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빨래골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빨래골

빨래골

5.5Km    5     2023-05-03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23길 60

서울시 강북구 수유동 일대의 마을로 삼각산 동쪽 골짜기에 물이 많고 맑아서 빨래터와 쉼터로 이용하던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이곳은 북한산이 시내 쪽으로 쭉 뻗쳐 내려온 칼바위능선 골짜기에 해당하는 곳이다. 골짜기 안쪽에 삼성암이라는 암자가 있고 왼편 산자락에는 아주 특이한 모습의 묘비가 세워져 있는 공초 임상순 선생의 무덤이 자리 잡고 있다. 2016년부터 '옛터 빨래골축제'가 개최되는 등 지금도 통용되고 있는 지명이다. 지하철 4호선 수유역 3번 출구 앞에서 03번 버스 타고 빨래골 종점에서 내려 안쪽으로 200여 미터 거리에 있다.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

엘림들깨수제비칼국수

5.5Km    1     2024-06-18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각산로 67

북한산 아래 수유동의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2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닿는다. 이곳은 강북구뿐만 아니라, 서울에서 손에 꼽히는 들깨칼국수 맛집이다. 메뉴는 칼제비에서 칼국수 한 가지로 통일했다. 주인의 오랜 세월 손맛이 담긴 칼국수는 맛도 좋지만, 양도 많다. 들깨칼국수를 주문하면, 반찬과 수육이 함께 나온다. 거기에 함께 나오는 보리밥을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다. 보리밥, 수육, 만두, 들깨칼국수는 포장 판매도 한다. 북한산국립공원, 북한산 둘레길에서 가깝다.

평양칼국수

평양칼국수

5.5Km    0     2024-01-15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42길 8-4

평양칼국수집은 수락산역 인근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건물 내 넓은 주차장이 별도로 있다. 최근 이전한 신축 건물로 매장 외벽은 벽돌 마감이고, 내부의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깔끔하다. 전체 2층 건물로 되어있는데 1층은 주로 식사 손님을 받고, 2층은 만두 제작부터 재료 준비를 하는 작업장으로 주로 쓰인다. 대표 메뉴는 호박과 고기가 들어간 칼국수와 닭고기 육수에 찢어서 넣은 닭고기와 대파로 맛을 낸 닭칼국수이다. 보통 2인이 오면 칼국수, 닭칼국수, 만두 반 접시를 세트처럼 주문한다. 식당 주변에 태릉, 강릉 세계문화유산과 수락산, 도봉산이 있어 문화역사 탐방과 생태탐방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수암사

수암사

5.6Km    23062     2024-08-27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산153-1

수락산 중턱의 남향 길상지에 자리한 수암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직속 사찰이다. 신라 진평왕 43년(621년)에 화랑 세속오계의 원작자인 원광 국사께서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루고자 창건하였다. 조선시대 병자호란 때 소실된 이후 석국 법당만 남아 있던 것을 다시 중건하였다. 경내에는 1962년 도욱스님의 중창 당시에 세워진 25평 규모의 전통양식(단청)의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삼성각, 요사채와 1972년에 건립된 미륵 입상 등이 있다. 극락보전 옆의 큰 바위에는 여의주를 쥐고 승천하는 용의 형상이 음각으로 나타나 있고 가람 가운데 마치 여러 마리의 용이 꿈틀대며 승천하는 형상을 지닌 적송이 있다. 신비스러운 샘물이 솟는다는 석굴법당이 있다. 도안사, 송암사, 도선사와 함께 수락산을 등반하면서 방문할 수 있다.

청량리함흥냉면

청량리함흥냉면

5.6Km    1     2024-08-1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5길 13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 내에 있는 청량리 함흥냉면은 직접 뽑은 면과 육수 맛이 일품이고 양도 푸짐한 곳으로 일반 냉면은 물론 회 냉면이 특히 가격이 저렴하여 가성비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다. 식당 외관은 허름해 보이지만 입구에 13년 동안 면을 뽑아온 큼직한 제면기가 자리 잡고 있어 노포 맛집임을 짐작하게 한다. 따뜻한 육수와 차가운 육수를 제공해 주며 매운맛을 원할 경우 미리 이야기해야 한다. 겨울철에는 떡만둣국, 만둣국을 판매한다. KBS <생생정보통>에 초저가 냉면으로 소개된 적이 있다.

장안근린공원

5.6Km    0     2023-05-03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191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동국사대부고 인근에 있는 주민 생활 밀착형 근린공원으로, 배봉산과 중랑천 제2 체육공원 사이, 아파트로 둘러싸인 주택가에 조성되었다. 어린이 놀이시설과 운동기구, 바닥분수, 야외공연장, 정자, 벤치가 설치되어 있으며, 부속 시설로 농구장, 배드민턴장, 인조 잔디 게이트볼장이 있다. 공원 한편에는 '구립 동대문청소년독서실'도 있다. 공원에서 중랑천으로 이어지는 뚝방길은 크고 굵직한 조경수가 있어 산책하기 좋다.

찜집 본점

찜집 본점

5.6Km    4     2024-01-24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로 287

찜집본점은 22년 동안 사가정역 인근 지역 전통의 찜 전문점이다. 주차장은 매장 바로 옆과 뒤편에 구비되어 있어서 주차가능하다. 맛집 찜의 달인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유명세가 더해졌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해서 단체 모임도 가능하다.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할 수 있다. 해물과 아귀를 가마솥에 구운 구수한 찜 요리이다. 아낙찜, 알낙찜, 해물찜이 대표메뉴이며, 2인 알찜, 2인 대하찜 메뉴도 있다. 맵기도 선택에 따라 가능하다.

할머니냉면

할머니냉면

5.6Km    2     2024-01-12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37길 51

할머니냉면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동에 있는 매운 냉면 맛집이다. 이곳은 매운 냉면 맛집으로 여러 방송사의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웨이팅이 많아 성수기엔 하루 1,500명이 먹고 간다고 한다. 식당 천장에 큼지막하게 테이블 번호를 붙여 놓았다. 메뉴는 냉면 한 가지로 보통과 곱빼기가 있고 삶은 계란이 있다. 맛은 매운 비빔냉면이 기본이지만 얼음 육수가 있어 취향대로 섞어 비비거나 마실 수 있다.

덕성여자대학교박물관

덕성여자대학교박물관

5.6Km    21050     2024-08-27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양로144길 33

덕성여자대학교박물관은 조선시대와 근대 우리나라 여성들의 생활민속문화재를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한국 여성들의 생활문화상을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1971년 5월 1일 종로구 운니동 운현궁 일부에 개관하였다가 1982년 3월 도봉구 쌍문동으로 옮겼다. 서화, 도자기, 민속공예품을 비롯하여 현대미술품과 박물관 등에 관한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 생활과 관련된 민속유물 수집 및 전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시실에는 서예, 민화, 회화, 수사본, 탁본, 사진, 토기, 자기, 와당을 비롯하여 목죽초칠제품, 금속제품, 옥석류, 피모지직, 자수품, 의류, 관대 등의 소장품이 있으며 발굴수집품, 구입품, 기증품, 기탁품으로 나뉘어 전시되어 있다. 특히 독특한 자수품, 지공예품, 목공예품이 많다. 유물에 관련된 참고 도서도 비치하고 있어 관람 할 때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수영문학관

김수영문학관

5.6Km    1     2023-12-05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길 80 (방학동)

김수영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시인 김수영을 기리고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에서 건립한 기념관이다. 도봉구는 김수영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 생활했던 곳이고 그의 본가와 묘, 시비가 있다. 2013년 11월 27일 개관하여 시인의 작품과 일상 유물을 전시하고 명사 초청 강연, 인문학 강연, 시 낭독 행사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김수영 시인은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우리나라의 시인이다.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했다. 1945년 광복 이후 가족과 함께 만주에서 서울로 돌아와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6.25전쟁과 3.15부정선거, 4.19혁명을 겪으며 통제와 억압의 시대에서 자유의 이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그의 유명한 온몸의 시학을 탄생시켰다. 현대 문명과 현실을 비판하던 서정적 모더니스트에서 자유와 사랑, 저항을 부르짖는 참여시 작가로 변모하여 자조적인 성향과 특유의 강렬한 시적 표현이 특징인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했다.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중 1968년 6월 15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48세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수영 사후, 김동리와 박목월을 비롯한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먼저 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 도봉산 기슭에 시비를 세웠다. 문인들과 독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건립된 김수영의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시 [풀]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