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4-02-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424
홍영재장수청국장은 서울지하철 2호선 삼성역(무역센터) 2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 자체에 주차장(발레파킹 이용 시 유료)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콩을 주제로 한 웰빙을 선도하는 청국장이 가미된 퓨전 한정식이다. 비건 손님들에게도 추천할만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로는 장수, 자연, 건강, 오색 세트가 있다. 이외 백세 세트도 인기가 많다. 추가로 별미인 팥빙수도 많이 찾는다.
7.5Km 2021-03-10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18
02-325-3399
회사원들이 좋아하는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토종 삼계탕이다. 서울특별시 홍대입구역 부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7.5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백악미술관은 1983년에 개관한 한국 서예와 문인화 전문 전시 미술관으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후학을 위해 설립했다. 2007년 일중기념사업회가 발족된 이후 서예를 선도하신 일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관내에 일중서예기념관을 마련해 일중 선생님의 대표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처럼 서예 활동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한국 미술계의 활발한 창작 및 전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7.5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02-720-4490
안동국시소람은 20여 년의 안동 양반가 전통조리법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고수하는 안동 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시와 국밥이며 곁들이 음식으로 수육과 모둠전도 인기가 많다.
7.5Km 2024-1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관훈동)
뮤지엄 김치간은 서울 중구 필동에서 김치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87년에 풀무원이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국 최초의 김치박물관이었으며, 이후 오랫동안 김치뿐만 아니라 식품을 주제로 삼은 유일한 박물관이었다. 전통 사회에서는 반찬을 만드는 곳은 찬간(饌間), 임금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은 수라간(水刺間), 양식을 보관하는 곳은 곳간(庫間)이라고 하였다. 이런 ‘-간(間)’처럼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이 흥미롭게 간직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는 체험공간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김치간(間)’이라고 이름 지었다. 88서울올림픽 때문에 수많은 외국 관광객이 김치박물관을 찾아 김치의 독창성과 다양한 가치에 눈뜨게 되었다. 김치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김치 과학 전시 등 흥미로운 전시와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김치와의 친화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2013년 12월에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되었으며, 2015년 3월에는 김치박물관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선정되었다.
7.5Km 2023-12-27
서울특별시 성동구 상원1길 12
서울 뚝섬역 근처에 자리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하얀 외벽과 파란 지붕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태국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음식인 똠얌꿍으로 유명하다. 새우에 각종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끓인 똠얌꿍은 독특한 향과 맛 때문에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이음식으로 꼽히기도 했다. 쑤쑤타이에서는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해 현지의 맛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레몬그라스의 새콤한 맛과 소스의 매콤한 맛이 교차하며 입안을 즐겁게 해 준다. 똠얌꿍 외에도 튀긴 게를 코코넛밀크와 부드러운 카레 소스에 볶아내는 뿌팟퐁커리, 깊고 진한 육수의 소고기 쌀국수와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식 볶음면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7.5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7.5Km 2023-10-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
돌실나이는 생활 한복의 선두주자로서 한복 대중화를 위해 보다 현대화된 스타일로 제작 판매하는 전문숍이다. 서민적 전통 의상에서 볼 수 있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제품으로 순면 소재와 피그먼트 염색이 대표적 특징이다. 궁극적으로 전통한복의 이미지를 연상시키면서 실용성과 기능성을 더한 생활 한복을 보편화시킨 상품이 주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