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4-12-26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18길 13 (서교동)
포포브레드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위치한 비건 베이커리으로, 영양사 출신의 셰프가 직접 모든 빵에 동물성 재료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대신 국산 쌀가루와 유기농 밀가루, 천연 발효종을 사용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고 있다.
9.0Km 2024-02-19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81길 30
피양콩할마니는 2호선, 수인분당선 선릉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곳은 평양 출신의 할머니가 수십 년간 운영해 온 비지 전문점으로 두부를 빼지 않은 되비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맷돌로 직접 간 국내산 콩만을 사용하며, 모든 조미료를 넣지 않은 건강식을 선보인다. 콩비지와 피양 만두가 이곳의 대표 메뉴지만, 할머니가 옛날 방식을 고수하며 만들어내는 비지전골 또한 이 집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메뉴다. 음식을 주문하면 기본 찬으로 콩과 비지와 어울리는 양념게장, 두부조림, 김치, 깻잎, 연근 등이 나온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랭크되었다.
9.0Km 2024-09-0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268
북한산성 가사당 암문 아래에 자리한 국녕사는 1713년 승병의 군영이라는 목적으로 창건된 사찰로 1711년에 북한산성 축성 이후 산성의 수비를 위해 창건한 13개 사찰들 중 하나이며 86칸 규모로 승려 청휘와 철선이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당시 승군들은 북한산성 수비와 관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 승군이 머무를 수 있는 도량은 필수적이었다. 창건 이후 국녕사는 갑오경장으로 의승군이 폐지될 때까지 존속하였다. 그러나 이후 노역에 지친 많은 스님들이 떠나게 되어 한국전쟁 이후까지 폐허로 남게 되었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국녕사가 편안하면 나라가 편안하다’라고 한다. 한국전쟁 이후 보경 스님에 의해 법등을 다시 밝히게 된 국녕사는 1991년 화재로 소실이 되는 불운을 겪기도 하였다. 지금의 국녕사는 1998년 폐허를 딛고 가람을 중창한 것이어서 예전의 모습은 찾을 길 없다.
9.0Km 2024-11-29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사는 동 불암사, 서 진관사, 남 삼막사, 북 승가사와 함께 예로부터 서울 근교의 4대 명찰로 손꼽아 왔다. 진관사(津寬寺)의 연혁은 고려 제 8대 현종(顯宗)원년 서기 1010년에 현종이 진관대사(津寬大師)를 위해서 창건 하였다고 한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명령에 의하여 조종선령(祖宗仙靈)과 순국충열(殉國忠烈), 희생당한 고려 왕씨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수륙사(水陸社)를 설치하고 춘ㆍ추로 수륙대재(水陸大齋)를 장엄하게 베풀어 왔었다. 세종 때에는 집현전 학사들을 위한 독서당을 진관사에 세우고 성삼문, 신숙주, 박팽년 등과 같은 선비들을 독서하게 했다고 한다. 한국 동란 때 공비소탕의 일환으로 사찰을 잿더미로 만들고 말았다. 1963년 비구니 진관(眞觀)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30여 년간 복원 불사를 하여 지금의 가람으로 일신 중창하였다. 건물로는 대웅전, 명부전, 나한전, 칠성각, 독성각, 나가원, 홍제루, 동정각, 동별당, 요사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웅전에는 본존불인 석가모니불과 협시보살로는 미륵보살과 제화갈화보살을 모셨으며, 명부전은 지장보살과 도명존자, 무독귀왕 십대 대왕을 모셨으며, 나한전은 석가모니불과 미륵보살, 제화갈라보살, 십륙나한상을 보셨다. 북한산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문화역사를 자랑하는 진관사는 현대를 살아가는 서울 시민들에게 마음의 평안과 일상에 찌든 때를 말끔히 씻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하면서 오늘도 부처님의 자비를 세상에 전하고 있다.
9.0Km 2023-08-08
서울서초구의 세련된 문화를 돌아볼 좋은 기회다. 프랑스인 거주지가 들어선 서래마을은 골목마다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상점과 레스토랑이 즐비해 마치 유럽의 작은 마을을 걷는 느낌이 든다. 따라 다양한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다. 주변의 세빛섬이나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의 인공적인 아름다움은 서울이 가지 매력 중의 하나다. 이국적인 이 느낌을 즐겁게 즐겨보자.
9.0Km 2024-04-12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래로5길 30
스시타노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4번 출구 인근에 있다. 건물은 3층 주택 상가 건물 1층에 있다. 주차는 발레파킹으로 할 수 있다. 이곳은 오마카세로 유명한 일식 요릿집이다. 대표 메뉴 런치는 1부는 12:00, 2부는 13:30, 디너는 18:00~20:30분 중 30분 단위로 카운터 테이블과 룸 예약할 수 있다. 메뉴에 기본적으로 계란찜을 시작으로 광어회, 참치회, 제철회 3종이 제공되고 6종의 초밥이 참돔, 가리비, 방어 뱃살, 참치속살, 참치중간뱃살, 한치 순으로 제공된다. 이후 카이센동과 미소국이 제공된다. 2차로 전갱이, 찐전복, 바닷장어, 마끼 순으로 제공되고 마무리로 계란과 우동이 제공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인근에 서래마을 카페거리가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9.0Km 2024-12-18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 429
02-566-2525
고급스럽고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대게를 분위기 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대게 뿐만 아니라, 사시미, 초밥, 활어회를 싱싱하게 먹을 수 있으며, 지역 특성상 비즈니스 모임, 미팅이 가능한 룸이 완비가 되어 있으며, 단체모임, 연말모임이 가능하며 상견례 또한 가능하다.
9.0Km 2024-07-17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86길 17
강남구 삼성역 근처에 위치한 해장국 전문점이다. 1980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의 유명 해장국집 및 고깃집에 납품해 온 중앙 축산에서 문을 연 식당이다. 푸짐한 양의 내장이 들어간 진한 국물 맛의 해장국이 인기 메뉴이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