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Km 2024-02-22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로 1111-148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동에 있는 음악 카페다. LP 레코드판이 차곡차곡 정리되어 있다. 뮤직 카페라는 콘셉트 때문인지 배경음악 소리가 크게 깔리는 편이다. 1989년 오픈 이후 한동안 이름 없이 '무명'으로 불렸다가 상호가 되었다. 건물 뒤로 산과 이어져 정원처럼 꾸며진 공간이 있어 가벼운 산책 겸 구경하기에 좋다. 스테이크, 피자, 파스타, 샐러드,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과 함께 커피, 라테, 차, 주스, 쉐이크, 아이스크림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가까이에 수락 캠프, 거문돌 계곡이 있다.
4.3Km 2024-06-28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11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동에 있는 큰 규모의 소머리 국밥 전문점이다. 왕복 8차선 동일로 옆 약 833m2 건물 앞에 상호가 적힌 기둥 꼭대기에 황소 한 마리가 상이 있어 길을 지나다 쉽게 눈에 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리국밥 외에도 우리곰탕, 갈비탕, 냉면이 있다. 고기로는 소 양념구이, 소 생고기 구이, 돼지 양념구이가 있다. 사이드 메뉴로 완자, 가오리 부침, 물만두가 있다. 매장 앞 주차장 면적이 약 2,000m2로 승용차 90여 대 주차가 가능하다. 장암역 1번 출구에서 약 200m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도 있다.
4.4Km 2024-02-06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1398번길 189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에 위치한 밀요리 음식점이다. 2층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다. 내부 매장 외에 테라스 자리가 있다. 메뉴는 밀로 만든 콩국수, 서리태국수, 바지락칼국수 외에도 낙지찜, 아귀찜 등이 있다. 여름에는 콩국수가 인기다. 콩국수 국물만 판매하기도 한다. 백김치는 원하는 사람에게만 제공한다. 콩은 인근지역에서 수확한 것을 사용하며, 서리태 콩국수는 주문하면 바로 콩을 맷돌로 갈아 만든다. 요리에 사용하는 콩나물은 건강에 좋은 황토지장수 콩나물을 사용한다. 양주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가까이에 묵남저수지, 묵계저수지, 천보산이 있다.
4.4Km 2023-09-14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8번길 36
조선 후기 실학자 서계 박세당(1629∼1703) 선생이 저술 활동을 하던 건물이다. 선생은 조선 현종 1년(1660) 과거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자리에 올랐으나 40세에 관직을 만두고 이곳에서 학문 연구와 후진 양성에 힘썼다. 또한 직접 농사를 지으면서 체험한 경험을 토대로 그의 대표적인 농학서 『색경』을 저술했다. 처음에는 안채와 안사랑, 바깥사랑, 행랑채를 갖춘 조선 후기 사대부 가의 규모였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 소실되고 현재는 바깥사랑채만 남아 있다. 사랑채 규모는 앞면 5칸· 면 2칸 반으로 누마루가 덧붙어 있어 乙 자형 구조로 되어 있다. 사랑채는 동쪽의 수락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서향집에서 왼쪽을 향하고 있다. 보통 좌향의 배치에서는 남향이나 남서향, 동향을 따르는 것에 비해 이 가옥은 방향보다 배산임수의 자연 지세에 따라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 소유자 - 반남박씨백석공파종중
4.5Km 2024-06-13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77
수락산 산중에 위치한 석림사는 반남박씨 박세당의 원찰로, 매월당 김시습을 충절을 흠모하던 조선 후기의 문신 박태보가 중창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자 비구니 절로 경기도 전통사찰 이다. 수락산 일대는 박태보의 할아버지인 박정이 인조반정의 공을 인정받아 하사 받은 사패지의 일부였다. 그 연고로 박태보의 아버지인 서계 박세당 선생(1629~1703)이 1668년 관직을 그만두고 이 골짜기에 터를 잡으면서 유서 깊은 문화유적이 다수 탄생되었고, 석림사의 역사도 함께 시작되었다. 석림사는 1671년(조선 현종 12) 석현과 그의 제자 치흠이 창건한 사찰로, 당시 서계 박세당 선생이 석림암(石林庵)이라 이름 짓고 「석림암기」와 「석림암 상량문」을 지어주었다고 한다. 1796년(정조 20)에 유담이 삼소각을 세웠고, 숙종 때의 문신으로 인현왕후의 민씨의 폐위를 반대하다 세상을 떠난 박태보(1654~1689)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김시습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중창하였다. 김시습은 계유정난 후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 계곡에 은거했다고도 전하는데, 그의 절개를 흠모하던 박세당이 인근에 청절사라는 사당을 세워 기리기도 하였다. 현재는 노강서원이 그 터에 자리잡고 있다. 1698년(숙종 24)에는 삼소각을 중건하였으며, 1745년(영조 21) 대홍수로 유실된 것을 복원하고 석림사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후 1950년 6·25전쟁 때 전소되어 소실되었고, 1960년대 비구니 상인이 제자인 보각과 함께 중창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심 전각인 대웅전 대신 대방(큰 법당)을 중심으로 요사채 2동과 진영각·칠성각·독성각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중 대방에는 아미타삼존불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와 신중탱화 등을 봉안하고, 그 앞에 1969년 상인이 부처의 사리를 구해 봉안하고 건립한 탑이 있다. 6·25전쟁의 상흔으로 인해 경내 중요 문화재는 전하지 않지만, 수락산 정상으로 향하는 필수 코스 중의 하나여서 많은 등산객들의 발걸음이 머무른다. 또 석림사로 가는 길엔 서계종택을 중심으로 반남 박씨 가문의 선산과 서계가 세운 서당인 청풍정, 박태보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노강서원 등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시원한 계곡이 함께 위치해 있어 함께 둘러볼만하다. 또 의정부시 문화관광과를 통한 사전 신청 시 문화관광해설을 들을 수 있다. 7호선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 약 20분 가량 소요된다. 절의 주차장은 신도들을 위한 곳으로 협소하므로, 장암역 환승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4.5Km 2024-09-30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22번길 153
노강서원은 조선 숙종 때 문신인 박태보(朴泰輔, 1654∼1689)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폐쇄되지 않은 47개 서원 중 하나이다. 박태보는 서계 박세당의 둘째 아들로, 숙종 3년(1677) 장원급제한 뒤 부수찬, 지평, 암행어사 등을 역임하였다. 숙종 15년(1689) 인현왕후 폐위 후 이세화(李世華), 오두인(吳斗寅)과 함께 이를 반대하다가, 진도로 유배 가는 도중 노량진에서 사망하였다. 사후 그의 학문과 충절이 높게 평가되어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열(文㤠)’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노강서원은 숙종 21년(1695) 사육신 묘 서쪽 산기슭에 창건되었다. 2년 뒤, 조윤벽(趙潤璧) 등의 상소로 ‘鷺江(노강)’이란 이름을 받았으며, 영조 30년(1754)에 다시 지었다. 한국전쟁으로 소실된 것을 1968년 지금 있는 수락산 자리로 옮겨 복원하였다. 경내 건물로는 사우, 동재·서재, 고직사 등과 출입문이 있으며 교육장소로 사용되는 강당은 따로 두지 않았다. 사당은 박태보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건물로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동·서재는 온돌방으로 꾸며 유생들이 공부하면서 기거하는 건물로 앞면 3칸, 옆면 1칸 규모로 앞에는 툇마루를 두었다. 해마다 3월과 9월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4.5Km 2023-10-17
경기도 양주시 마전로212번길 79-72
양주 두리 캠핑장은 서울에서 차로 1시간 이내에 위치한 서울 근교 캠핑장이다. 2021년 5월 오픈해 깨끗한 시설과 어린이 놀이방, 휴게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서 더욱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총 36개의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파쇄석과 소나무숲 사이트로 나뉜다. 사이트는 4m x 10m부터 5m x 10m까지 넉넉한 크기의 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텐트와 차박이 모두 이용 가능하며, 카라반의 경우 소형 카라반, 소형 트레일러만 입장이 가능하다. 모든 지역에서 금연이며, 사이트당 전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너타임이 존재해 22시 30분 이후부터는 모든 조명이 소등된다. 키즈룸은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다양한 장난감과 어린이 매트가 갖춰지어 있으며, 간단한 오락기도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와 소형 운동장 등이 있어 활동적인 체험들도 가능하다.
4.6Km 2024-08-20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211-500
망월사는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 주봉 등의 암봉이 수려하고 빼어난 도봉산에 자리 잡고 있다. 망월사로 오르는 길은 매표소에서 대원사, 원효사, 광법사를 차례로 돌아서 가는 코스가 있고 원도봉계곡을 따라가는 코스가 있는데 망월사에서는 두 갈래 등산로 중 어느 쪽으로 오르든 포대능선에 이르게 된다. 망월사는 신라 제27대 선덕여왕 8년(639년)에 해호스님이 여왕의 명에 의해 왕실의 융성을 기리고자 창건하였다. 당시 서라벌 월성(月城)을 향해 기원하는 뜻에서 망월사라 이름하였다. 이곳에는 예로부터 운수 납자의 대선사들이 많이 거쳐갔는데 고려시대의 혜거, 영소대사와 조선시대의 천봉, 영월, 도암 등 많은 명승들이 지냈고 근대의 도인이라 불리우는 만공, 한암, 성월 등 선지식들이 지내던 곳이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들어가면 혜거국사부도(경기도 유형문화유산)가 있다. 지금도 많은 수도승들이 참선하고 있다. 망월사 큰 법당에서 남서쪽으로 언덕을 넘어가면 혜거국사 부도가 있다. 부도란 이름난 스님의 사리나 유골을 안치해 두는 돌탑을 말하는데, 대개 절 근처에 세운다. 혜거국사의 사리를 봉안한 이 부도는 팔각원당형이다. 전체의 높이는 3.4m이고 탑의 몸통 둘레는 3.1m이다. 탑모양을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부위에 구형 탑신을 안치하고 옥개석과 상륜부로 구성돼 있다. 기단부는 지대석과 대석으로 구성돼 있는데 지대석은 팔각형 삼단의 일석으로 조성되고 높이가 80cm이다. 그리고 그 위에 괴임대를 놓았다. 탑 몸통은 공 모양으로 조성되고, 괴임대 윗쪽과 옥개석 아래쪽에 홈을 파서 탑 전체의 안정감을 꾀했다. 옥개석은 복발과 보주까지 한 개의 돌로 만들었는데, 낙수면은 목조건물의 지붕모양을 나타내고 있으며, 귀꽃은 모두 8개이다. 상륜부는 옥개석과 일석이며 복발면에 연꽃무늬를 새긴 것이 특징이다. 부도의 주인공인 혜거국사는 속성이 노씨이며, 자가 홍소로서 고려시대 국사를 지냈다. 그러나 행장은 세상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4.6Km 2024-06-11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723번길 28 밀가마국시집
국시집 밀가마는 김치와 야채가 들어간 통만두와 손칼국수를 판매하는 30년 전통의 음식점이다. 건물은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모던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가게 내부에서는 조리장이 직접 손으로 면을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손칼국수는 사골 육수 베이스의 사골 칼국수로, 기본적으로 양념이 얹혀 나오는데 개인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배추김치를 얹어 먹어도 좋다. 칼국수와 함께 제공되는 공깃밥을 국수 국물에 말아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4.6Km 2024-06-28
경기도 양주시 부흥로 1673
경기도 양주시 마전동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개인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뒷마당에 잔디마당이 있다. ,1층과 2층 그리고 잔디 마당에 있는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시멘트가 날 것으로 보이는 천장, 연한 녹색 벽, 은은한 조명, 파란 식물의 화분, 흰색 벽 등으로 편안한 느낌이다. 디저트, 케이크류가 있고, 아이용 음료가 따로 있다. 2층은 테라스로 나갈 수 있게 연결되어 있다. 테라스에서 잔디마당과 산에 있는 나무를 보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잔디마당에 아이용 자동차가 있어, 아이들 놀기에 좋다. 가까이에 천보산, 레이크우드 CC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