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Km 2025-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02-6954-2939
인사동에 뜬 붉은 노을과 뮤직 콤플렉스 서울, 아날로그 감성과 힙한 감성이 공존하는 곳이다. 뮤직 콤플렉스 서울은 국내 최대 규모의 LP 카페로 각 자리마다 개별 턴테이블과 헤드셋이 구비되어 있으며 2만여 장의 LP 속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직접 디깅 하여 자유롭게 청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1.3Km 2025-01-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관훈동)
브릭샌드는 좋은 재료에 디자인이 더해진 벽돌모양 디저트이다. 깔끔한 패키지 포장으로 소중한 지인들을 위한 근사한 디저트 선물로도 제격이며, 정직하고 좋은 재료로 매일 정성스럽게 만든다. 일반적인 카페나 디저트 가게는 제품을 판매하는데 많은 집중을 하지만 브릭샌드는 고객과 소통하며 디저트와 음료 그리고 브랜드의 가치를 공유하고, 보다 좋은 디저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릭샌드를 이를 ‘좋은 경험’이라고 부른다. 브릭샌드의 전 직원은 손님들이 매장에 들어오는 시점부터 머무르는 시간, 매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손님들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
1.3Km 2025-07-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49 (관훈동)
인사센트럴뮤지엄은 2019년 개장한 인사동 복합문화공간인 안녕인사동 지하 1층에 자리한 전시장이다. 가족 동반 관람객이나 젊은 층 취향에 맞는 전시들을 선보이는 곳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전시, 고전 미술품 전시 등 폭넓은 주제의 전시를 선보이는 곳으로, 멀티미디어를 이용하고 다양한 테마 공간들로 전시를 구성해 실험적이고 색다른 전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1.3Km 2025-01-13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 3
02-2234-0981
맥스타일(maxtyle)은 과거 흥인·덕운 시장을 리모델링한 지하 7층, 지상 8층 규모의 전문 패션몰이다. maxtyle은 ‘maximum style’의 줄임말로써 고객에게 최대의 패션 만족과 가치를 제공하고 패션과 문화를 창조하며 선도하는 감성 문화의 리더가 되는 복합적 문화공간을 의미한다. 청계천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동대문 도매·소매시장이 교차하는 패션의 메카 동대문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0개 층의 판매시설은 의류 및 패션잡화, 생활용품 등 각 층마다 각기 다른 콘셉트를 가진 10개의 쇼핑몰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에는 서울시의 랜드마크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와 청계천 등 휴식, 역사, 문화, 쇼핑공간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1.4Km 2025-01-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85 (원서동)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2006년 종로구 소격동에서 첫 문을 연 이래 탄탄한 전속 작가 시스템과 과감한 전시 기획력을 발판으로 동시대 미술 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4년 3월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으로 위치를 이전하였으며, 2018년 4월부터 2019년 11월까지는 홍익대학교 인근에 서울의 두 번째 전시공간인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 호텔을 열어 지역이 상징하는 젊고 새로운 실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2022년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소격동 시대를 종료한 후 2023년 2월 종로구 원서동에서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을 했다. 선제적 발굴 및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작가들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둠과 동시에 실험적이며 진지한 전시 기획을 실현시켜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
1.4Km 2025-03-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23길 16 (충신동)
동대문에서 대학로로 들어가는 율곡로 대로변에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그 이름도 특이하게 목마른 중생에게 구제의 감로를 준다는 ‘감로암’이다. 도심 속 삭막한 빌딩 숲 사이에 아직 개발되지 않은 주택가에 정말 도심에서 보기 힘든 자그마한 암자가 있다. 감로암의 역사는 벌써 100여 년이 흘렀다. 대로변에서 주택가로 나 있는 골목길을 따라 들어서면 보이는 곳에 여느 주택과 별반 차이 없이 건물을 지어 불상을 봉안하고 예배하고 있다. 하지만 여법하게 산문을 만들고 단청을 하며, 기와를 엮어 고풍스러운 가람의 멋을 느끼게 한다. 예부터 관음영험도량으로 알려진 감로암은 동네 어르신들, 특히 할머니들의 다담방, 기도처로 알려져 있다. 감로암은 사찰의 이름처럼 누군가 구제받을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감로가 있는 곳이다. 지금은 마시지 못하지만 보타전 아래에는 여전히 그 옛날 감로의 맛을 느끼게 했던 감로가 흐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