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적조사(서울)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적조사(서울)

5.4Km    2024-09-23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49-23

적조암은 원래 흥천사의 산내암자로 전체적인 규모는 큰 편이 아니지만 아담한 분위기에 전형적인 암자의 틀을 갖추고 있는 절이다. 특히 대웅전 앞의 두 소나무가 사격을 한층 높여주며, 주위를 둘러싼 아름다운 수림은 청정도량으로서 적조암의 분위기를 대변해 준다. 적조암의 창건은 1849년(헌종 15)에 혜암성혜(慧庵性慧)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는데, 그는 이절을 염불관선(念佛觀禪)의 도량으로 삼았다. 창건주인 성혜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혀 남아 있지 않아 창건배경 등을 알기 어려우나,『동사열전(東師列傳)』에는 백파(白坡)스님의 제자로 혜암이라는 스님이 등장하고 있어 생존연대를 추정할 때 그를 동일인으로 추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단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이다.

그 뒤 가람이 소실되어 폐허로 있던 것을 1958년 경산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여, 1960년대 가람을 정비하였으며, 1977년에는 경산희진(京山喜璡)스님에 의해 건물과 가람이 복원되어, 당시 관자재보살의 강림도량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곳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네 번이나 역임한 경산스님이 입적하기 전까지 전법교화(傳法敎化)하셨던 장소로, 경산스님의 수행과 업적은 현대불교사의 전개 과정에서 반드시 주목되어야 할 부분이다. 1970년대 이후 총무원장과 동화사 주지 등 불철주야로 교단정화와 화합에 앞장선 경산스님은 1974년에 자공(慈空)스님에게 주지직을 물려주었다. 이후 자공스님은 대웅전 내부의 불상과 탱화불사를 시작하여 1974년에 석가삼존상 조성과 1975년에 칠성탱, 독성탱, 산신탱 조성, 1976년에 신중탱을 조성하여 전각 내 모든 성보를 이 당시 조성하게 되었다.

또 1979년에 경산스님이 입적한 후에는 스님의 사리를 수습하여 1982년 사리탑과 비석을 조성하였으며, 2002년에는 상좌인 자성(慈成)스님이 주지직을 이어받아 현재 가람의 기틀을 이루었다. 스님은 오랜 세월 꿋꿋이 부처님을 모신 빛바랜 대웅전 복원 불사에 원을 세워 기도에 전념하신 바 주지로 부임하신지 3년 후인 2005년에 현재 대웅전의 전면 보수공사를 성취하게 되었다. 자성스님은 경산스님의 시봉하기 위해 강원에서의 공부를 중단하고 어린 시절 서울 적조암에 올라와 20여 년을 경산스님을 모신 상좌로서 누구보다 더 적조암을 아끼고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가지신 분이다. 그러기에 경산스님에 대한 자료가 전무한 가운데 경산대종사의 자료를 수집ㆍ발췌하여 스님의 업적과 종단화합에 힘쓴 다양한 생애를 근래 책으로 엮어 놓게 되었다.

정암사

정암사

5.4Km    2024-08-23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94길 127

정암사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위치한 불암산 내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 태고종이다. 정암사에는 조선시대 문화재자료로 서울시 유형문화재 자료 제54호 아미타칠전도와 제322호 예념미타도량참법이 있다고 안내가 되어 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현재는 문화재 관리청에서 관리를 하고 있다. 다른 사찰들과는 다르게 일주문이 없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불암산이, 오른쪽으로는 도봉산 자운봉이 마주보고 있으며, 앞쪽으로는 노원구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다. 비와 물을 다스리는 용신을 모셔놓은 신당인 용왕당에 약사여래불이 모셔져 있고 식수도 있다. 대웅전 뒤 산길을 오르다 보면 둥글게 파여진 석굴 안에 산신전과 관음전이 있다. 불암산 등산로에 있어서 등반 중에 방문할 수 있다.

상운사(경기)

5.4Km    2024-09-12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197-22

상운사는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고양시의 경계를 이루는 북한산 원효봉(元曉峰) 남쪽 중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이다. [상서로운 구름 속의 사찰]이란 이름의 상운사는 북한산의 대표적인 사찰 가운데 하나로 원효봉, 영취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등 수려한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둘러친 곳에 세워져 있다. 전하는 얘기에 의하면 상운사는 신라시대에 원효스님이 당나라 유학을 포기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에 북한산에서 잠시 수행을 할 때 창건할 때 창건되었다고 한다. 상운사의 실질적인 창건은 1722년에 회수 스님에 의해서이며 북한산성을 축성한 이후 산성의 수비와 관리를 위해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현재 상운사는 사찰의 규모는 그다지 큰 편이 아니지만, 한때는 130여 칸에 달하는 건물이 세워져 있었다고 한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절 뒤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하였다는 바위가 있다.

박가뼈다귀감자탕 묵동점

박가뼈다귀감자탕 묵동점

5.4Km    2022-12-06

서울특별시 중랑구 숙선옹주로 5-2

박가뼈다귀감자탕 본점은 경의중앙선, 경춘선 중랑역 4번 출구 한국교통안전공단 중랑 출장검사장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1, 2층 대형 건물에 뼈다귀 감자탕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동네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어 대형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웨이팅이 있다. 동네 맛집이자 여러 언론 매체에서 뼈다귀 감자탕 음식 관련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는 뼈다귀 감자탕 대, 뼈다귀해장국이다. 특식으로 해물 뼈다귀 찜과 왕새우 튀김, 삼겹살 주꾸미볶음도 준비되어 있다. 홀은 좌식 테이블과 입식 테이블로 나누어져 있고 어린이놀이시설도 운영하고 있어 가족 모임으로도 적당하다. 식당 인근에 면목동 체육공원, 봉화산 옹기 테마공원, 의릉 경종왕릉(세계문화유산) 등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평화문화진지

평화문화진지

5.4Km    2024-07-28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32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군사시설인 옛 대전차 방호시설을 2014년 7월 민간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문화창작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작가들에게 시설 내 공간 및 장비를 지원한다. 이러한 창작지원사업과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하며 공간의 역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이어가고자 한다.

엄마손칼국수

엄마손칼국수

5.5Km    2024-06-17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39길 5

엄마손칼국수는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6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다. 역 주변 주택가 골목에 매장이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당고개역에서 아주 오래된 노포다. 대표 메뉴로는 만두전골, 칼국수전골, 섞어전골 등이 있고 가성비 좋은 섞어 전골이 인기가 많다. 전골에는 주재료에 버섯, 콩나물, 쑥갓, 새우, 소고기 한 접시를 넣어 국물 맛을 낸다. 그 외 식사 메뉴로 칼국수, 칼만두, 만둣국, 찐만두가 있다. 주변에 수락산과 불암산이 있어 등산 후 방문하기 좋다.

학도암(서울)

학도암(서울)

5.5Km    2023-04-23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로14다길 89

서울 근교에 자리한 사찰 가운데 학이 날아와 놀았다는 사찰은 아마도 학도암 뿐일 것이다. 그만큼 주변의 경치가 학이 와서 놀만큼 빼어나게 아름다웠다는 의미이다.지금도 학도암 주변은 이름에 걸맞게 경치가 좋다. 한여름에는 푸른 숲과 어울려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그 속에서 천진한 어린이들이 뛰어논다. 겨울이면 나뭇가지 위로 눈이 덮여 설국이 연출되기도 한다. 산중에 자리한 사찰치고 그러한 풍경을 가지지 않은 곳이 어디있겠냐 싶지만 학도암은 불암산의 감추어진 비경이 아닐 수 없다.

학도암의 상징은 암자 뒤쪽 커다란 바위 면에 새겨진 높이 13.4m 에 이르는 거대한 마애관음보살좌상이다. 이 마애관음보살좌상은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하는 것으로 자비로운 미소로 중생을 굽어 살피고 있어 학도암 뿐만 아니라 노원구의 명물이기도 하다.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은 전국적으로 많이 남아있지만 관음보살을 새긴 것은 많지가 않아 손에 꼽을 정도이다. 그중 학도암 마애관음보살좌상은 가장 크고 선명하게 남아있어 중요한 문화재로 여기고 있다.이처럼 학도암은 학이 날아와 놀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주변에 두고 전국에서 가장 큰 마애관음보살상 아래에서 향화(香花)를 올리고 있는 소중한 도량이다.

* 창건배경 및 역사

학도암은 1624년(인조 2) 무공화상(無空和尙)이 불암산에 있던 옛 암자를 지금의 자리로 옮겨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 시기의 사정을 적은 기록이 없어 옛 암자라고 한 것이 어디에 있었으며, 이름이 무엇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 1927년 편찬된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학도암(鶴到庵)」조에 의하면 창건이후 250여년의 역사는 공백으로 남아있고, 1878년(고종 15)에 가서야 벽운화상(碧雲和尙)이 재창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학도암 주차장 아래 자연암벽에 선각(線刻)으로 조성되어 있는 2기의 부도가 있어 1878년 벽운화상이 재창한 이전의 역사를 말해준다. 이 부도는 왼쪽부터 “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이다. 이 가운데“청신녀월영영주지탑(淸信女月影靈珠之塔)”은“가경이십사년기묘십월(嘉慶二十四年己卯十月)”이라는 명문이 함께 기록되어 있어 1819년(순조 19)에 조성된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환□당선사취근지탑(幻□堂禪師就根之塔)도 19세기 초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이 된다.

또한 사찰의 뒤쪽 암벽에 선각된 마애관음보살좌상을 1870년(고종 7) 명성황후가 발원하여 조성했다고 한다. 이로 볼 때 1819년 무렵과 1870년 무렵에도 사찰은 법등을 이어오고 있었으며, 1875년에 이르러 벽운화상이 중창을 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후에는 1878년 한씨(韓氏) 일가의 시주로 마애관음좌상을 보수하였고, 다시 1885년(고종 22) 벽운화상이 화승(畵僧) 경선화상(慶船和尙)을 불러와 불상 1구를 개금하고 불화 6점을 그려 봉안하였다. 이 시기 불사에 관한 내용은 〈천보산학도암개금탱화시주록기(天寶山鶴到庵改金幀畵施主錄記)〉로 기록되어 『봉선본말사지(奉先本末寺誌)』에 전하고 있다.

1922년에는 성담(聖曇)화상이 주지로 머물며 개인소유로 넘어간 사찰 소유의 산림(山林) 10여 정보를 매입하여 사찰의 경계를 확장하였다. 그 후 1966년에 이르러 김명호 주지가 퇴락한 법당을 중건하였으며, 1970년에 영산회상도를 봉안하였다. 1972년에는 삼성각에 칠성탱과 산신탱을 봉안하였다. 2000년에는 한사람이 겨우 출입할 수 있을 정도였던 자연 동굴을 넓혀 안에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일광보살좌상, 월광보살좌상을 봉안하고 약사전이라 부르고 있다. 그리고 2005년에는 무이(無二) 주지스님이 법당 오른쪽 공터에 430cm 높이의 석조지장보살좌상을 봉안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돈암동아리랑고개

돈암동아리랑고개

5.5Km    2023-12-06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동

돈암동 아리랑고개는 성북구 돈암동에서 정릉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뜻한다. 서울시내 전체 가로명 가운데 대로나 로, 길이 아닌 아리랑고개로 불리는 유일한 도로로서, 유서 깊고 친근한 고개이다. 정릉으로 가는 고개라서 정식 명칭은 정릉 고개였으나 1926년 나운규가 우리나라 최최의 영화 [아리랑]을 이 고개에서 촬영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아리랑 고개로 불리었다. 한국 영화의 선구자인 춘사 나운규를 기리기 위해 지금은 돈암동 아리랑고개 일대를 아리랑 영화의 거리로 명칭을 바꾸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운규 공원과 아리랑 시네센터를 둘러볼 수 있다.

다락원체육공원

5.5Km    2024-10-28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포원로 45

서울 도봉산 자락에 위치한 서울 동북권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이다.
배드민턴장은 코트 총 14면을 갖춘 대형 실내에 마루 시설이 잘 되어 있고 외관 시설도 세련되고 깨끗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야간 조명까지 갖춘 인조잔디 축구장과 대형 실내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어린이 체육시설 및 놀이공원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과 1호선 도봉산역 400미터 지점에 있다.

다락원 체육공원 배드민턴장

5.5Km    2024-05-27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포원로 45

도봉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인 다락원 체육공원 내에 있는 실내 배드민턴장이다. 코트 14면(2,019.50㎡) 규모의 대형 실내 배드민턴장으로 코트(마루) 시설과 라인 마킹이 잘 되어 있고, 조명도 밝고 쾌적하여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탈의실, 샤워실, 개인사물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인조잔디축구장, 실내/실외 테니스장, 공원, 매점이 있다. 지하철 1호선과 7호선 도봉산역 하차 후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