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코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시리즈코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시리즈코너

시리즈코너

5.2Km    2024-04-24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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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시리즈 이태원

코오롱 시리즈 이태원

5.2Km    2024-03-2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4 (한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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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사(서울)

연화사(서울)

5.2Km    2024-05-2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경희대로3길 56

연화사는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 천장산 자락에 자리한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말사이다. 서울 동부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회기동은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의 묘소인 회릉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현재 그 터에는 그녀의 원찰로 지어진 조그마한 절이 있다. 일체중생의 근본이 진흙 속에서 피어나는 청정한 연꽃과 같다는 의미에서 연화사라 불렸는데, 이후 묘련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는 모두 연꽃의 청정함을 상징하는 것으로 연산군이 생모 윤씨의 명복을 빌고 비명에 간 원혼을 천도하기 위한 도량으로서, 연꽃의 기능 중 화생의 의미로 붙인 이름인 듯하다. 현재는 회릉이 서삼릉으로 이전되고, 그 자리에 경희여중ㆍ고등학교가 설립되면서 옛 모습은 찾을 수 없지만, 그 터 아래 조그마한 사찰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은 울창한 수풀에 둘러싸인 전형적인 사찰의 모습이 아니라 도심 속 사찰로 변모했지만, 사찰에는 폐비 윤씨는 물론 선의왕후의 원찰로서 많은 상궁이 조성한 불화들이 남아 있어 왕실 원찰로서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동국대학교 박물관

동국대학교 박물관

5.2Km    2025-03-28

서울특별시 중구 필동로1길 30

동국대학교 박물관은 동국학원의 설립목적에 따라 불교관계의 고고 및 미술자료를 수집·보관·전시하며 불교미술을 조사·발굴·연구하고 이를 학계에 알림과 동시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자 설립되었다. 따라서 불교종합박물관이라는 뚜렷한 특징을 견지하고 있으며 그에 합당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불교와 관련된 조각·회화·공예·건축·금석문 등 각 분야에서 손꼽히는 중요한 작품들이 소장되어 있다. 이곳은 상설전시뿐만 아니라 국내외의 학술조사사업, 특별전, 기획전 등을 매년 실행하고 있다.

광양불고기본가

광양불고기본가

5.2Km    2025-04-0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99길 16
02-567-8494

광양불고기본가는 전통적인 광양식 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신선한 재료와 깊은 맛을 자랑하는 불고기는 직화로 구워내어 육즙이 풍부하고,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이곳은 특유의 양념과 불향이 어우러져 한 번 먹으면 그 맛을 잊기 어렵다. 또한,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시설로 많은 이들이 찾는 인기 있는 장소이다. 광양불고기본가는 정통 광양불고기의 맛을 그대로 담아내어,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한다.

서울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서울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5.2Km    2024-12-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강남패밀리호텔

5.2Km    2024-01-23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143 (논현동)

강남패밀리호텔은 강남 도심에 위치한 3성급 호텔로, 호텔 내부에서 취사가 가능한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가족 단위의 숙박을 중점적으로 맡고 있으며, 기본 객실은 2인에서 4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방들이다. 객실은 온돌 마루 바닥으로 되어 있으며, 기본적인 숙박을 위한 침구 외에도 조리와 식사를 위한 도구와 설비들이 객실에 구비되어 있다. 1층에 조식 뷔페와 편의점이 있으며, 호텔 내에 중동 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기도실이 있다. 근처에는 강남 교보문교, 선정릉 등이 있으며, 수도권 지하철 언주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신논현역 3번 거리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진원조 닭한마리

5.2Km    2024-12-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52-11
02-2272-2722

20여 년 전에 문을 연 진원조 닭한마리는 2007년 ‘보신 닭 영계의 제법’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다. 각종 한방재료와 야채와 양념들로 육수를 만들어 끓여내는 요리법을 특허 등록을 한 것이다. 끓여 나오는 육수가 진하고 구수하면서도 시원하다. 일본인 여행자들도 좋아한다.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Josun Palace, a Luxury Collection Hotel, Seoul Gangnam)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 (Josun Palace, a Luxury Collection Hotel, Seoul Gangnam)

5.2Km    2025-04-18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231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은 한국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었던 초기 조선호텔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00여 년동안 지녀온 헤리티지를 계승해 조선호텔&리조트가 첫 선을 보이는 최상급 독자 브랜드 호텔이다. 또한 한국 최초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유니크하면서도 역사적인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럭셔리 컬렉션’(The Luxury Collection)과 소프트 브랜드 제휴를 맺어 대한민국 첫 번째로 오픈한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다. 지하 6층, 지상 36층 규모에 총 254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파노라마 뷰, 도심 속의 스카이라인 뷰를 느낄 수 있다. 객실 타입은 총 9개로, 전 객실에 스웨덴 명품 브랜드 바이레도 제품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에어 드레서, 캡슐 커피 머신이 비치되어 있다. 전 객실 그랜드 리셉션에서 커피 및 쿠키가 제공되고, 객실 타입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조선 팰리스만의 럭셔리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고객 한 분 한 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일 그리팅 장소인 그랜드 리셉션, 콘스탄스(Constans),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 더 그레이트 홍연(The Great Hong Yuan), 1914 라운지&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총 5개로 구성된 독보적인 고메 컬렉션, 최대 300 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을 비롯한 3개의 연회장, 럭셔리 웰니스를 완성해 줄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팰리스는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신진 디자이너로 명성을 떨치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움베르트&포예(Humbert&Poyet)가 디자인 설계를 맡았다. 두 디자이너는 럭셔리에 대한 정의를 통해 최상위 호텔 브랜드의 다층적인 미를 완성시켰다. 미적 완성도뿐 아니라 조선 팰리스는 시그니처 향인 라스팅 임프레션(Lasting Impression)을 개발해 오감의 다각적인 요소를 채웠다. 긴 시간 동안 겹겹이 쌓인 조선의 스토리를 향을 통해 다층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고안했으며, 그윽하게 농축되어 신비롭고 우아한 조선 팰리스의 향은 호텔 로비에 들어선 순간부터 배웅의 시간까지 고객의 여정을 함께해나가고 있다.

나리의 집

5.2Km    2024-01-26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5

나리의 집은 냉동 삼겹살과 파무침이 유명한 고깃집이다. 각종 TV 프로그램에 출연한 바가 있어서 더욱 유명해졌고, 기본 웨이팅이 있어 종이 번호표를 받고 기다려야 한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냉동 삼겹살과 청국장이다. 삼겹살은 생고기를 숙성시킨 후 다시 얼리는 과정을 반복하여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청국장은 주인 할머니가 직접 담가 만든다. 충남 홍성에서 매년 가을에 담가 지하에 보관해 놨다가 내놓는 김치와 매콤한 파무침이 고기와 곁들여 먹을 수 있게 나온다. 또, 콩나물무침과 오이무침, 계란말이 등도 함께 차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