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08-0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공원은 기존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 수림대를 최대한 보존한 생태적 공원이다. 넓이는 53만 8,022m²에 이르며 이 중 15만 3,489m²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 각종 체력단련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광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어린이, 어른, 노약자 등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설치 및 맨발 지압장 설치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에게 마당 형태의 공연장을 제공하고 파크 골프장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다.
8.1Km 2024-10-17
경기도 의왕시 독정이길 26
031-426-9292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콩지팥찌’ 식당은 국산 웰빙 콩과 팥을 모든 음식의 주원료로 사용하고 있다. 팥은 각종 성인병 예방과 여성들의 미용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콩지팥찌’ 메뉴 중에서 굵직한 면발을 팥 국물에 삶아낸 팥손칼국수가 인기이다. 이 외에도 새알심이 들어간 팥죽, 팥 쌀옹심이, 팥 쌀죽 등 다양한 팥요리를 맛볼 수 있다.
8.1Km 2024-01-17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64번길 4-7
피어몬트는 경기도 성남시 모란 민속 오일장 건너편에 있는 카페이다. 아치형 창문에 실내는 심플한 흑백 인테리어가 특징인 감성 카페이다. 넓은 공간에 좌석 간격을 넓게 배치해 여유로운 분위기이다. 대부분의 가구는 단순한 흑백 톤에 직각의 느낌을 살려 놓았다. 층고가 높아 개방감도 좋고 미술 갤러리를 방문한 것 같은 분위기이다. 좌석 의자는 모두 나무로 제작되었다. 곳곳에 배치된 드로잉 미술품 등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에 감성을 담아서 배치하였다. 주차장은 건물 뒤에 있다. 카페 앞 도로변 주차도 가능하고 모란 오일장이 서는 날이 아니면 바로 앞 공영주차장도 이용할 수 있다.
8.1Km 2024-02-21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32길 22
별미곱창 2호점은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 있는 곱창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1, 2, 3호 분점이 본점 주변에 모여 있는 맛집이다. 주차시설은 없다. 송파구청 지하 주차장 또는 방이동 먹자골목 내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표 메뉴는 모듬곱창으로 곱창, 대창, 막창, 염통이 섞어 나온다. 밑반찬으로 고추, 마늘, 쌈장, 기름장, 간장소스, 어묵탕, 생간과 천엽이 제공되는데 천엽, 생간의 경우 신선도 유지를 위해 하루 일정한 양이 정해져 있어 소진 시 제공이 안 된다. 모든 곱창은 국내산을 사용하고 김치만 중국산을 사용한다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다. 별미곱창은 내장들이 다 구워져 나오기 때문에 부추의 숨이 죽으면 바로 먹어도 된다. 볶음밥을 주문하면 마지막에 누룽지까지 맛볼 수 있다. 모든 메뉴는 포장도 된다. 식당 인근에 방이동 먹자골목과 석촌호수, 대형 테마놀이공원이 있다.
8.1Km 2023-1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8.1Km 2024-08-28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8.1Km 2024-05-08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68
031-721-9905
모란민속시장은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일원에서 개설되는 정기시장으로 전국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모란장 또는 모란민속5일장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으며, 모란민속시장의 장날은 매월 끝자리가 4, 9일인 날이다. 모란민속5일장이 열리는 4일, 9일에는 시끌벅적한 장이 펼쳐진다. 큰길 건너 건물 옥상에서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파라솔에 뒤덮인 모란민속5일장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모란민속5일장이 도심 속 재래시장이라는 특수성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손꼽아 주는 ‘명물시장’으로 이름을 떨치기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재래시장이 쇠퇴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고유의 전통성과 특유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민속시장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모란은 1960년대 성남 일대의 황무지를 개간하면서 붙인 지명으로 닷새마다 열리는 모란장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다. 모란시장의 역사는 의외로 짧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유수의 오일장과 달리 이제 경우 40년 남짓이다. 모란시장은 홀어머니를 평양에 두고 남하한 김창숙이란 이로부터 시작됐다. 군에 입대한 뒤 한국전쟁을 거쳐 대령으로 예편한 그는 황무지였던 지금의 모란시장 주변을 개간했다. 사람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자 어머니가 살고 있는 평양을 상징하는 ‘모란’이라는 지명을 붙이게 되었다. 그 후 생활문제가 대두되면서 오일장을 열게 되는데 이것이 모란장의 시초라 한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모란민속5일장의 더 좋은 환경을 위해 2018년 2월 인근의 중원구 성남동 둔촌대로68로 5일장 장터를 옮겨 운영 중이다. 기존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전 장터에는 없던 상하수도와 전기시설이 설비되고, 고객 화장실과 공연장, 휴게공간, 조명탑 등의 시설도 갖춰졌다. 진입부(할머니 장터)와 농수산부, 공산부, 음식부의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환경은 좋아지고 취급 품목도 양곡, 야채, 생선, 화훼, 약초를 비롯해 의류와 잡화 등 일생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으로 확대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5일장이 됐다.
8.1Km 2024-02-20
서울특별시 관악구 행운1길 40 신화로즈빌
파고는 서울대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이탈리안 비스트로이다. 피자와 파스타, 플레터 등의 메뉴와 다양한 품종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모든 메뉴가 맛있지만 특히 뇨끼가 식감이 부드럽고 크림이 맛있어 뇨끼 맛집으로도 불린다. 원목과 초록색의 인테리어는 빈티지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이고 실내를 곳곳에 놓인 감성적인 소품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준다. 분위기 있게 저녁과 와인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한다.
8.1Km 2024-03-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장문로 112
종점숯불갈비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주변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대중교통으로 방문한다면 경의중앙선 한남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평범하고 허름해 보이는 노포지만 일본 TV 프로그램 배경지로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졌다. 매장 벽면엔 유명 인사들의 사인이 붙어 있고 테이블은 입식과 좌식으로 나뉘어 있다. 대표 메뉴는 숯불에 구워 먹는 돼지갈비지만 오삼불고기, 제육볶음, 삼겹살, 차돌박이도 준비돼 있다. 함께 나오는 대여섯 가지 밑반찬도 맛있다. 식사 메뉴로 청국장,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있다. 가까운 곳에 이태원 거리, 한남동 카페거리, 삼성미술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