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5-30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
031-8082-6220
양주시청 부근에 있는 불곡산(470m)은 양주시를 수호하는 진산이다. 양주시 유양동과 백석읍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으로 불국산이라고도 부른다. 그리 높지 않은 아담한 산이지만 암릉과 경사진 능선이 많아 산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가깝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호젓한 당일 코스로 좋은 산이다. 불곡산은 1.3km부터 2.8km까지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총 8개의 등산로가 있다. 산에는 3개의 암봉과 많은 기암괴석이 있어 이름난 바위를 찾는 재미가 있어 많은 등산객이 원점회귀보다는 주차가 편리하면서도 버스로 되돌아가기 좋은 등산로를 주로 애용하는 편이다. 1코스[2.8km / 양주시청–1보루–2보루∙쉼터-5보루-상봉∙정상] 또는 2코스[2.2km / 별산대 놀이마당-회양목자생지–5보루-상봉∙정상]로 출발해 불곡산 정상인 상봉[470.7m]과 상투봉[431.8m], 임꺽정봉[449.5m]을 차례로 거쳐 5코스[2.6km / 대교APT–김승골쉼터-임꺽정봉∙전망대-상투봉-상봉∙정상] 방향으로 내려와 대교아파트를 날머리로 삼는 등산로이다. 길이가 가장 긴 코스지만 길은 비교적 덜 험하다. 그 외 3코스 백화암[1.8km]과 7코스 부흥사[1.3km]를 날머리로 이용하는 코스는 길이는 짧지만, 경사가 제법 있는 험한 코스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해 원점회귀 코스로 이용된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경관을 자랑하며, 고구려 시대에 축조된 보루도 만나볼 수 있다. 유양리에는 양주동헌, 금화정, 어사대비, 양주향교, 전수회관, 양주산성,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봉의 생가터 등 많은 문화재가 모여 있다. 고암IC에서 차량으로 약 9분 소요된다. 인근에 장흥관광지(청암민속박물관, 가나아트센터, 두리랜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송암스페이스센터 등), 송추유원지, 일영유원지, 북한산국립공원,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 필룩스조명박물관, 회암사지 등이 있다.
6.8Km 2024-08-26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29가길 241
멀리서 바라보는 수락산은 드물게 암벽이 우뚝 솟아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로는 울창한 숲이 바다를 이루며 펼쳐져 있다. 남쪽 산록에 자리한 학림사는 주변지세가 마치 엄마가 자식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그래서 절 이름도 학이 알을 품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해서 학림사라 하였다. 이러한 학림사는 서울 근교에 자리한 많은 사찰 가운데 그 역사만큼이나 기도 도량으로 명성이 높다. 천혜의 자연 조건이 갖추어져 있어 참배는 물론 가족이 함께 산행까지 겸할 수 있는 웰빙 사찰이다. 울창한 숲을 걸으며 삼림욕을 즐기고, 산사에 들러 시원한 감로수 한 모금이면 속세에 찌든 온갖 티끌이 씻겨 내려갈 수 있기 때문이다. 학림사는 기도와 수행, 포교와 교육의 도량을 함께 갖춘 사찰이다.
6.9Km 2024-10-02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굴암길 519
석굴암(石窟庵)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 1번지 오봉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오봉산 관음봉 중턱에 자리 잡은 석굴암은 서울 인근에서는 숨은 보석과도 같은 나한기도 도량이다. 절 뒤로 펼쳐진 훤칠한 산세가 그렇고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 또한 맑고 깊다. 게다가 군부대 초소를 통과해야만 갈 수 있어, 아직까지는 일반인들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서울과 바로 인접해 있으면서도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또 서울의 명산 북한산과 도봉산, 그중에서도 산세가 가장 뛰어난 도봉산 서쪽에 있으며, 석굴암 위로는 다섯 봉우리가 그 위엄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오봉(五峰)으로 불리는 곳으로 석굴암(石窟庵)은 서남쪽에 있는 관음봉(觀音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가람의 지세는 위로는 도봉이 치닫고 아래로는 삼각산이 모여서 마치 여러 별이 모여 북극성을 떠받들고 있는 크고 뛰어난 산세이다. 또한 물 맑고 골이 깊어 수행하는 사람이 살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다. 도봉산은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 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산 석굴암(五峰山 石窟庵)이 있으며, 우이령을 경계로 북한산을 접하고 있다. 또 도봉(道峰)은 풍수지리상으로 왕관(王冠)의 형상을 하고 있으니, 서쪽의 오봉(五峰)은 주봉을 호위하는 장군 기마상(將軍騎馬像)이라 할 수 있다. 석굴암 창건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고, 도선국사께서 창건했다는 설도 있다. 고려 시대 나옹화상이 공민왕 시절에 왕사로 3년간 수행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한 번씩 장흥을 지나다 우러러보았듯이 오봉산의 산세와 그 절경은 옛 대사들의 창건설을 뒷받침해 주듯 고찰이 들어설 자리임을 짐작게 하는데, 산세를 보듯 그리고 가람을 보듯 석굴암이 자리한 관음봉 중턱은 선풍을 지키는 수도 처임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의 제자인 설암관익(雪庵寬益) 대사가 주석하며, 석굴에 지장과 나한 두 존상을 조성했으며, 1455년에는 단종 왕후가 왕세자를 위해 왕후원찰로 중수하기도 하였다. 이후 끊임없는 고승들이 주석하며 선맥을 이어갔으나,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어 이 가람은 일반인들에게 잊힌 사찰이 되었다. 그러나 근래에 초안 스님의 불사와 기도, 그리고 그의 상좌인 도일 스님의 원력으로 현재 석굴암은 일반인들에게 나한 기도의 도량으로 찾아가고 있다.
6.9Km 2024-07-26
경기도 양주시 송랑로 81
경기도 양주에서 게장 정식을 맛볼 수 있는 전라도여수식당은 암꽃게의 매입가에 따라 꽃게장 정식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나, 정식 주문 시 다양한 반찬들과 함께 나와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메뉴로 돈가스를 주문할 수 있으며 간장 게장은 포장과 택배도 가능하다.
6.9Km 2023-08-11
장흥유원지는 오래전부터 가족들과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유원지다. 이곳을 배경으로 위치한 장흥해일농장에서의 캠핑은 매우 즐거운 주말을 만들어 줄 것이다. 주변의 시원한 송추계곡은 여름 물놀이하기 좋은 곳이다.
6.9Km 2024-02-14
경기도 양주시 호국로 557-2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35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곳으로, 부대찌개 전문 기사식당이다. 기사식당 특성상 부대찌개 1인분 주문이 가능해 혼자 밥 먹기에도 편하고, 여럿이 가도 좋다. 본관과 별관으로 나뉘어 있다. 뼈를 우려낸 육수에 양배추, 갈아 넣은 양파, 마늘에서 만들어진 자연스러운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맛을 더한다. 특이한 식감의 소시지와 고기는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사식당이기 때문에 제육볶음과 김치찌개 등 다른 메뉴를 선택할 수도 있다. 매장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6.9Km 2024-01-09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165길 15
무수옥은 도봉구에 오래된 전통의 한식 맛집이다. 무수옥의 외관은 멋지진 않지만, 70년 전통 맛집의 세월을 느낄 수 있다. 각 방마다 며느리방, 할머니방, 별채 등 이름을 정해둔 것이 특징이다. 무수옥의 설렁탕은 고기와 육수가 잘 어우러져 담백하다. 더 맛있게 먹으려면 무채를 넣어 먹으면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한다. 맛집으로 이미 다수 방송에 소개되었고, 위생과 식품안전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좋다. 도봉역 2번 출구에서 가까우며, 주변에 평화문화 진지, 창포원, 도봉산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7.0Km 2024-08-29
서울특별시 노원구 덕릉로145길 99
도안사는 서울 노원구와 경기 의정부시, 남양주시 별내면(別內面) 경계에 위치한 수락산(水落山) 내에 있는 사찰이다. 수락산 뒤쪽 외딴 곳에 아늑하게 자리 잡은 자그마한 산사로 화려하진 않지만 자연과 잘 조화된 경내의 풍경은 마음 속의 근심과 걱정을 씻겨준다.
7.0Km 2024-01-15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982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다. 반려동물도 입장이 가능하며, 베이커리뿐 아니라 간단한 식사도 준비돼 있다. 수영장이 있어 아이들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돗자리를 대여하면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직접 만든 강릉 인절미 콩 빵, 리얼 크림 팡 도르, 바질 캄파뉴, 소시지 페이스트리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고 카페에서 구입한 빵과 음료수만 수영장 반입이 가능하다. 설탕을 사용하지 않은 천연 발효 빵은 소화가 잘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효자역에서 차량으로 6분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