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7Km 2023-12-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8길 3
화정박물관은 1999년 한빛문화재단이 설립한 동아시아 전문 박물관이다. 화정(和庭)이라는 이름은 설립자인 한광호 명예 이사장의 아호에서 유래한 것이다. 한광호 명예 이사장이 지난 40여 년간 국내외에서 수집한 유물을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1층은 탕카실을 비롯한 상설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2층은 재단 소장품을 공개하는 특별전을 위한 공간으로, 3층은 서화류를 중심으로 공개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관 이래 국내에서 여러 차례의 소장품 특별전을 열었으며, 해외 특별전으로는 일본의 5개 도시를 순회하며 티베트 미술전을 개최하였다.
16.7Km 2023-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진흥로 439
02-379-6276
조상들의 방식 그대로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재래식으로 두부를 만들어 찌개 및 각종 두부요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새벽에 만들어져 나온 순두부의 담백하고 고소한맛은 할머니손두부집의 자랑 거리이다. 각종 성인병이 많은 요즘 다양한 종류의 콩 음식들은 환자의 문병 음식으로도 좋고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또한 한국의 토속적인 음식을 대접하고자 외국인들을 모시고 오는 분들도 많다.
16.7Km 2024-01-22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2길 48 (안암동5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화정체육관은 2006년 7월 준공되어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5,499평의 다목적 건축물이다. 최신 시설 및 프로그램을 통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건강하고 창의적인 대학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내부시설물로는 다목적 행사 개최가 가능한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피트니스센터, 스쿼시장, 에어로빅장 그리고 인공암벽등반장 등을 갖추고 있다.
16.7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현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
16.7Km 2024-05-24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
02-900-8086
북한산 둘레길은 물길, 흙길, 숲길과 마을길 산책로의 형태에 각각의 21가지 테마를 구성한 길로 옛성길은 북한산 둘레길 중 7번째 구간이다. 이 둘레길은 탕춘대성 암문 입구부터 북한산생태공원 상단까지 이어지는 2.7km 둘레길이다. 이 길은 둘레길 중 유일하게 성문을 통과하는 구간이며, 대남문과 비봉능선에서 이어져 내려와 조선시대 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여 축성된 팅춘대성 암문을 지나며 유서 깊은 도읍의 향기를 음미할 수 있다. 서울시가 선정한 우수조망명소인 전망대에서는 보현봉을 시작으로 문수봉, 비봉, 향로봉, 족두리봉 등 여러 봉우리와 북악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16.7Km 2024-01-26
경기도 구리시 건원대로99번길 80-9 구리한증막
구리시 인창동에 있는 구리야끼만두는 야끼만두 전문점이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3번 출구에서 800미터쯤 떨어진 곳인 주택가 안에 있다. 메뉴는 야끼만두, 튀김범벅과 떡볶이가 있다. 비조리 떡볶이는 더욱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주차는 가게 밖의 두어 대를 댈 수 있는 주차 공간이 있지만, 포장 전문점이라 부족하지 않다. 인기가 많아 품절이 잦은 만큼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16.7Km 2024-03-06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공원로2길 8
망우찜쌈밥은 중랑구 용마공원로에 있다. 우림시장 오거리 부근이다. 매장 자체 넓은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가게 내부는 넓으며 별관도 있어 단체 모임 가능하다. 주말엔 웨이팅이 있다. 망우찜쌈밥 대표가 직접 밭을 운영해서 유기농 쌈 채소를 제공한다. 유기농 쌈 채소 (상추, 티콘, 청경채, 적겨자채, 당귀)와 냉동 삼겹살로 구성된 삼겹살찜쌉밥이 주메뉴이며 쌈 채소는 무한리필이다. 농림축산부 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근처에 용마공원, 돌산체육공원, 배밭공원이 있어 식사 후 간단한 산책을 할 수 있다.
16.7Km 2023-06-13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570
망우리공원은1933년 2월 2일자 동아일보 “미아리 공동묘지가 조만간 가득 찰 것에 대비하여 경기도 망우리의 임야 70여 만 평을 경성부의 공동묘지로 결정하였다.” 1935년 10월 24일자 동아일보 “이태원의 공동묘지를 택지화하기 위하여 37,000餘基 중 연고자가 있는 묘는 망우리로 이장하고 무연고 묘는 신사리(新寺里)에서 화장하기로 하였다.”라는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망우리 망우산을 1933년부터 서울시의 공동묘지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40년이 지난 1973년 3월 25일에는 28,500여기의 분묘가 가득 차 더 이상의 묘지 쓰는 것이 금지된 이후 현재는 이장과 납골을 장려하면서 2018년 12월 기준 7,425基가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줄어들 전망이다. 이 시기에 도산 안창호, 고하 송진우, 명창 임방울, 애국지사 조종완, 박찬익, 백대진 등의 묘소도 이장하여 국립묘지와 사립공원 묘지에 안장 되어 있다. 1992년 2월에는 이곳에 안장 되어 있는 방정환, 오세창, 한용운, 조봉암, 지석영, 문명훤, 장덕수 등 7명의 연보비를 중랑구에서 산책로를 중심으로 조성했으며, 1998년 2월에는 추가로 박인환, 문일평, 서병호, 서동일, 오재영, 서광조, 유상규, 오긍선 등 8명에 대한 연보비가 추가로 5.2km의 산책로에 조성하였다. 그 동안 망우리 공원에는 3.1 독립 운동을 주도했던 萬海 한용운 등을 비롯한 17인의 유명 인사가 안장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각 언론사 인명록 및 독립유공자 공훈록을 중심으로 서울시 시설관리공단 장묘문화센터의 고인 검색을 통해 묘역을 확인하고 현장 답사를 통해 소설가 계용묵을 비롯한 10인의 유명 인사가 추가로 안장 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출처 : 서울시 중랑구청>
16.7Km 2024-11-12
서울특별시 성북구 안암로 145
이 건물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의 본관이다. 보성전문학교는 한국인에 의해 설립된 최초의 근대적 고등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1905년 대한제국 내장원경(內藏院卿)을 지낸 이용익(李容翊)이 교육구국 (敎育救國)의 이념 아래 박동, 지금의 수송동에 있던 러시아어 학교(露語學校)가 있던 자리에 법률과 실업교육을 목적으로 개교하였다. 1910년 천도교에서 인수하여 안국동 자리에 2동의 목조교사를 짓고 법과와 상과의 전문과정을 운영하였다. 그러나 재정난에 빠지자 김성수가 1932년에 이 학교를 인수하였고,1933년 지금의 안암동에 자리잡게 되었다. 1946년 8월에 정법,경상 및 문과의 3개 단과대학에 8개 학과로 편성된 종합대학으로 승격, 개편하여 고려대학교로 교명이 바뀌었다. 본관건물은 도서관과 함께 안암동으로 학교를 옮기면서 세워진 대표적 건물이다. 일제 강점기 시대 중앙고등학교 본관 등의 창의적인 작품을 발표했던 박동진(朴東鎭,1899-1982)이 설계하고, 일본인 후지따고오지로오(藤田幸二郞)가 시공을 맡았다. 1933년 9월에 착공하여 1934년 9월 석조 및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3층 건물로 준공되었다. 평면은 중앙부를 중심으로 좌우의 날개부가 짧게 처리된 ‘H’자형(l-l-l)의 완벽한 좌우대칭을 이루고 있다. 화강석을 주재료로 하였다. 내부에는 증기 난방과 수세식 위생장치를 갖추었는데,당시로서는 최신식 시설이었다.
16.7Km 2024-03-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진흥로 463 싸리집
자하싸리집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아주 오래된 보양탕 전문점이다. 특히 염소 보양식으로 유명하다. 매장은 한옥처럼 꾸며져 있고 대청마루 뒤에 장독대가 있어 맛에 믿음이 간다. 음식 재료인 쌀, 김치, 고춧가루 모두 국내산만 사용한다. 대표 메뉴는 염소 수육, 염소 전골, 염소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