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m 8661 2023-01-31
전라북도 익산시 마한로 11
063-850-2012
익산유스호스텔은 익산을 찾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익산을 알리고 추억을 선사하는 국제적 수준의 숙박시설이자 복합청소년 교류공간이다. 또한 청소년들의 수련활동을 위한 강당과 세미나실 그리고 식당과 카페, 야외체육시설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여행에 따른 경제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을 약속한다.
10.1 Km 19295 2022-12-29
전라북도 김제시 용지면 봉의로 205
용봉사는 김제시 용지면 봉의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용봉사는 풍수지리상 좋은 텃자리에 자리잡고 있다. 전통시대에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용과 봉황이 자리잡았음직한 사찰, 용봉사(龍鳳寺)는 그 이름조차 범상치 않다. 이울러 용봉사가 위치한 산 또한 봉황이 깃들어 있었기에 가능한 봉의산인 것이다.
이처럼 용봉사는 왕실의 원찰에나 가능할 듯한 큰 뜻을 지니고 있는데, 그것은 조선시대 정조 때 풍수지리에 능한 스님이 좋은 절터라 여겨 창건했기 때문일 것이다. 원래의 절집은 동학난의 영향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대한제국 시대인 1897년에 김창배(金昌培) 거사 등이 수행을 위해 초암(草庵)을 지어 법등을 잇게 되었다. 이후 근래에 청암(淸庵)스님이 주석하면서 미타전과 대웅전과 삼성각을 새로 짓거나 중수하였고, 이후 그 분의 제자인 법전스님이 뒤를 이어 범종 및 범종각 및 미륵존불과 석조불탑을 봉안하면서 오늘까지 법등이 이어오고 있다.
현재 사찰의 규모는 이름만큼 번성하지 못하다. 하지만 좁은 경내의 구석구석에는 대웅전과 미타전, 삼성각(영산전), 종각, 요사 등의 건물이 알맞은 크기로 아담하게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이들 전각들 사이와 그 앞쪽에는 여백을 두지 않고 석조미륵입상이나 석조지장보살입상, 석조약사불좌상 및 사사자 삼층석탑 등 각종 석물이 요소요소에 봉안되어 있다. 언뜻 경내에 들어서면 빽빽하게 들어선 석물에 의해 우람하고 큰 규모의 사찰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10.2 Km 21536 2022-10-21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장암길 113
* 심곡사의 유물 심곡사칠층석탑 *
심곡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낭산리 176번지 미륵산 기슭의 장암마을 위쪽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금산사의 말사이다. 심곡사는 사찰명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신라시대에 무염대사(無染大師)가 수도할 장소를 찾던 중 미륵산 깊은 골짜기에 들어와 절을 세움으로써 심곡사(深谷寺)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심곡사가 위치한 미륵산은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기 전 서동(薯童)왕자인 무왕(武王)이 백제의 부흥을 꿈꾸며 세웠던 미륵사가 자리 잡은 곳이기도 하다.심곡사의 대웅전 앞에 자리한 심곡사칠층석탑은 2001년 9월 21일에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원래는 심곡사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던 것을 현 위치로 옮겼다고 하며, 조성 시기는 고려 말 조선 초로 보고 있다.
* 심곡사칠층석탑 *
재질은 화강암이며 전체 높이는 366㎝, 기단 높이는 116㎝, 탑신 높이는 250㎝, 1층 탑신 폭은 92㎝ 정도이다. 기단(基壇)과 탑신(塔身), 상륜부(上輪部)가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다. 기단은 사각형의 기단석에 정교한 연꽃무늬를 조각하여 그 솜씨가 뛰어나다. 또 탑신은 비교적 낮아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으며 우주(隅柱)와 탱주(撑柱)도 표현하지 않았다. 1층의 받침돌 위에 7층의 옥개석(屋蓋石)을 올리고 맨 위에는 작은 연꽃봉오리 모양의 머리장식을 얹었다. 옥신(屋身)과 옥개석이 1장의 돌로 이루어져 있다. 옥개석 받침은 3개로 표현되어 있고 경사가 완만한 옥개석의 처마끝은 모서리가 살짝 들어 올려져 있다. 바닥돌 위에 있는 받침돌에는 엎어 놓은 모습의 연꽃무늬와 위를 향한 모습의 연꽃무늬가 아래위로 각각 새겨져 있다.전체적으로 볼 때 기단부의 앙련, 복련 등은 고려시대 후기 탑의 양식이 남아있으며 옥개 받침의 약화 등 조선시대 탑의 특징이 보여지고 있어 과도기적인 석탑 양식의 변화과정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10.4 Km 0 2022-12-14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신대진등길 91
함라 정원은 승마장이었던 백제 승마목장 자리에 문을 연 카페이다. 주차 걱정 없는 넓은 부지의 정원형 카페로, 1층과 2층, 그리고 넓은 야외 정원으로 꾸며져 있다. 에쏘, 라떼, 모카, 까미,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다섯 마리 말들이 있어 가까이서 살피거나 먹이 주는 체험이 가능하고 아이들과 성인 모두 유료 결제 후 승마 체험도 할 수 있다. 넓은 정원에는 벚꽃, 산수유, 철쭉, 복숭아나무, 느티나무, 배롱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수십여 가지 종류의 꽃과 나무들로 꾸며져 있고 연못, 물레방아와 함께 사계절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원 산책길엔 그네, 해먹과 같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예쁜 포토존이 많아 야외 곳곳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이색 카페로 꼽힌다.
10.6 Km 15751 2022-05-16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회룡길 423-6
저산서원은 1577년(선조 16)에 창건되었다가, 고종 6년(1869)에 철폐되었던 것을 1904년에 다시 지은 것이다. 사당에는 문극겸(文克謙)을 중심으로 하여 문익점(文益漸), 문찬(文贊), 유지강(柳之綱), 유지기(柳之紀) 등이 모셔져 있다.
10.7 Km 17792 2022-10-04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임피향교길 46
1403년(태종 3)에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30년(인조 8)에 이전, 중건하였으며, 1710년(숙종 36)에 현재의 위치로 이건하였다. 1974년에 대성전을 보수하고 1975년에 명륜당, 1976년에 부속건물을 보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 정면 5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된 명륜당, 동재(東齋)·서재(西齋)·흥학당(興學堂)·내삼문(內三門)·외삼문(外三門)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五聖), 송조4현(宋朝四賢), 우리 나라 18현(十八賢)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개혁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을 봉행하며 초하루·보름에 분향하고 있다.
10.8 Km 12198 2022-12-22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익산대로 1624
063-862-0943
수림가든은 참숯에 구워 먹는 오리생구이와 토속적인 밑반찬을 제공하는 오리전문점이다. 이곳은 참숯을 사용하여 오리 특유의 잡냄새를 제거했다. 오리가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다이어트에도 좋은 건강식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미륵사지 유적, 두동교회, 교도소 촬영세트장, 성당포구마을, 남궁찬묘석상, 청동 조문경 등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나 명소를 찾기에도 좋은 위치에 있다.
10.8 Km 0 2022-11-16
전라북도 김제시 청공로 680-1
백종원의 3대천왕에 방영된 곳으로, 정육점과 슈퍼마켓 그리고 식당을 겸하고 있는 김제의 핫플레이스다. 슈퍼마켓 옆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여 방문하기 편리하다. 신선한 한우와 돼지고기뿐만 아니라 김치찌개와 제육볶음 등의 식사도 맛볼 수 있다. 입구로 들어서면 슈퍼마켓이 먼저 나오고,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는데, 규모가 작지 않다. 제육볶음과 김치찌개가 인기 메뉴이며 옻닭, 백숙, 닭도리탕 등의 다양한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슈퍼마켓 식료품 진열대 옆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가맥집의 분위기도 즐길 수 있다.
10.8 Km 19603 2022-07-08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함안로 57-29
취성산 기슭에 자리한 상주사는 백제 무왕 7년(606)에 혜공스님이 세웠다고 전해지며, 이후 여러차례에 걸쳐 다시 고쳤고 하지만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는 않다. 1362년(고려 공민왕 11) 혜근(惠勤)이 중창하며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고려말 공민왕이 이 절을 찾아 국가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한다. 1641년(조선 인조 19) 취계(鷲溪)가 중수하고, 1762년(영조 38)에는 학봉(鶴峯)이 중수하였다. 오늘날에는 특히 나한 기도 도량으로 유명한데 그 유래가 전한다.
1834년(순조 34) 임피현(臨陂縣) 수령 민치록(閔致祿)이 꿈을 꾸기를 하얀 갓을 쓴 세 사람이 나타나 자신들을 높은 곳으로 안내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민치록은 세 번이나 같은 꿈을 꾸자 관리들에게 현에 특별한 일이 있으면 보고하라고 하였다. 며칠 뒤 서포(西浦)에 십육나한을 실은 배가 한 척 닿았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에 민치록은 십육나한을 높은 곳에 있는 이 절에 모셨고 이후 십육나한은 많은 영험을 보였다고 한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나한전·관음전·범종각·요사채 등이 있다. 이 중 대웅전은 1973년 6월 23일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한 삼존불과 영산회상도, 신중·지장보살·독성·칠성·산신 등의 탱화가 모셔져 있다. 삼존불 위 닫집에는 용두가 조각되어 있는데, 본래는 2기였으나 1기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몰래 가져갔다고 한다. 용마루 위에는 청기와가 2개 얹혀 있으며, 상단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11개의 용두가 놓여 있다.
* 상주사의 영험한 16나한 *
상주사 나한전에 모셔진 16나한은 영험하다고 소문이 나 있는데 전하는 말에 의하면 순조 34년(1834)에 임피현감으로 있던 민치록 대감이, 꿈에 이상한 분들이 나타나 “우리를 높은 곳으로 옮겨달라”는 이야기를 듣고 서포 바닷가에 갔더니 주인없는 배에 16나한이 있어 이 곳으로 모셔왔다고 전한다.
11.0 Km 0 2022-05-20
전라북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역로 68
삼례책마을은 2013년에 삼례로 이전한 영월책박물관이다. 삼례책마을은 1950년 대에 지어진 양곡창고를 개조하여 만들어졌으며, 책마을센터, 헌책방, 북카페 등을 갖춘 북하우스, 전시 및 강연 시설이 있는 북갤러리, 한국학문헌아카이브 이렇게 4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삼례책마을에서는 각종 도서전 및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