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Km 2024-07-30
서울특별시 용산구 새창로14길 7
카페미우는 서울 효창공원역을 지나 경의선 공원 인근에 위치한 핸드드립전문 카페이다. 카페의 이름은 사장님의 반려견 미우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핸드드립 커피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수제간식을 판매한다.
3.5Km 2024-02-15
서울특별시 성북구 혜화로 80
오박사네왕돈까스 본점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서울과학고등학교 앞, 경신고등학교 옆에 있다. 식당은 노란색 2층 단독 건물이다. 1, 2층을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1층 한쪽에는 1인석 자리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2층은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대표 메뉴는 옛날식 왕돈가스인 치즈돈까스, 오박사정식, 돈까스, 비후까스다. 애피타이저로 수프가 나오고 밑반찬으로 오이냉국, 깍두기 그리고 풋고추가 나온다. 배달은 안 되고 포장은 할 수 있다. 인근에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창덕궁(세계문화유산), 종묘(세계문화유산)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5Km 2024-09-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31길 9 (성북동)
리홀뮤직갤러리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방문한다면, 4호선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로 나와 초록버스 1111, 2112번을 타고 종점 [서울다원학교]에서 하차 후 성북동 누룽지백숙건물 3층으로 올라오면 된다. 이곳은 12만여 장의 레코드판과 진공관시스템 그리고 1930년도에 제작된 빈티지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음악감상 전용공간이다. 리홀뮤직갤러리에서 다루는 장르는, 클래식, 팝 그리고 재즈이다. 원하는 음악을 신청곡 종이에 적어 DJ에게 전달하면 장르에 따라 스피커를 바꿔가며 음악을 맞춤 제공해 준다. 양쪽의 벽면을 가득 채운 음반들이 주는 향수와 최초의 진공관 사운드가 주는 편안함 속에서 일상의 부산스러움을 잊고 오롯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비정기적으로 음악회나 인문학 강연도 진행하니 전화 문의 혹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 방문하는 것도 감성을 채우는 또하나의 즐거움이다.
3.5Km 2024-01-11
서울특별시 성북구 창경궁로35다길 140
서울왕돈까스는 한성대입구역 5번 출구 경신고등학교 옆에 있다. 붉은색 벽돌로 마감된 3층 단독 건물로 음식점은 1, 2층을 사용하며 2층에는 유아 놀이방이 있다. 대표 메뉴는 왕돈까스, 생선까스, 서울정식이 있다. 이외에도 여러 종류의 돈가스가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의 폭이 넓다. 이 음식점의 특징으로는 가락국수와 냉메밀이 추가된 세트 메뉴가 있어서 면 종류와 돈가스를 같이 먹을 수 있다. 밑반찬으로 수프와 깍두기, 풋고추, 우동 국물이 나온다. 미리 얘기하면 돈가스 소스를 뿌리지 않고 따로 준다. 근방에 혜화문, 성균관, 북한산국립공원 등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5Km 2024-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 문과 재학시절,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소설가 김송(金松, 1909~1988)의 집에서 문우(文友) 정병욱과 함께 하숙생활을 하면서 종종 인왕산에 올라 자연 속에서 시정(詩情)을 다듬었다고 전해진다. <별 헤는 밤>, <자화상>, <또 다른 고향> 등 시인의 대표작들이 이 시기에 만들어졌다. 윤동주문학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민족 저항 시인 윤동주의 발자취와 세상을 향한 그의 시선을 기억하고자 2012년 세워졌다. 인왕산 자락에 버려져 있던 청운수도가압장과 물탱크를 의미 있게 리모델링한 곳이다. 2012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2014년 서울시 건축상을 수상하고, 2015년에는 현충시설로 지정되면서 공간의 가치와 더불어 그 의미도 주목받고 있다.
3.5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의문로 119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제 강점기 저항 시인 윤동주(1917~1945) 시인을 기리는 이 언덕은 서울 종로구 청운동 인왕산 자락 청원공원 내에 자리해 있다. 시인 윤동주는 연희전문학교에 다니던 1941년 종로구 누상동에 있는 후배 소설가 김송의 집에서 하숙했었는데 그는 이때 청운동과 누상동 일대를 산책하며 시상을 가다듬으면서 <서시>, <별 헤는 밤>, <또 다른 고향> 같은 대표작을 썼다고 한다. 청운동에 윤동주 시인의 언덕이 들어선 이유이다. 저녁 무렵 하숙집 근처 이 언덕에서 해지는 서울 풍경을 바라보며 조국의 어두운 현실에 가슴 아파하면서 시상을 떠올렸을 것으로 생각된다. 서시의 시비를 비롯해 가수 이승환과 그의 팬들이 기증한 소나무 10그루, 시인의 주옥같은 시를 새겨 넣어 눈으로 감상할 수 있게 한 돌계단 등으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서시의 시비 앞에는 ‘서울 밤 경’ 표지판이 세워져 있는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야경 보기 좋은 곳임을 안내하고 있다. ‘윤동주 소나무’로 불리는 소나무가 위치 한 곳도 해넘이 구간으로 일몰을 감상하며 사색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나 많은 사람들이 혼자서도 찾는 곳이다. 윤동주 시인의 언덕은 2012년 7월 용도 폐기된 청운 수도가압장을 리모델링해서 조성한 윤동주문학관과도 이어져 있으며, 맞은편에 창의문이 있다.
3.5Km 2024-03-2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37 (성북동1가)
02-6906-9298~9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 모두가 살아가는 맛>은 세계음식을 통해 각국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과 상생을 이야기하는 축제이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그 나라만의 문화가 녹아있는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문화체험과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성북구 대표축제 누리마실에서는 음식, 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