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Km 2024-08-27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306㎡ (395평) 규모의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은 제암리 학살사건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3.1 독립만세운동 주요인사 명단을 입수한 일본 헌병 30여명이 4월15일 오후 2시경 제암교회에 주민들을 모이게 한 뒤 모든 문을 폐쇄하여 감금시키고 교회에 불을 지른 후, 교회를 향하여 무차별 총격을 가하여 23명을 학살하고 30여채의 가옥을 불태워버린 사건이다. 제암리 학살사건이 있은 지 63년이 지나서야 마을에서 4km 떨어진 도이리 공동묘지에 평토장으로 안장되었던 유해를 발굴하여 제암교회 뒷동산 양지바른 곳에 유택을 마련하였으며 후세에 이 사실을 기리기 위한 기념비와 전시관, 교육관 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나라 사랑 정신을 일깨우는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영상실에서는 제암리 사건 및 배경, 화성독립운동에 대한 동영상을 상영하고, 제1전시실에서는 1919년 화성지역에서 전개된 3.1운동의 배경과 전개과정 그리고 4월15일 일본군에 의한 제암리 학살, 유가족들의 증언, 그 후의 기록들을 사진패널과 유물, 인터뷰 영상 등을 전시하고 있다. 제2전시실은 제암리 3.1운동순국기념관 개관 20주년을 맞아하여 제암리 학살사건을 기억하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했던 유족과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암리 이야기가 100여 년이 지나는 동안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과정을 자료와 영상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기념관에서는 사전예약을 하면 전문적 해설 소양을 갖춘 해설사가 제암·고주리학살 사건과 화성독립운동에 대한 해설을 제공한다.
15.4Km 2024-02-15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468
경기도 화성시 융건릉 맞은편에 있는 냉면 전문집이다. 냉면 전문점이기는 하지만 물만두도 간단히 즐길 수 있다. 겨울에는 별식으로 회냉면을 맛볼 수 있다. 까만색의 쫄깃한 칡 면발이 별미로 많은 사람이 즐겨 찾는다. 기본 음료로 온 육수나 칡 물이 제공되는데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최근 인테리어를 재단장하고 입식과 좌식 좌석을 모두 갖추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을 확장하여 주차 공간도 충분하다. 정조대왕을 모신 융건릉과 용주사가 가까이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5.4Km 2024-07-17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77번길 7
경기도 화성에 있는 오리고기 전문점이다. 무쇠 솥뚜껑에 오리고기와 부추를 곁들여 구워 먹는다. 오리구이의 맛을 살리고 느끼한 맛을 잡아주는 마와 양파즙, 고추냉이가 섞인 특제 소스가 제공된다. 고기를 먹고나면 고기를 구웠던 솥뚜껑에 볶음밥을 볶아 먹는데 별미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식당으로 개별룸도 있다.
15.4Km 2023-11-06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29-3
인조잔디구장과 관람 스탠드, 주차장과 숲길 산책로를 갖춘 근린공원이다. 잔디구장은 예약이 가능하며 체육시설 내 반려견 출입은 자제해야 하지만 숲길 산책로는 펫티켓을 지킬 경우 동반도 가능하다. 숲길 산책로에는 간단한 운동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15.4Km 2024-08-28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제암길 50
1919년의 3·1 운동은 개신교가 한국민족주의 운동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분명하게 드러나는 계기가 됐다. 개신교는 천도교-불교와 함께 3·1 운동에서 지도적 역할을 담당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독립만세시위 중 상당 부분이 개신교신자들에 의해 주도됐다. 그만큼 일제의 무자비한 탄압에 의한 피해도 많았는데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곳이 경기도 화성시의 제암리교회이다. 일본 경찰은 1919년 4월 15일 오후 제암리교회에 신자들을 모이게 한 후 문을 폐쇄하고 교회에 불을 지르면서 무차별 총격을 가했으며, 이 때문에 23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는 4월 5일에 일어난 만세운동에 주도적 역할을 했던 제암리교회에 대한 무자비한 보복이었다. 1905년 8월 제암리 이장이었던 안종후의 주도로 설립된 제암리교회는 동족부락이라는 특성 때문에 유난히 강한 단결력을 지녔는데 3·1 운동 때도 이 같은 성격은 그대로 나타났다. 일본 경찰은 이어 제암리의 가옥 30여 채를 불태우고 5백 m 떨어져 있는 고주리에서 천도교 신자 6명을 살해하고 시체를 불태워버렸다. 이 같은 만행으로 이날 제암리일대에서는 사람과 가옥, 가축, 의류, 곡식 등이 타는 냄새와 연기가 10여㎞ 밖까지 퍼져 나갔다고 전한다. 제암리교회 학살 사건이 일어난 후 신자나 일반인들은 일본의 감시 때문에 사건 현장에 접근할 엄두를 내지 못했다. 결국 사건을 전해 들은 캐나다 의료선교사 스코필드 박사가 며칠 후 불탄 교회에서 희생자들의 유골을 수습하여 인근 공동묘지입구에 묻을 때까지 방치됐다. 제암리교회는 1919년 7월 자리를 옮겨 다시 건립됐고, 1938년 현재의 위치에 기와집 예배당이 만들어졌지만 학살사건의 진상규명은 광복 후까지 기다려야 했다. 1959년 4월 사건 현장에는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로 된 [3·1 운동 순국기념탑]이 세워졌고, 1970년 9월에는 일본의 기독교인과 사회단체들이 속죄의 뜻을 담아 보내온 1천만 엔의 성금으로 새 교회와 유족회관이 건립됐다. 또 1982년 9월 정부에 의해 대대적인 유해 발굴작업이 실시돼 교회 옆에 마련된 묘소에 안장됐으며, 다음해 7월 기념관과 새 기념탑이 세워졌다.
15.6Km 2024-01-15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127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 치동천로 중리저수지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이다. 야외 정원에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식물들이 있고 새소리가 들리는 조용한 자연 속 분위기 카페이다. 카페 창밖으로 숲이 보이게 되어있어 자연과 잘 어울리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실내와 야외 테라스, 루트탑 등에 여러 형태의 좌석이 있다. 야외 테라스에는 난로가 있어 캠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모임 성격에 따라 좌석을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야외테라스는 어린이제한구역이다. 골드 CC와 화성상록 GC 등 골프장이 가까이 있다.
15.6Km 2024-07-19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현로서3길 34
60년 넘게 평택 서부지역의 상권을 이어온 전통시장이다. 450여 개의 점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시장 입구엔 안중시장의 마스코트인 황소 안이와 중이가 세워져 있다. 채소, 과일, 육류, 곡류, 수산물, 건어물 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방앗간, 떡집, 반찬가게, 식당도 60년 역사답게 정과 인심으로 고객을 맞는다. 네이버 동네 시장 장보기 서비스로 온라인 주문 시 2시간 내 배달이 가능하다. 이용객을 위한 고객안내센터가 있고 고객 안내센터에서는 문화강좌를 열기도 한다. 시장 옆에 갈마 미술관이 있어 전시회를 둘러볼 수 있고 매달 1일, 6일, 11일, 16일, 21일, 26일에 오일장이 열린다.
15.6Km 2024-02-13
경기도 화성시 최루백로 253-7
정원쭈꾸미는 화성 봉담에 있는 주꾸미 맛집이다. 단일 메뉴로 불주꾸미만 판매하며 영업시간도 짧다.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오후 3시 이전에 문을 닫기도 한다. 주꾸미는 매운맛, 보통맛, 순한 맛을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다. 주꾸미를 주문하면 넓은 그릇에 비벼 먹을 수 있도록 밥을 담아 내온다. 기본 반찬으로 무생채, 열무김치, 콩나물이 나오며 주로 반찬과 주꾸미를 밥에 넣어 비벼 먹는다.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5.6Km 2024-03-05
경기도 안성시 서동대로 4545
깔끔하고 심플한 인테리어의 안성 생선구이 맛집이다. 10여 가지 밑반찬이 정갈하게 차려져 입맛을 돋우고 여러 가지 다양한 생선구이부터 동태탕, 생선조림 등 다양한 생선요리를 즐길 수 있다. 생선구이를 주문하면 간단한 국물도 제공되어 가성비 좋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다. 맛과 가성비뿐만 아니라 식당 내부의 청결함과 직원들의 친절함이 방문객들을 또다시 방문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