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2.1M 2024-07-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본 건물은 한국에서 태동한 종교인 천도교의 중앙대교당으로, 교당의 역할뿐만 아니라 민족종교를 전파하고, 어린이 운동도 펼친 민족문화의 산실이었다. 천도교의 종교의식 및 각종 정치집회, 예술 공연 등의 일반 행사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제3대 교주인 손병희에 의해 건축하기로 결정하여 교인들의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건물의 기초부는 화강석을 사용하고 벽은 붉은 벽돌을 사용하여 쌓았다. 지붕 옆면이 사람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집인데, 철근 앵글로 중간에 기둥이 없게 하였다. 또한, 앞면에 2층 사무실을 탑 모양의 바로크풍으로 하여 특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시에는 서울시내 3대 건물의 하나로 꼽혔으며, 교회당의 구조와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느낌을 지니고 있는 건물이다.
663.9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54
노화랑은 1977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송원화랑으로 개관했으나 1996년 현 위치인 종로구 관훈동으로 이전하면서 화랑 이름을 노화랑으로 바꾸었으며, 개관을 기념하여 미술로 본 20세기 한국 인물전을 개최하였다. 이후 1997년 백자전을 통해서 한국 전통미의 정수를 확인하였으며, 이강소, 윤형근, 송수남 전시 등을 기획 및 전시하여 한국 현대 미술의 역량을 제시하였다. 또 전통 회화의 거장인 소정 변관식, 청전 이상범, 운보 김기창을 비롯하여 박수근, 이중섭, 도상봉 등의 기획 전시회를 열었다.
663.2M 2024-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10길 81-3
010-7131-9685
서울 종로에 위치한 다자연 게스트하우스는 창덕궁과 종묘를 곁에 두고 있는 아담한 전통한옥이다. 객실은 총 3개로 모두 온돌룸이고 객실마다 화장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지하철 종로3가역 7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이동이 편리하고, 숙소를 중심으로 동쪽에는 종묘, 광장시장, 동대문 쇼핑타운, 서쪽에는 인사동거리, 조계사, 광화문, 남쪽에는 청계천, 명동, 남산타워, 북쪽에는 경복궁, 창덕궁, 북촌 등이 있다.
663.6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4길 5
02-734-5674
[중소벤처기업부 2018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평안북도 선천 출신의 사장님이 무공해 재료들로 직접 만드는 건강한 한정식을 만날 수 있는 곳. 1971년부터 47년 동안 평안도의 김치맛과 장맛을 유지하기 위해 남한산성에 30여개의 항아리를 두고 직접 장을 담가 맛을 이어나가고 있다. 17찬이 제공되는 한정식이 대표 메뉴. 연세 많으신 단골고객의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좌식테이블에서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였다.
정보제공 : 소상공인협회 (Tel : 042-363-7981)
665.0M 2021-03-09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10길 7, 3층
02-755-5233
서울특별시 명동역 부근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한우꽃등심이다. 돼지고기, 오리고기, 소고기를 모두 판매한다.
665.2M 2024-10-15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4길 27
02-730-9311,9301
한정식 전문점 뉘조는 일 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야생초와 계절별 야생초 등 수백 가지의 야생초를 이용하여 만든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음식점의 이름인 뉘조는 누에의 신을 말하는데, 누에가 자기 몸을 인간에게 모두 내주듯 야생초 역시 버릴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다는 뜻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시작은 호박죽으로 야생초를 버무린 무침과 뿌리 범벅, 홍보쌈과 편육이 차례로 나오며, 연잎으로 싸서 찐 연잎밥과 찌개 각종 찬으로 식사를 마치면 식혜로 마무리한다. 점심 메뉴로는 우슬초가 있고, 익모초, 구절초 등의 코스요리와 해물파전, 신선로, 모둠전의 메뉴가 있다.
665.2M 2022-05-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4길 27
02-730-9301
인사동 한정식 맛집 정갈한 한정식집 "뉘조" 모두가 극찬한 "뉘조" 합리적인 가격의 한정식 맛집이다. 돌잔치, 가족모임 장소로 좋다. 향긋한 나물의 향과 깔끔한 코스요리를 분위기 좋은 한옥 "뉘조"에서 느낄 수 있다.
665.1M 2023-10-1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1길 34
낙동강은 1968년 개업한 이래 50년이 넘는 동안 시청역 인근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꾸준히 사랑받는 등심구이(소금구이) 전문 식당이다. 냉동 등심을 얇게 썰어주는 게 특징인 등심 소금구이와 흑돼지구이가 이곳의 대표 메뉴이며 등심과 공깃밥, 된장이 함께 제공되는 등심 정식 메뉴도 인기 있다. 나무와 한지로 장식한 내부 인테리어는 전통 가옥에 온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TV 프로그램 <식신로드 1>에 ‘등심/떡심’이 소개된 식당으로 방송 출연 시 패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하철 1호선 시청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으며, 차량 방문 시 식당 앞 공영유료주차장에 주차하면 된다.
667.7M 2024-06-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4길 39
02-2263-6658
종묘공원 건너편 오른쪽에 자리한 종로 먹자골목의 첫 식당인 계림식당은 50년 역사의 닭볶음탕 집이다. 계림식당 간판에는 ‘50년 전통’이라고 쓰였으나, 식당이 시작한 것은 70여 년 전이다. 1967년 이 지역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부터 계림식당이 있었다. 다만 50년 전 상가가 들어설 무렵, 지금의 사장님이 계림식당을 인수해 마늘을 듬뿍 넣은 닭볶음탕으로 제2의 창업을 한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을 쓰고 있다. 이 집 닭볶음탕의 특징은 수북하게 올려진 다진 마늘이다. 곱게 다진 마늘이 닭고기 누린내를 잡아주고, 탕을 진국으로 만드는 일등 재료다. 마늘의 풍미를 더 진하게 느끼고 싶다면, 탕이 나왔을 때 마늘을 덜어 소스에 섞은 뒤 고기를 찍어 먹으면 된다. 계림식당은 날마다 장을 보기 때문에 닭은 물론, 재료를 주방에서 묵히는 일이 없다. 마늘은 날마다 30kg가량을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