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5-04-25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22 (청담동)
덕후선생은 신사의 품격을 갖추고 덕이 후하다는 뜻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내부는 홍콩 스타일의 인테리어로, 아늑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덕후선생의 대표메뉴는 본토 출신 조리사가 눈앞에서 조리해 선보이는 베이징 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일의 면 요리, 그리고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중식 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2.9Km 2024-02-16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22 (청담동)
한미옥은 서울지하철 9호선, 수인분당선 선정릉역 1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솥뚜껑 투 뿔 한우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채끝등심삼합, 한미옥 세트, 차돌구절판, 한우물회국수가 있다.
2.9Km 2024-05-16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76
52년 전 지금의 장충동 족발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만정 빌딩이라는 건물이 있었는데 그곳에 두 개의 족발집이 문을 열면서 장충동 족발집의 역사는 시작됐다. 그 두 족발집은 1년 터울을 두고 문을 열었고, 지금까지 족발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다. 맨 처음 문을 연 한 식당에서 처음부터 족발을 메뉴에 올린 것은 아니다. 빈대떡과 만두를 주메뉴로 식사와 술을 팔던 그 식당에서 손님들이 든든하면서도 싸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를 원했고, 주인아주머니는 어릴 때 기억을 되살려 족발을 안주에 올리게 됐던 것이다. 그 집 아주머니의 고향은 평북 곽산, 그러니까 평안북도에서 먹었던 족발 요리가 장충동에 터를 잡게 됐다. 그 아주머니의 어머니가 겨울이면 돼지를 통째로 잡아 걸어 놓고 고기 요리를 해줬는데 그중 꼬들꼬들하게 마른 족발 요리의 맛이 아주머니의 입맛과 마음에 남아있었다. 이렇게 시작된 장충동 족발은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이름을 타게 되고 덩달아 지금의 족발거리에 식당들이 줄지어 생기기 시작했다. 이렇게 만들어지기 시작한 게 장충동 족발거리다. 지금도 큰길과 좁은 골목에 10여 집이 옹기종기 모여 옛 맛을 지켜가고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사람들의 변치 않는 사랑을 받으며 수십 년 동안 족발거리의 명성을 지켜온 것은 푸짐하고 맛 좋은 족발 때문일 것이다. 족발을 만드는 집마다 그 맛의 차이가 조금씩 난다는 게 이 거리의 아주머니들 설명이다. 어느 집이 맛있다고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은 개인의 입맛과 취향이 다르기 때문. 족발 거리에서 족발과 함께 빈대떡과 파전 등 곁들여 나오는 다른 음식도 즐겨볼 만하다.
2.9Km 2024-07-02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6 (청담동)
강남스타일로 대변되는 강남에 2012년 3월에 설립된 일지아트홀은 대중문화의 소통과 교류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다양한 인디문화 형성, 새로운 렉처쇼의 시도,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콘서트를 추구하는 강남에서 스타와 대중이 만나는 오픈 스튜디오이다. 240석의 좌석과 460석의 스탠딩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목적 공간으로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설계를 가지고 있다. 최적의 음향과 다양한 연출을 수용하는 조명, 아티스트와 관객간의 친밀한 양방향 소통을 위한 무대 및 객석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콘서트, 뮤지컬, 연극, 팝페라, 무용 뿐만 아니라 연예인 팬미팅, 쇼케이스, 제작발표회 등의 컨텐츠가 열린다. 수도권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 도산공원이 있다.
2.9Km 2024-01-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806 (청담동)
광야아트센터는 압구정에 위치한 21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2017년 대학로에 기독뮤지컬 전용관 작은극장 광야로 시작하여 2019년 압구정으로 쾌적한 좌석과 편의시설을 갖추어 공연장을 이전하여 지금의 광야아트센터가 되었다. 기독문화예술을 주로 다루었으나 다른 문화예술 또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공연장은 건물의 3층부터 4층까지 복층 구조로 공연장뿐만 아니라 분장실, 사무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광야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주차장은 없으나 광야아트센터가 소재한 킹콩빌딩의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압구정로데오역 4번 출구에서 300m 정도 떨어져 있다.
2.9Km 2025-01-1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55길 45 십이.이.사.칠빌딩
펄쉘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주차장(발레파킹 서비스 가능)은 있으나 협소하다.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펄쉘은 유럽식의 아늑하고 부드러운 조명으로 꾸몄다. 내부는 넓은 홀에 테이블 구성이 다양하며 개별 룸이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로는 굴 파스타, 라구 비앙코 파스타, 시그니처 해산물 플래터 등이 있다.
2.9Km 2025-01-10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 60
1950년 9월 28일 국군이 서울을 탈환하고 북진할 때, 국군은 포병으로 참전을 자원한 학도 의용병들을 용산고등학교에 집결하도록 하였다. 수많은 학생들 중에서 341명이 선발되어 10월 20일 서울을 출발, 다음날 21일 평양에 도착하여 육군 제17사단 18 포병 대대에 배속되었다. 그 이후 1953년 7월 23일 휴전 때까지 장교 임관하거나 기간요원으로 전선에서 활약하였고 이들 중 112명이 전사·실종되었다. 순국 학도탑은 용산고등학교 학생 80명이 포병으로 참전한 것 이외에도 다른 군부대에 많은 학우들이 참전하여 꽃다운 젊음을 조국에 바친 넋을 기리기 위하여 1956년 10월 23일에 용산고등학교에서 건립하였다. 서울 학도병 참전기념비는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참전한 학도 의용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참전 55주년을 기념하여 2005년 10월 20일에 서울학도포병동지회에서 건립하였다. 서울 학도포병 참전자 명비는 참전 65주년을 기념하여 2015년 10월 20일에 서울학도포병동지회에서 건립하였으며, 1950년 10월 20일 용산고에서 출정식을 하고 포병으로 참전한 서울 지역 학도의용군 341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서울학도포병동지회와 용산고등학교, 용산고등학교 동창회 주관으로 매년 6월과 10월에 학도 의용병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는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