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4-09-27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5길 68
서울 성북동 중턱에 위치한 길상사는 예전 대원각 자리에 세워진 사찰로, 대원각 주인이었던 길상화 김영한 님에게 당시 시가 1000억 원이 넘던 대지와 건물을 시주받아 1997년에 개원하였다. 역사는 짧지만 서울 도심권에 위치하여 내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쉽게 들러볼 수 있는 곳이며, 사찰 체험, 불도 체험, 수련회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도심문화공간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길상사에는 대중들의 정진 수행공간인 ‘길상선원’과 ‘침묵의 집’이 있다. 길상선원은 일반인들을 위한 상설 시민선방으로 방부가 허락된 사람들만 이용이 가능하며, 침묵의 집은 참선은 물론 음악을 통한 명상 등을 자유롭게, 개인적으로 정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무소유, 영혼의 모음, 말과 침묵, 물소리 바람 소리, 산에는 꽃이 피네, 오두막 편지 등을 저술하신 법정 스님이 계신 곳으로도 유명하다. 파리에 길상사 분원이 있다. 또한 1997년 세워진 길상사는 역사는 짧지만 개원법회가 있던 날, 김수환 추기경이 개원 축사를 하였고, 2005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 날에는 김수환 추기경과 수녀님들을 초대하여 ‘길상 음악회’를 통해 불교와 천주교의 종교를 뛰어넘은 만남을 갖기도 하였다. 또한 천주교 신자인 최종태 교수가 직접 조각한 관세음 보살상과 기독교 신자인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이 기증한 7층 석탑을 보유하고 있어 종교 화합의 상징적 공간이기도 하다.
3.7Km 2024-07-02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18-8
유즈풀 아뜰리에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 인근 주택가에 있다. 주차장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복잡한 도심 속에 있다 보니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이곳은 빈티지한 감성의 편집숍이자 카페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아이보리톤의 인테리어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메뉴로는 유즈풀 블랙, 유즈풀 화이트, 유즈풀 아포가토, 에스프레소 등이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방문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도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7Km 2024-07-04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2길 18-14
빙봉은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5번 출구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 성수중학교 사이 주택가에 있다. 매장에 주차장이 없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여러 방송에서 소개된 적이 있는 브런치 카페다. 대표 메뉴로는 달고나버터 팬케이크 정식, 뇨끼뽀끼, 브런치 테이스팅 메뉴 등이 있다. 이외 메뉴로는 핑크베리버터 프렌치 토스, 잠봉 에그 베네딕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빙봉 테라스에서 서울숲이 바로 보이고, 매장이 크지 않아 이용 제한 시간(90분)이 있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카페거리, 성수동구두테마공원, 뚝섬유원지 등도 근처에 있어 둘러보기에 좋다.
3.7Km 2024-06-10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3 (서계동)
02-724-6317
2008년에 첫 개막한 ‘아시아프(ASYAAF)’는 ‘청년 작가의, 청년 작가에 의한, 청년 작가를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전국 청년 작가들에게 경력에 관계없이 전시 및 작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미술에 관심 있는 일반 관람객에겐 참신한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청년 작가의 기회와 성장을 위해 여타 아트페어와는 달리 중간 판매 수수료 없이 ‘작품 판매 수익 전액’을 작가에게 지급해 공익적 가치를 실현한다.
3.7Km 2024-09-27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3 (서계동)
02-765-7500
2010년 서울연극제의 신진연출가 발굴 프로그램 ‘미래야 솟아라’로 시작된 서울미래연극제는 기발한 표현기법과 참신한 무대 언어로 새로운 연극적 감성을 개발하고 미래연극의 초석이 될 작품을 발굴 ·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공식선정작, 초청공연작이 상영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3.7Km 2024-1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373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극장은 국립극단 연극 공연장으로 용산구 서계동에 위치한 공연장으로 푸른 잔디 위에 세워진 강렬한 빨간 벽돌 건물이다. 전형적인 [ㄷ]자 프로시니엄 무대를 갖추고 객석 운영은 200~400석까지 변화가 가능하며 무대의 높낮이도 유동적이다.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마당극 형태에서 프로시니엄, 대칭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실험적 극장이다.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가 2026년 12월에 서계동 열린문화공간에 연극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에 따라 공사가 진행되는 3년간(2023년 8월부터) 기존에 사용하던 명동예술극장과 새롭게 임대한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으로 이동하여 운영된다.
3.7Km 2024-03-24
서울특별시 종로구 필운대로5가길 11-4 (누하동)
010-4025-0820, 0507-1369-1955
서울 서촌에 위치한 클래식고택은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이자 독채 한옥스테이다. 넉넉한 사이즈의 안방, 더블 사이즈 매트리스가 깔린 북카페 다락, 슈퍼싱글 소파 베드가 있는 건넌방은 최대 5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피아노가 놓인 대청마루에서는 고즈넉한 명상을 즐길 수 있고, 야외 욕조에서는 아기자기한 마당을 바라보며 자쿠지를 즐길 수 있으며, 주방의 넓직한 아일랜드 식탁에서는 따스한 담소를 나누며 도심 속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다.
3.7Km 2024-10-28
서울특별시 성북구 아리랑로 82 (돈암동)
02-6906-3116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젊은 영화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지하며 2021년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젊음이라는 공통의 조건 속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세계를 바라보는 청춘들의 참신한 발상과 날카로운 시선, 그리고 빛나는 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마련된 영화제이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성북청춘불패영화제의 슬로건 ‘JUMP CUT’은 순간을 재해석하는 대담성, 낯설게 바라보는 비판적 사고, 장르의 변주를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영화인들의 당당함을 담아내고 있다. (연속성의 흐름을 깨뜨리며 상상력을 자극한다는 의미의 영화용어이다.) 공모를 통한 34편의 단편경쟁작과 비경쟁 섹션 ‘성북시퀀스’는 성북구 관내대학에서 제작된 우수 단편영화를 통해 동시대 지역영화 지형도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상영한다. 성북청춘불패영화제는 앞으로도 현실과 상상이 만나는 단편영화라는 공간 속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젊은 영화인들의 도전을 기대하며 젊음의 불패(不敗)함을 응원하고자 한다.
3.7Km 2024-07-11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 73
서울특별시 용산구 대사관로에 있는 한남동 감자탕 은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 한남오거리 인근에 있다. 주차 시설은 없어 근처 한남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외부에 간판은 있지만 골목으로 조금 들어가야 식당이 나온다. 건물 외형에서 노포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매장 입구에 대기자 명단을 적게끔 칠판이 있다.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 반찬인 깍두기와 김치, 양파, 소스가 세팅된다. 이 집은 감자탕도 맛있지만 뼈찜으로 더 유명한데 아삭한 콩나물과 떡, 감자, 살이 많은 등뼈가 고추 양념과 어우러져 매콤하면서 맛이 좋다. 감자가 통으로 들어있어 감자를 쪼개어 양념에 비벼 먹는 재미도 있다. 식사 후 인근에 용산공예관, 삼성미술관, 이태원 문화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