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Km 2024-08-2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66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우리 섬유의 우수성과 전통을 배워 보는 곳이다. 사라져가는 우리의 전통 섬유 예술을 보존하고 아울러 해외의 전통 섬유 예술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우리 섬유예술의 미래를 개척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다양한 국내외 섬유예술 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섬유예술 박물관이기도 하다. 개관과 동시에 첫 기획전인 일본 국제 퀼트 콘테스트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이어 제1회 한국퀼트콘테스트 공모전과 입상작 전시회, 퀼트 분야에서 새롭게 시도된 맨홀 퀼트 기획전 [아름다운 환경을 위한 시도]와 세계의 전통 섬유 직물전 등 퀼트와 텍스타일 분야를 넘나드는 다양한 기획전들을 차례로 개최하였다. 또한, 섬유예술에 관련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작가와 전문인들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해 나가고자 한다. 독특한 아이템과 전시기획으로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초전섬유퀼트박물관은 소장품이 전시되는 상설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획전과 섬유 및 퀼트 콘테스트를 개최함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한 섬유 예술작품들을 보다 가깝게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섬유예술을 공부하는 젊은 세대들에게는 민족의 우수한 전통 섬유 예술 전수하여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되어주고자 한다. 또한, 국내의 기존 섬유 예술작가들에게 해외 각국의 독특한 섬유예술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기법과 아이디어를 얻음과 동시에 폭넓은 안목,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4.1Km 2023-08-09
옛 남산은 한양을 지키는 요새이자 서민의 생활 터전이었다. 딸각발이라 불리는 서생도 살았고, 도둑이 은신하는 곳이기도 했단다. 그만큼 이 지역에는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숨어 있다. 지금은 각종 경기와 행사가 펼쳐지는 장충체육관과 공원들이 들어서 있다. 남산한옥마을까지 쉬엄쉬엄 걸어가 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4.1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장충단공원은 항일운동과 관련된 애국충정이 깃든 민족공원이다. 남산의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이 공원은 조선 영조 때 도성의 남쪽을 수비하던 남소영이 있던 자리이다. 1895년 8월 20일, 명성황후가 일본의 자객들에 의해 경복궁에서 시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궁내부 대신 이경직, 시위대장 홍계훈 등 많은 장병이 일본인들을 물리치다가 죽음을 맞았다. 이에 고종 황제는 그들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1900년 11월 장충단이라는 사당을 짓고 1908년까지 매년 춘추로 제사를 올렸다. 원래 장충단은 지금의 신라호텔 영빈관 자리에 있었다. 그러나 사당은 한국전쟁 중 소실되었고 장충단에 세워졌던 비만 남아 1969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1919년 일제가 민족정기를 말살하기 위해 박문사라는 절을 세우고 장충단 자리에 공원을 조성했는데, 광복 후 모두 철거되었다. 1984년 9월 22일 근린공원이 된 장충단공원은 자연공원인 남산공원의 일부로 흡수, 합병되었다. 나머지 구역은 장충단공원이라는 예전의 이름 그대로 불리고 있다. 장충단공원 일대는 장충단비, 수표교, 승정전, 관성묘, 와룡묘 등 문화재를 비롯하여 3·1 운동 기념비,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 만해 한용운 시비와 유관순, 이준, 김용환 선생 동상 등이 있다.
4.1Km 2024-05-30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 261
한국유림독립운동파리장서비는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위해 제출되었던 서한을 기념하는 비이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한국 유림은 파리에서 열린 세계평화회의에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는 서한을 제출해 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떨친 공헌을 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대통령희사금과 국민의 성금 등으로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 비를 건립하였다. 세계평화회의에 제출된 서한은 [파리장서]로서 일제의 한국 주권 찬탈 과정을 폭로하고 식민 지배의 불법성과 한국 독립의 정당성을 주장하여 한국의 모든 계층과 사회 집단이 독립을 열망하고 있음을 국내외에 널리 알렸던 서한이다. 곽종석, 김복한을 비롯하여 유림 대표 137명이 연서한 이 장서를 김창숙이 상해로 가져가도록 하였고 이를 다시 김규식을 통하여 파리 강화회의에 제출되었다. 또한, 각국 대표와 외국 공관과 국내 각지의 향교에도 배포되었다. 일본은 [파리장서] 운동에 참여한 유림을 체포 투옥하는 등 가혹하게 탄압하였으며(제1차 유림단 사건), 이 사건을 계기로 유림계는 한 말 구국운동의 전통을 계승하여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장충단공원에 처음 기념비가 세워진 이후 1977년 경상남도 거창, 1997년 대구 월곡역사공원, 2008년 전라북도 정읍사공원, 2014년 경상북도 봉화군 송록서원 등 곳곳에도 기념비가 세워지게 되었다.
4.1Km 2022-12-27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18길 67
02-778-7800
남산호스텔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명동지역에 위치하였음과 동시에 남산케이블카에 매우 인접해 있다. 배낭여행객을 위한 여성전용도미토리, 남성전용도미토리부터 가족 및 단체고객을 위한 4인실 8인실 10인실을 보유하고 있어 동호회 모임이나 학생들의 현장학습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하다. 위치상의 이점으로 경복궁, 북촌한옥마을, 서울타워, 남대문시장, 동대문, 종로, 명동등 서울내 주요 관광지까지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10명이하 소규모 그룹일 경우 시내 명소까지 무료 픽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전예약제, 주중만 가능). 내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하여 다국어(한국어, 영어, 일어, 중국어, 태국어) 여행정보서비스를 상시 제공중이다. 조용한 일반 주거지역에 위치한 남산호스텔은 여행에서 지쳐 돌아온 여행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보장한다.
4.1Km 2024-01-05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410 센트라스
매일같이 신선한 재료들을 사용하며 음식을 만드는 다온스시는 주문 시 기본 찬으로 장국과 우동을 싱싱한 초밥과 같이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점심에만 판매하는 점심특선이 준비되어 있으며 초밥뿐만 아니라 돈부리 정식도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