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효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 효창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울 효창공원

16.3Km    2025-06-05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1989년 사적 제330호 지정된 서울 효창공원은 국가지정 문화재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들의 유해를 모시는 곳이다. 이곳은 원래 조선 후기 정조의 맏아들 문효세자를 비롯하여 그의 어머니 의빈 성씨, 순조의 후궁인 숙의 박씨, 숙의 박씨의 자녀인 영온공주의 무덤인 효창원이 있던 자리이다. 청일전쟁 때 일본군이 불법으로 주둔하면서 훼손되었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골프장이 들어서는 등 공원화되었다. 1940년에 조선총독부가 공원으로 고시한 이후 1944년에는 일제의 침략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위해 충령탑을 건립한다며 무덤들을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으로 옮겼다. 광복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 김구 선생이 항일투쟁에 목숨을 바친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삼의사의 유해를 모셨고, 안중근 의사의 가묘를 이곳에 썼다. 이어 1948년에는 임시정부 의장과 주석을 지낸 이동녕, 국무원비서장 차리석, 군무부장 조성환을 이곳에 모셨다. 1949년에 돌아가신 김구 선생의 유해도 국민장으로 안장하였다. 1990년에 의열사를 세우고 매년 이곳에서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는 합동추모제를 지낸다.

이봉창의사동상

이봉창의사동상

16.3Km    2024-10-17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효창공원 안에 있는 이봉창의사동상은 의사의 숭고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동아일보사의 후원을 받아 건립한 동상이다. 이봉창 의사는 서울 용산 문창보통학교 졸업 후 용산역 전철수로 일하다 한국인에 대한 차별 대우에 저항하여 사직하고 일본에 건너가 노동에 종사하며 일인 생활을 익혔다. 1931년 상하이로 건너가 김구 선생과 함께 일본 천황 폭살 계획을 세워 1932년 1월 8일 도쿄 요요키 연병장에서 관병식을 마치고 돌아가는 히로히토를 겨냥하여 사쿠라다문에서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하고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그해 9월 의사는 일본 법정에서 사형선고를 받아 이치가야 형무소에서 교수형을 받고 순국하였다. 효창공원에는 의열사 등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다. 수도권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용산 문화유산 야행

용산 문화유산 야행

16.3Km    2024-10-08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동)
02-761-2578

용산 문화유산 야행은 조국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애국선열들의 유해를 모신 뜻깊은 장소 효창공원과 주변 역사문화자원을 연계 활용한지역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이다. 야경(공연), 야사(체험), 야로(교육), 그리고 야화(전시)까지 4야(4夜)로 이루어진 용산 문화유산 야행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선선한 가을밤 달빛아래 문화유산을 즐기며 역사 속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되새겨보고 그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다양한 체험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더스크커피랩

더스크커피랩

16.3Km    2024-12-30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성안길 76 (사동)

더스크 커피랩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근처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으로, 독특하고 다크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항상 좋은 원두와 재료를 사용하여 최상의 커피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다. 브루잉 커피와 에스프레소를 포함한 다양한 커피 메뉴와 함께 디저트 종류도 풍부하다. 또한, 원두와 티 제품을 판매하여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독특한 공간과 우수한 품질로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카페이다.

원두막

원두막

16.3Km    2025-01-20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목로 56

원두막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있는 숯불갈비 전문점이다.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인근에 있는 이곳은 100여 대가 동시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을 갖고 있다. 식당 내부도 넓어서 가족 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와 소갈비, 한우 모둠 구이이고 매일 100% 유기농 콩으로 만드는 두부와 순두부로도 유명한 식당이다. 참숯 화로에 구리 불판을 올려 구워낸 고기 맛이 별미이다. 점심 메뉴로는 청국장과 순두부가 있다. 보리밥과 낙지 정식, 보쌈과 육회비빔밥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원두막처럼 꾸며진 개별 룸과 통유리로 목동을 내려다볼 수 있는 좌석이 있다. 신청 어린이공원, 양천공원, 실개천 생태공원, 안양천 가족공원이 가까이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 좋다.

오복당

오복당

16.3Km    2025-01-16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광덕2로 163-5 황금프라자

오복당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중식당이다. 대만 요리들을 캐주얼하게 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샤오롱바오, 해물탕면, 고추잡채, 동파육, 쿵파오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면류, 밥류, 요리, 튀김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내부는 넓고 쾌적하며, 프라이빗한 룸 형식의 좌석이 있다.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곳으로 소재지 지자체의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

어가

어가

16.3Km    2025-01-21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49길 48

‘어가’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에 있는 아귀찜 전문점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9호선 석촌고분역 2번 출구에서 가깝다. 이층 주택을 개조한 식당으로 매장 앞 주차 공간이 많지 않다. 입식과 좌식을 취향대로 골라 않을 수 있는 어가의 대표 메뉴는 아귀찜이다. 아삭한 콩나물과 오징어, 곤이, 미더덕 등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 먹는 맛이 일품이다. 대, 중, 소 사이즈별로 가격대가 다르지만 ‘커플“이란 2인용 사이즈가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사류로 낙지비빔밥, 바지락칼국수, 새알팥죽, 해물전, 수제 왕만두가 있다. 식당 인근에 석촌호수와 대형 테마파크 놀이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풍년뼈다귀해장국

풍년뼈다귀해장국

16.3Km    2024-12-23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 94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뼈다귀 해장국 전문 식당이다. 커다란 뚝배기에 잘 고은 돼지 등뼈와 잘 삶은 우거지가 푸짐하게 제공하는 24시간 운영 식당이다. 뼈해장국과 우거지탕 두 가지 메뉴를 판매하며, 돼지뼈 위에 올려진 우거지가 인기다. 식당 벽에는 손님들이 써 놓은 글씨가 가득하다. 8호선 송파역헬리오시티 가락초등학교 길 건너편에 있다.

코끼리베이글

코끼리베이글

16.3Km    2024-01-1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선유로 176

코끼리베이글은 2호선 5호선 영등포구청역 3번 출구 영등포구청 별관 부근에 있다. 이곳은 일명 베이글 성지로 유명하다. 따로 앉아서 편히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없지만, 기다리는 동안 화덕에 빵 굽는 모습과 반죽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순서가 돌아오면 매장 규칙에 따라 구매한다. 평일에는 3종류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3종류 8개까지만 가능하다. 구워낸 빵이 전부 판매되면 영업을 종료한다. 커피나 샌드위치류는 제한 없이 구매할 수 있다. 주변에 양평유수지생태공원과 실개천생태공원이 있어 빵을 구매해서 피크닉을 해도 좋다.

해마루촌

해마루촌

16.3Km    2024-12-04

경기도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

​민통선은 민간인 출입 통제선의 준말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의 남방 한계선으로부터 남쪽으로 5~20km의 거리를 동서로 잇는 선을 뜻한다. 파주에는 민통선 내 마을이 세 개 있다. 판문점의 대성동 자유의 마을, 통일촌(군내면), 해마루촌(진동면)이 그것이다. 그중 가장 마지막으로 조성된 막내 마을이 해마루촌이다. 해마루촌은 통일대교 지나서 꽤 더 들어가는 파주시 진동면 동파리에 있다. 휴전선으로부터는 남방 6.4km, 남방한계선으로부터는 4.4km 지점이다. 그처럼 북과 가까이에 있음에도 특별한 긴장감 없이 한적한 시골 마을 분위기이다. 해마루촌은 주민들이 동파리를 우리말로 재해석해 동(東)은 해, 파(坡)는 언덕을 뜻하는 마루를 붙여 지은 이름이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1953년의 정전협정에 따라서 정책적으로 조성됐고, 통일촌은 1972년 박정희 대통령의 특별 지시로 꾸려졌다. 하지만 해마루촌은 1998년부터 조성되어 2001년에 분양을 마친, 겨우 20대가 된 막내 마을이다. 해마루촌은 6·25로 고향을 잃은 장단군 주민들이 50년 만에 되돌아온 고향이다. 그래서 입주 당시만 해도 해마루촌은 동파리 수복마을이라고 불렸다. 환경부로부터 생태 마을로 지정된 해마루촌은 60가구 중 28가구가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태양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다. 해마루촌 일대는 분단 이후 60년간 출입이 제한된 까닭에 자연생태계가 고스란히 보존된 [생태계의 보고]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또 마을 입구에는 물억새와 어리연꽃, 갈대, 족제비싸리, 버드나무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생태 습지가 조성돼 있다. 이곳은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 생태 체험학습장으로 이용하기도 하고 두부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를 비롯해 계절별로 오디 체험과 철새 관찰, 메주 만들기 등 농촌 체험이 가능하여 힐링 마을로 개발되고 있다. 다소 어려운 절차나 과정이 필요하지만 조용하고 한가한 체험을 해 보고 싶은 방문객들은 방문 예약을 해 보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