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6Km 2024-11-19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신기정로 15
041-830-2591
올해로 21회 맞이하는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10일간 궁남지에서 펼쳐진다. `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이야기`를 주제로한 국화 기획 작품들과 오직 부여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다수 전시되어 있다.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이 마련되어있다.
15.6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269번길 60-7
충곡서원은 백제 장군인 계백과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 등 사육신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이다. 계백은 백제 장군으로 신라의 김유신과 당나라의 소정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나·당연합군이 쳐들어오자 황산벌에서 용감히 싸우다 전사하였다. 사육신은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빼앗자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가 발각되어 죽은 6명의 신하를 말한다. 숙종 6년(1680)에 세운 이 서원은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폐쇄되었고, 1933년 복원하였다. 현재는 이현동, 박증, 김정망, 김익겸, 김홍익, 이민진, 김만중, 박종, 조병시, 김자빈, 이학순 등 11분을 추가로 모시고 있다. 경내는 계백 장군과 사육신에게 제사 지내기 위해 지은 사당과 숙소로 사용되던 동재·서재로 구성되고, 그 외에 정문(旌門 : 충신, 효자 등을 표창하기 위해 세우던 붉은 문)이 남아 있다. 사당은 계백을 중심으로 좌우에 사육신을 포함한 17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동재와 서재는 일반적으로 제관들의 숙소로 이용되는 곳이나 이곳에서는 교육 장소로도 사용하였다. 현재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15.6Km 2023-12-0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계백로 334-47
금성산 조왕사는 국립부여박물관 뒤편에 위치한 아담한 사찰이다. 이곳은 고려시대에 건립된 사찰로 추정될 뿐, 구체적인 연혁에 대하여 알려진 바는 없다. 조왕사가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에 이르러서이다. 1913년 절 뒤편에서 훗날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비로자나불좌상을 발견하여 1919년에 법당을 짓고 이 불상을 봉안하여 중창하였다. 최근에는 1981년 요사, 1984년 종각, 1997년 대웅전을 새로 지었고, 일제강점기에 발굴된 좌불은 법당에 봉안되어 있다. 그리고 1987년에는 그동안 묻혀있던 석탑이 폭우로 인해 우연히 드러나 복구되어 부여군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이곳은 화지산과 부여시가지 남부, 그리고 멀리 백마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경관이 좋을 뿐만 아니라 암벽과 바위 사이에서 나오는 약수가 있어 더욱 잘 알려져 있다.
15.6Km 2024-10-0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석재단지길 10
0507-1384-1892
익산 석재와 문화・예술이 결합된 체험형 축제로 석재의 아름다움과 그 역사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터렉션 미디어아트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시를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익산 석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채석장 투어를 통해 석재가 채굴되는 공간을 방문하고, 채석에 사용되는 중장비들도 실제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축제 현장에는 다양한 석재 관련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개막 공연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15.6Km 2024-11-0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황등면 석재단지길 10
063-861-0003
익산지역에서 재배한 건강한 먹거리와 국내산 양념재료로 만든 익산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는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김장체험 이외에도 수육과 맛있는 김장김치가 어우러진 점심식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통놀이, 농촌체험, 로컬농산물 직거래와 다양한 먹거리를 무료체험할 수 있다. 신나는 놀이와 체험,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흥겨운 공연무대가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이다.
15.7Km 2024-12-18
충청남도 부여군 사비로12번길 6
041-832-5757
미인꼬치&마라탕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양꼬치 전문점이다. 부여여고 근처에 자리한 이곳은 2013년도부터 특별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꼬치는 어린양을 사용하여 누린내를 잡았으며, 먹기 편하게 한입 크기로 제공한다. 꿔바로우 또한 이 집의 특색요리이다.
15.8Km 2024-07-25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
백제군사박물관은 백제의 군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이다. 논산은 백제 수도가 부여였던 시대에 수도의 서쪽 방위를 맡은 군사상 중요 거점이다. 백제군사박물관은 이러한 논산 지역의 특징을 활용하여 오천결사대를 이끌고 논산 황산벌에 나아가 장렬히 전사한 계백장군묘역 및 사당(충장사), 계백장군유적전승지, 황산벌전적지 주변 부지에 조성하였다. 이곳은 백제와 군사라는 성격을 부여하여 전시물을 구성, 백제시대의 유물은 물론 그 시대의 군사적 모습을 전시하는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전시회 및 공연이 열려 다양한 문화 예술의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겨울을 제외한 시기에는 야외 체험장에서 주말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국궁체험, 승마체험, 백제문화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에는 단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충혼의 숲에서 숲 체험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그리고 2008년부터는 매년 4월 백제군사박물관 옆 충장사에서 계백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제향을 지내고 있다.
15.8Km 2025-03-05
충청남도 논산시 부적면 충곡로 311-54
백제 말기 성충(成忠)·흥수(興首)와 더불어 백제 3 충신으로 꼽히는 계백의 유허지로 최후의 결전장이던 황산벌과 가까운 곳에 있다. 1966년 묘를 발견할 당시, 봉분이 반 이상 붕괴되어 내광이 노출되었으며 광벽까지 일부 파손된 채 방치되어 있었는데 부적면 사람들이 지석(支石)을 안치하고 내광회벽을 완봉한 후 봉분 둘레 47.6m, 지름 15.15m, 높이 6.5m로 복묘 하였다. 1976년 5월 19일에는 봉토를 만들고 비석을 세웠다. 비석에는 전 백제계백장군지묘(傳百濟階伯將軍之墓)라고 씌어 있다. 계백(階伯 ;?~660)은 백제의 장군이다. 554년 성왕(聖王)이 관산성(管山城)에서 전사한 뒤 백제와 신라의 관계는 매우 악화되었다. 641년 의자왕(義慈王)의 즉위이래 백제는 고구려와 제휴하면서 신라를 자주 공격했다. 그러나 고립된 신라가 당나라와 협력하여 고구려와 백제 두 나라를 노리면서 상황은 크게 변했다. 더욱이 의자왕의 실정으로 국내가 혼란해지고, 고구려가 연개소문의 정변 등 국내 문제로 백제와의 동맹에 소극적으로 되자 백제의 위기는 점차 현실화되었다. 결국 660년(의자왕 20) 소정방(蘇定方)과 김유신(金庾信)의 나당연합군이 백제의 요충지인 탄현(炭峴)과 백강(白江)으로 쳐들어왔다. 이에 의자왕은 계백에게 5,000명의 결사대를 주어 이를 막게 했다. 계백은 죽기를 각오하고 출전하여 1당100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4번을 싸워 이겼으나 백제군은 결국 중과부적으로 대패하여 계백이 전사했다. 이 황산벌전투로 백제는 비운의 종말을 맞이했으며, 계백장군은 통한을 품고 이곳에 묻혀 있다.
15.8Km 2024-12-27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328번길 32
041-834-4060
한림가든은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닭 요리 전문점이다. 한림가든은 금성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공기 좋고 맑은 바람을 맞으며 시원하게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자연의 품 안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식재료 하나하나 정성을 다하여 음식 맛에 다시 한번 반한다. 실내 홀, 오픈형 룸과 야외 테라스로 구분되어 있고 100대 이상의 주차 공간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막국수를 제외한 음식들은 예약제로 운영하며 신선하게 요리를 선보인다.
15.8Km 2024-06-10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사비로30번길 17
041-836-8729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 위치한 백제향은 연잎밥 전문점에서 연꽃빵과 전통차를 판매하는 카페로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궁남지 가는 길목에 자리하였으며, 이 음식점의 대표 메뉴인 부여 연꽃빵은 백제 문화의 상징인 연꽃 모양을 하고 있는 특색 있는 음식이다. 모양만 연꽃모양이 아니라 주인이 직접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연꽃과 연잎을 끓여 우려낸 물에 연잎 분말과 찹쌀가루, 밀가루 등을 배합해 만드는 연꽃빵이다. 연꽃의 향을 연꽃빵에도 담아내기 위하여 오전 8시 이전, 꽃잎이 열리기 전에 따서 냉동 보관하여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 밖에 연잎쉐이크, 연잎쿠키 등 연잎으로 만드는 다양한 주전부리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