며 고종이 사랑했던 가배차(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테라스 카페 체험', 고종 황제의 이야기를 담은 '고종, 대한의 꿈' 뮤지컬 공연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는 덕수궁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2022년 정식 개최되었으며, 2023년부터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궁인의 안내에 따라 대한제국 황실의 이야기를 품은 덕수궁 석조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3.2Km 2022-05-19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로 5길 25
02-318-3088
서울특별시 시청역 부근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게장이다. 청와대에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이다.
3.2Km 2023-11-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5
02-735-4259
대성집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도가니탕 전문점이다. 뽀얗고 맑은 국물에 고기가 붙은 도가니와 쫄깃한 힘줄이 풍성하게 들어있는 도가니탕이 대표 메뉴인데, 도가니와 힘줄을 특제 간장 소스에 찍어먹는 맛이 별미이다. 이 외에도 수육과 해장국을 맛볼 수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선정될 만큼 맛이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을 하고 있으므로 방문 전 영업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3.2Km 2024-05-10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16길 26
서울 중구 북창동에 2018년 오픈한 3성급 호텔로 지하 2층 지상 12층의 123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시내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에 덕수궁, 경복궁 등 관광 명소와 명동, 남대문시장, 백화점 등 쇼핑 시설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도보 약 3분 거리에는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이 있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변 관광을 하기에 편리하다. 소그룹 세미나 및 미팅 룸, 연회장을 갖추고 있으며, 1층에 카페 '토마스가든'이 있다. 호텔 주차장이 없어 인근 유료주자창을 이용해야 한다.
3.2Km 2023-10-26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미산로 150
서울 마포구에 자리한 무포장 가게다. 이름에서 짐작하듯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카페 얼스어스(Earth Us)는 일회용 용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개인 용기와 텀블러가 없다면 포장이 불가하다. 누군가에겐 불편할 수 있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 용기와 텀블러를 챙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다른 카페들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휴지도 손수건으로 대신한다. 그야말로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이 카페 곳곳에 녹아있다. 커피와 차, 에이드 외에 시그니처 케이크인 딸기크림치즈케이크가 인기 메뉴다. 상큼한 딸기가 동째로 들어간 데다 진한 치즈의 풍미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피와도 잘 어울린다.
3.2Km 2024-07-05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25길 82
서대문구 연희동에 있는 커피 전문점이다. 자체 로스팅으로 원두의 풍미를 보존한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로 집처럼 친숙한 공간에서 커피와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모카블랑과 시나몬블랑이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다양한 커피와 티라미수, 에이드, 아인슈패너, 빵 등의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8대의 무료 주차시설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을 하기 좋고, 포장도 가능하다. 근처에 다양한 맛집과 카페, 쇼핑몰 등이 있어 데이트 즐기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