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벽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함벽정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함벽정

12.6 Km    4824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호반로 30-21

이 건물은 1920년 이곳 왕궁저수지의 제방이 완성된 후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송병우가 건립하였는데, 이익공계 팔작집의 정자로서는 큰 규모에 속한다. 특히 기둥 위의 공포는 이익공계의 양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평주 위 공포의 쇠서가 전면으로만 돌출되는데 비해 이 건물에서는 좌우 대각선 방향으로도 돌출시켜 마치 귀기둥에서의 공포결구수법과 같이 짜여 특이한 형태를 이루고 있다. 주변 연지에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백련을 갖다 심었다고 전한다.

구암서원(김제)

12.6 Km    1522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용지면 용지로 443-16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김제 용지면 소재지에 위치한 구암서원은 1827년(순조 27)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가 1868년(고종 5) 철폐된 후 1902년(고종 39) 지금의 자리에 단을 설치하여 중건하였고, 1967년 단이 있던 자리에 사당을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사당은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이고, 강당은 정면 4칸, 측면 3칸 규모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이곳에는 조선의 개국공신 황거중 등이 배향되어 있다. 주변에는 만경강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군산 구불길] 구불2길 햇빛길

12.7 Km    2166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나포면 나포리

[구불2길 햇빛길]은 부처님이 항상 머물렀다는 불주사를 지나 망해산에 올라서 비단처럼 반짝이는 금강과 철새, 나포십자들이 어우러진 풍경을 바라보고 임피향교와 채만식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역사와 문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길이다. 즐거운 자연학교에서 햇빛길을 따라 불주사 입구에 이르면 원장산 마을과 군인이 주둔했다고 하여 이름 붙은 군둔마을, 열린 체험공간인 백인농장을 지난다. 백인농장을 지나 망애산 중턱의 단아한 불주사에서 주말에 제공되는 무료 점심을 먹고 다시 걸음을 재촉하며 금강과 나포십자들의 풍경이 내다보이는 능선을 걷다 보면, 역사의 흔적이 남아있는 임피향교를 지나게 된다. 채만식도서관을 지나 읍내로 나가면 채만식선생의 생가터를 둘러보고 깐치멀마을에서 구불2길 햇빛길을 마무리한다. 금강이 선사하는 풍요로운 자연과 인문학의 정취에 빠져 15.6km의 구불2길 햇빛길을 약 5시간 걷다 보면 다리는 기분 좋게 뻐근하고, 머리는 맑게 가벼워진 것을 느끼게 되는 힐링 도보 여행길이다.

본향

12.7 Km    541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왕궁면 동용리
0507-1466-1593

2002년 10월에 영업을 시작한 본향은 전라북도 익산에 위치한 마 요리 전문점이다. 대한 명인 협회 서동마요리 명인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2007년 문화관광부 선정 100대 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본향에서는 모든 한정식에 마약밥을 제공하며, 정식은 2인 이상 기본 상차림이다. 본향에서는 한정식 이외에 단품 메뉴를 통해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군산 구불길] 구불3길 큰들길

12.7 Km    21474     2024-01-22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성산면 깐치멀1길 27-1
063-454-3303

구불3길 큰들길은 소비자단체가 뽑은 최우수브랜드 쌀인 ‘큰들의 꿈’을 재배하는 큰들 즉, 대야들을 가로질러 걸어보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길이다. 고봉산을 넘은 후 만나는 채원병가옥의 아름다움은 눈길을 사로잡고 최호장군유지, 진남정, 발산리 유적지 등을 지나며 과거를 되돌아보게 된다. 또한, 대야의 멋진 산책로를 걷다 보면 낭만적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오묘한 멋을 지닌 매력적인 길이다. 큰들길은 작촌마을의 깐치멀농촌체험마을에서 시작한다. 구불길을 따라 까치처럼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고 자연과 정겨움이 가득한 곳이란 주제로 표현한 공공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대평벽돌을 지나 창오리 쪽으로 걸으면 산곡마을을 지나 고봉산 등산로로 만난다. 고봉산에는 예전에 미군기지로 사용되었던 곳이 있고 이곳을 지나 아산마을로 이어진다. 채원병가옥은 고봉산을 넘어 아산마을 안쪽 깊숙한 곳의 대나무숲 뒤에 마치 숨어있는 듯이 있다. 진남정 옆의 탱자나무 길을 돌아가면 깔끔하게 정리된 최호장군전시관이 있으며, 다시 진남정 앞을 지나 원발산마을로 내려가면 최호장군의 사당인 충의사(忠義祠)가 있다. 최호장군유지를 둘러보고 발산초등학교 쪽으로 가면 ‘총각바위 넘어뜨려 떡이나 얻어먹자’라는 농담이 있었다는 대방마을 선돌이 있다. 발산식당을 지나 발산초등학교 뒤에는 발산리 유적지가 있다. 발산리 5층 석탑과 석등은 이곳 농장의 주인이었던 시마타니가 오직 희소성 있는 골동품에 대한 소유욕만이 앞서 인근의 소작인들을 동원하여 마이산 기슭의 완주군 삼기리 봉림사터에서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불법을 자행하며 옮겨온 문화재들이다. 발산초등학교에는 석조유물들 말고도 관심을 끄는 건물이 있는데 그 대상은 용도가 금고로 이용되었던 3층의 금고형 건물이다. 이 금고형 건물은 발산리 석조유물 전시장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6.25가 일어나고 이른바 인민공화국시대에 그 특이한 모습 때문에 군산 옥구지방 우익인사들을 감금하는 감옥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발산리의 유물들은 우리나라 근대사의 아픔을 대변하는 근대 문화유물들이다. 장산마을로 향하다 등산로로 접어들면 얼마 올라가지 않아 오줌바위수터가 있고 약수터에 구불구불하면서도 아름다운 대방산 산책로 따라 걸으면 대야면소재지가 나온다. 대야들을 가로질러 있는 군산-전주간 전용도로 옆 길을 따라 걸으면 옥홍마을이 나타난다.

함열장 (2, 7일)

함열장 (2, 7일)

12.8 Km    97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2길 8
063-862-2900

함열시장은 이조말 금성마을 날근터에 시장이 개설되었고, 그 후 함열역 부근에 형성되다가 일제 때 현 위치에서 본격적으로 발달하였다. 1950~1970년경까지 강경 웅포 등의 물류가 유입되어 성시를 이루웠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시내버스가 1975년경부터 운행되면서 인근 익산시에 상권이 편중되면서 함열장은 약화되어 현재는 채소류, 의류, 잡화류, 생선류, 과일류 등으로 5일장이 유지되고 있는 실정이다.

나들목 가족공원

12.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용정동 469-15

봄철이면 인근 산책길부터 공원까지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 나들이객들이 즐겨 찾는 공원이다. 공원 속 만개한 벚꽃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은 아이와 함께 하는 가족부터 노부부, 연인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사계절 다른 매력을 품고 있어 산책과 피크닉 장소로도 제격이다. 무엇보다 텐트를 칠 수 있는 나무데크가 마련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기 위해 찾는 캠핑족들도 눈에 띈다. 캠핑과 피크닉을 동시에 즐기는 캠프닉(캠핑+피크닉)이 유행을 탈 만큼 이곳에서는 캠프닉족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접근이 쉬워 도심 속 캠핑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가람문학관

가람문학관

13.1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가람1길 76 가람문학관

가람 이병기 선생은 익산 출신으로, 우리의 말글과 문화를 지켜내고 시조를 현대적으로 부흥시킨 시조시인이자 국문학자이다. 가람문학관은 이러한 가람 선생의 현대시조 혁신, 국문학 정립, 한글 및 문화 수호 활동 등 수많은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계승하고자 개관하였다. 가람문학관은 익산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관람객들을 위한 힐링 공간이자 문화인의 교양 함양 공간이다. 주요 시설로는 가람과 마주하기(영상실), 가람의 시조 음미하기(가람실), 가람의 생애 되짚기(상설전시실), 가람 기억 가져가기(체험실), 천호산 말길(세미나실), 용화산 능둠(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국도로공사수목원

13.1 Km    52966     2024-03-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번영로 462-45

한국도로공사수목원은 호남고속도로 순천 기점 170㎞ 지점에 있다. 규모는 34만㎡이고 3,410종의 수목유전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은 고속도로를 건설하면서 훼손된 자연환경 복구를 위해 수목을 공급하고 다양한 식물종을 모아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식물의 보존, 증식, 보급과 자생식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수목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식물은 주로 [과]단위로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일반수목원, 암석원, 약초원, 습지원, 들풀원, 장미원, 무궁화원, 죽림원, 교재원, 남부수종원, 유리온실, 계류원으로 구획되어 관찰이 편리하다.

이병기선생 생가

이병기선생 생가

13.2 Km    5183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가람1길 64-8

이 집은 국문학자이며 시조 작가인 가람 이병기 선생이 태어나 살던 곳이다. 조선 말기 선비의 가옥 배치를 따르고 있는데 안채, 사랑채, 헛간, 고방채, 정자 등이 남아 있다. 소박한 안채와 사랑채, 아담한 정자와 연못에서 선비 가옥의 면모를 잘 살필 수 있다. 슬기를 감추고 겉으로 어리석은 체한다는 뜻을 간직한 ‘수우재(守愚齋)’라는 사랑채 이름에서, 조국과 민족을 사랑하며 평생을 지조 있는 선비로 살아온 그의 풍취가 은은하게 느껴진다. 가람 선생은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여 일찍이 1930년대부터 조선어문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하였으며, 1930년에는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위원과 ‘선어 표준어’ 사정위원이 되어 활발하게 활동하였다. 1942년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경남도 흥원경찰서로 끌려가 1년간 옥고를 치른 뒤 고향에 내려와 칩거하였다. 한편 해방 후에는 전북대학교, 서울대학교, 중앙대학교 등에서 국문학을 가르쳤다. 주요 저서로 ‘국문학전사’, ‘역대시조선’, ‘가람문선’ 등이 있다. * 이병기선생 생가 탱자나무(전라북도 기념물) * 탱자나무는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4~5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탱자가 열린다. 호남과 영남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강화도가 북한계선이라고 하나 강원도 양양지방에서도 자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탱자나무의 열매와 껍질은 약재로 사용되며 줄기에 가시가 있어 울타리용으로 많이 식재되었다. 이병기선생 생가의 탱자나무는 흉고둘레 60cm, 높이 5m 정도이며, 수형과 수세가 좋은 편이다. 수령을 알 수 있는 기록은 없으나 이병기 선생의 고조부가 이곳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시기를 기준으로 보면 200년 정도 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