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4-10-24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91길 88-94
서울의 진산으로 불리는 북한산은 해발 836m의 백운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광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백운대를 오르는 방법은 다양한데, 그중에서도 북한산우이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등산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도선사 입구에서 하루재와 인수봉 주변, 북한산성 백운대 암문을 거쳐 백운대에 오르는 코스로 길이도 가장 짧고 난도도 낮은 편이다. 총 소요 시간은 2~3시간 정도. 백운대 방향으로 천천히 걷다 보면 백제 온조왕이 형 비류와 함께 올라 나라의 도읍을 정했다고 하는 인수봉이 눈에 들어온다. 이때부터 가파른 경사와 로프를 잡고 이동해야 하는 바위 코스가 시작된다. 북한산성의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백운대 암문에 도착하면 정상까지 300m 정도 남겨둔 셈이다. 백운대 정상에는 널찍한 바위가 자리해 땀을 식히며 탁 트인 주변 경관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또한 암릉구간이 많아 등산화 착용을 권장한다.
5.2Km 2024-01-24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91길 99-6
도봉산양고기는 다사랑요양원 인근에 있는 양고기 맛집이다. 도봉산역 1번 출구에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나무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주변부터 식당 입구까지 온통 초록색 나뭇잎이 가득하다. 마치 초록의 동굴을 지나는 느낌이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양삼각갈비다. 초벌구이해서 나오기 때문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 양고기를 각종 야채, 나물과 함께 먹으면 양고기의 풍미를 한층 더 진하게 느낄 수 있다. 마무리로는 잔치국수나 막국수가 있다. 야외 좌석에 앉아서 먹으려면 예약은 필수다. 북한산국립공원 근처에 있어 산행 후 들르기 좋다.
5.3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북한산 둘레길은 기존의 샛길을 연결하고 다듬어서 북한산 자락을 완만하게 걸을 수 있도록 조성한 저지대 수평 산책로이다.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어 걷는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둘레길은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보존하는 길, 그리고 역사와 문화,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길이다. [북한산 둘레길] 평창동길 구간은 평창동마을과 사자능선이 어우러진 길로, 형제봉 입구에서 탕춘대성암문 입구까지 5km에 이른다. 평창마을은 광해군 때 시행하던 대동법에 의해 조세를 관리하던 선해청 중에서 가장 큰 창고인 평창이 있던 곳이다. 선혜청이 있던 자리로서 재물이 모이는 땅이라는 이곳의 형세를 생각할 때 걷는 걸음마다도 신묘한 기운이 서린 듯 하다. 사자능선을 따라 상쾌한 산내음을 맡으며 심신을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서울을 대표로 하는 내사산인 북악산과 인왕산, 외사산인 북한산과 관악산을 두루 볼 수 있어 북한산의 조망과 더불어 주변 산의 멋진 경관까지 두 눈에 한 가득 담아 갈 수 있다. [사자능선] 두 마리의 사자가 하늘을 우러른 모습을 한 쌍사자봉은 보현봉을 지키는 듯한 수문장의 역할을 한다. 사자능선은 그 쌍사자봉과 연결된 능선으로 보현봉에서 구기동 삼거리 방향으로 떨어지는 능선이다.
5.3Km 2024-05-13
서울특별시 노원구 중계동
서울둘레길 1코스는 도봉산역에서 화랑대역까지로 총 18.5km의 수락산과 불암산을 통과하는 노선이다. 숙련된 산행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산을 둘러볼 수 있도록 하는 노선으로 산 정상을 통과하지 않으며 대체적으로 완만한 길이다. 이 코스는 도봉산역에서 시작해 수락산 인근의 서울창포원을 지나 불암산, 태릉까지 이어지며 코스 주변으로 수락산역, 당고개역, 상계역, 화랑대역 등이 인접한다.
5.3Km 2023-09-05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수락산의 벽운계곡은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로 갈 수 있는 계곡이다. 지하철 7호선 수락산역에서 버스로 두 정거장, 도보로 약 15분 정도면 계곡에 도착한다. 상류는 깊고 하류는 얕아서 알맞은 곳을 골라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개바위 방향으로 올라가는 길에 계곡이 이어져 있고 상류는 다이빙이 가능한 웅덩이가 나온다. 깊은 곳은 2m 정도 되서 큰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놀기 좋다. 하류에는 물고기가 보이는데 여기는 10cm이상 큰 물고기도 많아서 스노쿨링하는 재미도 있다.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캠핑, 등산까지 가능하지만 취사가 안 되니 간단한 도시락과 먹거리는 준비해야 한다. 텐트를 치고 1박 캠핑을 할 수도 있고 당일치기를 할 수도 있다. 입구 쪽으로는 계곡을 따라 백숙집도 많다.
5.3Km 2024-07-31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16
서울창포원은 세계 4대 꽃 중 하나인 붓꽃을 주제로 하는 생태공원이다. 붓꽃원, 습지원, 초화원, 약용식물원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래붓꽃, 범부채 등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 본을 약 15,000㎡의 면적에 심어 다양한 종류의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 붓꽃은 매년 5~6월 개화하며, 꽃이 없을 때는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좋다.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초화원에는 꽃나리, 튤립 등 화려한 꽃들이 계절별로 피어난다. 약용식물원에는 70종 13만 본을 심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 군락지 식생의 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을 비롯해 숲속 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에서 125m로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있다. 자연을 감상하면서 도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5.3Km 2024-02-15
서울특별시 성북구 종암로14길 6-21
큰대문집은 6호선 고려대역 3번 출구 종암동 우체국 인근에 있다. 외관은 전통 한옥을 개조하였고 내부는 가정집 분위기가 난다. 주말엔 손님이 많아 사전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대표 메뉴는 소고기 생등심, 생갈비, 생불고기이며 사이드 메뉴로 냉면과 육회가 있어 세트 메뉴로 주문할 수 있다. 대표 메뉴인 모둠을 주문하면 등심, 갈비, 차돌박이, 밥, 된장찌개가 나오고 후식으로 과일이 나온다. 기본 반찬으로 쌈 야채와 쌈장, 마늘, 소금, 샐러드, 양념게장 등 대여섯 가지가 세팅되고 리필은 한 번 해준다. 근방에 개운산과 세종대왕기념관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5.4Km 2024-09-25
서울특별시 성북구 흥천사길 29
흥천사는 1397년 조선왕조를 창건한 태조가 정릉에 묻힌 신덕왕후의 명복을 빌면서 부처님의 가피를 빌어 온 세상을 흥하게 하겠다는(新興天下) 원력으로 창건되었다. 북한산 서쪽 기슭의 정릉 입구에 있는 신흥사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계비 강씨의 능인 정릉의 조포사(제사에 쓰는 두부를 만드는 절)였다. 정릉이 이장되면서 몇번 옮겨지다가 정조 18년(1794년)부터 지금의 자리에 정착되었다.
5.4Km 2023-09-1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이문로 192
02-965-0071
24시간 운영되는 깔끔하고 모던한 1층 로비, 아늑하고 따뜻한 느낌의 2층 카페테리아 ‘Le Loft’, 전 객실 무료 와이파이, 간단한 컴퓨터 업무를 할 수 있는 1층 비즈니스 센터, 장기 투숙객에게 너무나도 유용한 무료 세탁실 등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고객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쇼핑천국 동대문시장과 남대문시장, 명동 등에 지하철 및 버스 한 번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호텔 주변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대학가 문화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20대 왕 경종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 어 씨(宣懿王后 魚氏)의 능인 ‘의릉’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한국의 옛 청취와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다.
5.4Km 2024-01-24
서울특별시 중랑구 중랑역로 268
먹고을전주콩나물국밥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에 있는 콩나물국밥 전문점이다. 지하철 6호선과 7호선 태릉입구역 7번 출구에서 가깝다. 단층 건물로 주차장은 따로 없다. 식당 내부는 넓고 쾌적한 홀 형태로 되어 있다. 대표메뉴는 콩나물국밥과 매생이탕이고 콩나물비빔밥, 굴밥, 곤드레돌솥밥, 돌솥 간장게장이 있다. 24시간 영업을 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