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Km 2024-02-1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37
가좌역 4번 출구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연희동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진한 사골 육수로 만든 칼국수이다. 육수가 좋아 그냥 하얀 국물로 먹어도 충분히 맛있다는 평가다. 수육도 함께 주문하여 먹을 수 있다. 밑반찬으로는 겉절이와 백김치가 나온다. 건물 전체를 사용하여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주차장이 넓고 발렛도 무료라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근처에 카페가 많아서 식사 후 가까운 곳에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4.5Km 2024-1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8길 26 (한남동)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알부스 갤러리는 2017년 5월 개관한 국내 최초의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갤러리이다. 모든 이미지의 근원이 되는 흰색이라는 뜻의 라틴어 ‘알부스(ALBUS)’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말려있는 흰 도화지를 연상시키는 알부스 갤러리는 하얀 바탕에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열린 책처럼, 예술가들이 펼쳐내는 자신만의 이야기들을 보여주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예술작품으로 조명받기 힘들었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들이 많이 보는 그림책과 동화책의 일러스트레이션뿐 아니라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모든 아름다운 그림들을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지어진 건축가 최욱의 건물은 처음부터 일러스트레이션 갤러리를 그 목적으로 설계되었다. 선큰 가든을 품고 있는 지하 전시실과 작품 보관용으로 지어진 수장고는 정원과 건물 내부의 계단을 통해 지상과 연결되고, 1층과 2층에는 주 전시실이 위치하고 있다. 2층의 주 전시실은 3층까지 빛우물이 뚫려있는 8미터 높이의 전시 공간과 건너편 나무 숲을 바라보는 공간으로 다채롭게 설계되었다. 새소리가 청명하게 울리는 3층의 사무실 옆으로도 그림책과 작가의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4.5Km 2024-09-0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95
02-790-0066
힐튼양복점은 1976년 이태원에서 개업한 수제 양복 전문점으로 현재 밀레니엄 힐튼 호텔 내에서 영업 중인 맞춤 전문 양복점이다. 힐튼양복점은 국가별, 직업별, 연령별로 패션 스타일을 연구하고 고객 면담을 통해 피부, 체형, 직업, 연령 등을 파악하여 개개인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수트를 제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체 사이즈의 변화도 고려해서 만들기 때문에 한 번 구입하면 오래 입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위치는 서울역 인근에 있어 방문이 용이하며, 힐튼양복점 건물에서 남산을 조망할 수 있다.
4.5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현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
4.5Km 2024-10-16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3 (한남동)
이태원에 자리한 파운드리 서울은 부산의 파이프 제조기업 태광의 자회사이자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도 하는 상업 갤러리로 총 982평 규모의 대형 갤러리이다. 갤러리는 1층 일부와 지하 1~2층 공간을 파운드리 서울과 바이 파운드리 두 개의 전시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작가와 현재 떠오르는 신진 아티스트들을 소개하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예술 활동을 위한 열린 장의 역할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파운드리가 선보이는 새로운 플랫폼 바이 파운드리는 실험적인 시도와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국내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4.5Km 2024-0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3 (한남동)
구찌가옥은 2021년 창립 100주년을 맞는 구찌가 국내에 두 번째로 문을 연 플래그십 스토어이다. 강북 지역 최초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한국의 정취와 이태원의 활기찬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매장을 오픈했다. 조선 시대부터 수도 한양으로 통하는 길목이면서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문화의 교차로 역할을 해왔던 이태원은 다양성이 공존하면서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다. 구찌가옥이 이태원에 문을 연 이유가 이러한 문화적 전통과 자유로움이 자기표현과 개성을 중시하는 구찌의 정신과 통하기 때문이다. 구찌가옥은 현장 방문도 가능하지만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어서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여성과 남성의 지갑, 소품, 핸드백, 의류, 신발, 코스메틱 등도 예약하여 구매할 수 있다. 구찌가옥 6층에는 전 세계에서 4번째로 오픈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 서울]이 있어서 매장을 둘러 본 후에 식사도 가능하며, 노쇼 방지를 위해 1인 10만 원의 예약금이 있다.
4.5Km 2024-04-2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21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02-3702-8000
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은 세계적 쇼핑 타운인 이태원 번화가 중심과 서울의 강남·북으로 연결하는 지점에 위치하여 관광객들과 비즈니스 고객에 최적화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스위트를 포함한 총 132개의 객실은 각기 다른 팝아트적인 벽화와 드라마틱한 공간 연출을 통해 편안한 휴식뿐만 아니라 젊고 활기찬 트렌디 호텔로써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며 컨퍼런스 룸, GYM, 식음업장(돈카츠 레스토랑, 초콜릿 전문점)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4.5Km 2023-09-1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세로5다길 10
02-337-9019
삼호복집은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복 요리 전문점이다. 복으로 만드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기호에 맞게 코스와 단품 요리 중 골라 먹을 수 있다. 갖가지 야채에 얇게 저민 복어 살을 담백한 국물에 살짝 익혀 먹는 복 샤부샤부에는 40년 넘는 노하우가 담겨있다. 정갈하고 깔끔한 복 요리를 맛보려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단체석도 완비되어 있어 각종 모임이나 단체 회식을 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