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09-02
경기도 화성시 병점중앙로 283-33 (기산동)
031-8008-9445
곤충을 주제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하여 곤충에 대한 선입견 감소 및 곤충 소비 증대기여를 목적으로 하는 축제이다.
8.5Km 2024-06-12
경기도 오산시 매홀로 3
오산대학교 부근에 위치한 궐리사는 조선 전기의 문신이자 공자의 64대 후손인 공서린(1483년~1541년)이 후학 양성을 위해 공자의 영정을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다. 오산 궐리사는 충남 논산의 노성 궐리사와 함께 우리나라 2대 궐리사 중 하나로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공서린이 후학을 지도할 때 은행나무에 북을 달아 학동을 불러 모으거나 독려 했는데, 그가 죽자 은행나무도 말라 죽고 말았다. 그 뒤 정조가 능행차를 하며 화산에서 바라보니 많은 새들이 슬피 울며 은행나무 곁으로 모여들었고, 이를 괴이하게 여겨 가까이 가보니 죽은 은행나무에서 새싹이 돋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1792(정조 17년) 이곳을 공자가 살던 노나라의 마을 이름을 따라 궐리로 바꾸고 사당을 세운 후 [궐리사]라고 하며 사액을 내렸다.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없어졌다가 1900년 다시 세우고 1993년 중국 산동성 곡부시에서 기증 받은 공자의 석조상을 세웠다. 해마다 지방 유림들이 모여 춘추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경내에는 공자의 영정이 있는 사당인 [성묘]와 공자 석조상이 있는 [성산전]이 있고 그 동쪽에 강학 공간인 [행단]이 있어 동학서묘의 건축 양식을 따르고 있다. 성산전 아래에 궐리사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유물을 보관하는 공부자문화전시관이 있는데,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궐리사성적도가 보존되어 있다. 성적도는 공자의 생애와 행적을 담은 52폭의 병풍이다. 인근에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오산버드파크, 물향기수목원,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 오산 독산성과 세마대지 등이 있다.
8.6Km 2024-08-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8.6Km 2024-05-07
경기도 화성시 여울로 116
명가만두전골은 화성시 동탄에 있는 만두전골 전문점이다. 육수를 매운맛, 깔끔한 맛, 사골 중에 어느 것을 선호하느냐에 따라 메뉴가 나눠진다. 전골을 시키면 육수에 야채가 담뿍 담겨 나온다. 여기에 소고기를 넣어 샤부샤부로 즐긴 후에 국수와 만두를 차례로 끓여 먹는 방식이다. 2인분 이상 주문하면 샤브샤브 소고기를 한 접시 무료로 제공한다. 전골에도 만두가 들어있지만, 찐만두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한 곁들임 메뉴로 김치왕만두도 판매하고 있다. 모든 음식은 포장이 가능한데 포장할 경우 만두를 추가해 준다. 주차는 매장 앞에 가능하다. 가족끼리 식사를 위해 방문하면 좋은 식당이다.
8.6Km 2023-01-30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104-11
가비양은 외삼미근린공원 근처에 있는 핸드드립커피 전문 브런치 카페이다. 가게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 크고 넓은 매장의 내부에는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이 많고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으며 넓은 대지에 정원을 잘 가꾸어 놓아 야외 웨딩 및 행사를 할 수 있다. 매일 분당 본사의 로스터리에서 볶은 커피로 정통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하며 다양한 커피용품 및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은 커피뿐 아니라 맥주와 와인 큐레이터가 엄선한 와인, 그리고 피자와 샐러드, 케이크 등의 브런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지만, 야외 정원 자리만 이용할 수 있다.
8.7Km 2023-01-30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Music makes Everthing Grow - 음악은 모든 것을 성장하게 한다. 오산 최초이자 유일 민간 등록 공연장! 클래식 전문 연주홀 MEG 아트홀. 프로와 아마추어 음악가들을 위한 공연 대관과 매주 수준 높은 기획연주를 선보인다. 2022년 1월 개관 이래 연 50회의 기획연주와 매주 다양한 공연 대관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활 속 예술공간에서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8.7Km 2024-03-08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로 93
010-9458-5310
2023년 2월 <제2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경기도 오산시 최초의 민간 공연장으로 등록된 MEG아트홀에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2년 첫해부터 오산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의 클래식 팬들을 오산으로 모이게끔 하는 경기 남부지역 예술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
<제1회 오산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에서는 약 50명의 연주자와 1,200명의 관객과 함께 하였는데 연령 제한이 없는 만큼 음악회가 처음인 미취학 아동 관객의 천진난만한 질문은 연주자 뿐만 아닌 함께 한 청중들에게도 신선한 감동과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와인 클래식'을 통하여 연주자와 관객들 사이 장벽이 허물어지며 자연스럽게 즐기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2023년 2회를 맞이한 이 페스티벌을 통하여 클래식 음악이 주는 감동과 희열, 그리고 특별한 에너지로 함께 성장하고 예술적 영향력을 펼치기를 기대해 본다.
예술감독 김용진 (피아니스트)
8.7Km 2023-10-18
경기도 화성시 동탄숲속로 63-24
두코는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청정지역 인제에서 생산한 100% 국내산 콩만을 사용한다. 가마솥 전통 재래식으로 직접 손두부를 만들어 그 맛이 더욱 고소하고 깊다. 짜박 두부, 두부전골 등의 두부 요리와 짜박코다리조림, 코다리 메밀냉면 등의 별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8.7Km 2023-10-18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성로 221
입구에서 붉은 연등이 맞아주는 이곳은 한눈에 봐도 중식당임을 알 수 있다. 실내에도 중국 전통 찻잔과 도자기, 다양한 그림으로 장식되어 있다. 오픈된 주방에서 수타면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삭하고 쫄깃하게 튀긴 돼지고기에 채소를 넣고 달콤한 소스와 아몬드 가루를 뿌린 탕수육이 인기 있다. 그 외, 수타면으로 만든 짜장면과 짬뽕을 비롯한 다양한 메뉴가 있다.
8.8Km 2024-06-20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로 75
오니리크는 수인분당선 고색 역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카페 옆에 14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 공간이 있다. 민트색 간판과 통유리로 되어 있는 외관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깔끔한 내부가 나온다. 1층과 2층, 테라스는 곳곳에 큰 액자들과 나무 화분으로 꾸며져 있고 뒷문으로 나가면 파라솔 테이블이 곳곳에 놓여 있다. 이곳은 커피와 에이드, 티, 스무디, 라테 등의 음료와 브라운 치즈 크로플, 바닐라 젤라또 크로플 등의 디저트가 있다. 또한 브런치 메뉴로 라구파스타, 트러플 크림 파스타, 김치볶음밥, 오니리크 샌드위치, 오니리크 샐러드로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다. 이 카페는 1층과 테라스와 뒷마당만 반려동물과 동반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