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12-7
성수의 한적한 골목 모퉁이 속 숨은 분위기 맛집으로 와인과 카페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와인 다이닝 음식점이다. 낮에는 카페로 운영되며 와인바는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성수거리에 숨어있어 나만의 아지트 같은 아늑하고 조용한 모던 카페로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거나 친구와 대화를 하기에 좋은 곳이다.
4.6Km 2025-04-03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
이 다리는 정종과 태종의 잦은 행차 때문에 세종 2년(1420) 5월에 처음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나 태종이 죽자 왕의 행차가 거의 없어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 후 이 길을 자주 이용하는 백성들 때문에 다시 만들 필요성이 제기되어 성종 6년(1475)에 다시 공사를 시작하여 성종 14년(1483)에 완성했다. 마치 평평한 평지를 걷는 것과 같다 하여 ‘제반교(濟盤橋)’라고도 불렀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다리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큰 다리로 모두 64개의 돌기둥을 사용하여 만들었다. 돌기둥의 모양은 흐르는 물의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마름모형으로 고안되었다. 1920년대 서울에 내린 집중호우로 다리의 일부가 떠내려 가서 70년대에 다시 고쳐지었으나, 다리의 오른쪽 부분에 콘크리트를 잇대어 복원함으로써 원래의 모습을 다소 잃었다.
4.6Km 2024-02-1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86
평양집은 4호선, 6호선 삼각지역 14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다. 주차장은 식당 앞에 공간이 넓어 그곳을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곰탕과 양, 곱창, 차돌박이 등 소의 특수 부위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고깃집이다. 기본 반찬으로 양배추, 깍두기, 마늘, 고추장, 고추장아찌 등이 나오며 옛날 화로에 투박한 불판, 양철 테이블 등 오래된 노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아침 7시에 문을 열어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침 식사 메뉴는 내장 곰탕으로 평일은 오후 5시까지 주문할 수 있고,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주문할 수 있다. 인근에 용산공원, 전쟁기념관, 남산 서울타워, 호텔, 카지노, 박물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4.6Km 2025-01-02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지하철 2호선 · 7호선 건대입구역 5번 출구로 나와 로데오거리를 지나 한강 둔치 방향으로 50m 정도 걸어 내려가면 일명 ‘양꼬치 거리’로 유명한 중국음식문화거리를 만나게 된다. 중국 동포들이 운영하는 양꼬치 전문점들이 즐비한 이곳은 ‘신 차이나타운’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보다 중국어 간판이 더 많은 곳으로, 양꼬치 전문점이나 퓨전 중국요리점 등이 있어 서울에서 다양한 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는 명소이다.
4.6Km 2024-07-09
서울특별시 성동구 광나루로4가길 24
피어커피의 ‘피어(PEER)’는 ‘동료, 친구’라는 뜻으로, 피어커피는 동료에게 전하는 마음을 커피로 표현하고 있다. 가족에게 전해주듯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단맛과 클린컵이 뛰어난 커피를 만들고 있다. 또, 매 시즌 새로운 블랜딩과 캠페인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피어커피에서는 스페셜티 원두를 취급하고 있으며, 대중적인 맛부터 옥션랏까지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하여 내린 브루잉커피이다. 이외에도 2가지 원두 중에 선택이 가능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플랫화이트, 아인슈페너 등의 커피 메뉴가 있고, 크림망고, 자몽주스, 퍼플선셋 등의 논커피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또, 매장에서 시즌 블랜드 라인과 에스프레소 블랜드 라인 원두를 구매할 수 있다.
4.6Km 2024-12-20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천로 125-10 (양재동)
070-8892-4020
<양재풍류살롱>에서 '양재'는 특색 있는 로컬 맛집과 개성으로 가득한 양재천 카페거리를 지칭하며 '풍류'는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하며 멋과 여유를 즐기는 삶의 태도를 '살롱'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교류하는 사교의 장을 의미한다. 양재천길 '로컬문화'와 프랑스 '살롱문화'가 접목된 본 축제는 약 보름간, 양재천길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되며 양재천길의 맛과 멋을 기반으로 다양한 취향을 교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4가지 테마로 양재천 산책문화를 상징하는 '러닝살롱', 카페거리 핫플레이스에서 개최되는 '인문학살롱', 소상공인의 개성이 담긴 로컬점포에서 진행되는 '클래스'와 '취미'형 소셜모임까지, 오직 양재천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4.6Km 2024-11-11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182
30년이 넘는 세월 삼각지에 대구탕 끓는 냄새가 이어지고 있다. 해장국 중 으뜸으로 꼽히는 대구탕이 삼각지에 처음 자리 잡게 된 것은 1979년. 그때부터 지금까지 삼각지 우리은행 주변에 네 곳의 대구탕 집이 성업 중이다. 대구탕은 그 국물 맛이 깊이가 있어 애호가 층이 생기는데, 대략 젊은이들보다는 나이 드신 분들이 단골이 많다. 특히 전날 술 먹는 사람들이 숙취 해소하러 들르는 경우가 많고, 등산이나 운동을 마치고 삼삼오오 모여 대구탕에 소주를 즐기는 부류도 있다. 또한 나이 드신 분들은 깊은 국물 맛에 단골이 돼 대구탕 집에서 모임을 갖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삼각지 대구탕 골목 단골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집을 찾아 입맛을 찾고 훈훈한 이야기를 나누며 정도 쌓아간다. 지하철 6호선 삼각지역 14번 출구나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우리은행이 나오고 그 앞에 평양집(식당)이 있다. 평양집 뒷골목에 원대구탕과 자원대구탕이 있다. 이 식당들이 오래된 집들이다. 그 골목 초입에 참대구탕집이 있다. 세창대구탕은 우리은행 뒤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길 왼쪽에 있다. 대구탕 골목이 유명해진 건 순전히 군인들 덕이다. 삼각지 주변에는 육군본부 등 군인들이 많았었는데 그들이 주요 단골이 됐고, 전국에서 모여드는 동료들에게 맛을 보이면서 그 맛이 전국으로 소문난 것이다. 또한, 전출과 파견 근무 등이 많은 군인의 특성상 외지에 갔다가 오랜만에 돌아오는 단골들은 부대에 복귀하기 전 삼각지 대구탕 한 그릇을 먼저 먹고 들어갔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래서 이곳 대구탕 골목에는 전역한 군인이 손주 손을 잡고 와서 맛을 나누는 자리도 만들어진다. 대구탕은 대구 자체에서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기 때문에 별다른 육수를 쓰지 않는데, 한때는 동태로 육수를 만들었던 적도 있었다. 이 골목에는 콩나물과 미나리 등을 넣고 벌겋고 얼큰하게 끓여 내는 대구탕과 함께 맑은 국물로 나오는 대구탕도 있다.
4.6Km 2024-0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뚝섬로27길 48
송화산시도삭면은 지하철 2, 7호선 건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가깝다. 매장은 좁은 상가 거리에 있어 별도 주차장은 없다. 도삭면과 딤섬으로 유명해 각 방송국 맛집 TV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방송되었다. 대표 메뉴인 도삭면은 밀가루 반죽을 통으로 썰어 만든 국수라 보통의 국수보다 면발이 길지 않다. 수제비처럼 보일 때도 있지만, 도삭면 특유의 진한 육수와 잘 어울린다. 얇은 딤섬 피는 만두보다 훨씬 먹기 편하다. 그 외 식사 메뉴로 야채볶음면, 토마토계란볶음면, 어향육슬덮밥이 많이 나간다.
4.7Km 2024-02-29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22길 37 성수동 아크벨리
세디치는 서울지하철 2호선 성수역 2번 출구 성수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주차도 가능하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이곳은 매장 가운데 ‘ㄷ’ 자 형태로 바 자리가 있고, 양쪽 벽으로 테이블 자리가 있다. 유리창으로 내부가 보이는 오픈 키친이다. 대표 메뉴로는 마스카포네 감자 뇨끼, 새우 크럼블, 버터 파스타가 있고 캬라멜로 풍기, 바질페스토, 아마트리치아나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주말과 디너타임에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