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릉동도깨비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공릉동도깨비시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공릉동도깨비시장

공릉동도깨비시장

7.0Km    2023-09-27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80길 37

월계에서 화랑대까지 이어지는 경춘선 숲길을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아침부터 해 질 녘까지 장사하다 저녁이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과 노점 단속이 나오면 도깨비가 다녀간 듯 순식간에 사라졌다가 단속이 끝나면 다시 옹기종기 모여 장터를 꾸려 간다고 해서 도깨비시장이 됐다는 설이 있다. 두 가지 설을 뒷받침하듯 점포보다 좌판 상인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시장 입구에 도깨비가 그려진 벽화가 도깨비시장 손님들을 맞는다. 눈이나 비가 와도 쇼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천장이라 이용이 편리하고 오르막과 내리막길 양옆으로 점포들이 잘 배치돼 있다.

기차가 있는 풍경

기차가 있는 풍경

7.0Km    2024-12-27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08 (공릉동)

서울 노원구 화랑대철도공원 안에 위치한 '기차가 있는 풍경'은 옛 기차역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이색 카페다. 낡은 기차역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이곳은 마치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카페 내에는 다양한 기차 모형과 철도 관련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어 기차에 대한 흥미를 더해준다. 커피, 차 외에도 다양한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기차 모양의 디저트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한옥카페 선운각

한옥카페 선운각

7.0Km    2024-07-30

서울특별시 강북구 삼양로173길 223

카페 선운각은 우이신설선 북한산 우이역 2번 출구 인근 도선사 방향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이곳은 북한산의 사계절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조선왕조의 왕궁을 제외하고는 서울에서 가장 큰 민간 한옥으로 고 현대 정주영 회장이 지었다고 한다. 이곳은 본래 한옥 웨딩과 방송 촬영지로만 사용되어오다가, 카페로 개방했다. 커피를 주문하러 가는 통로에는 한옥 카페의 사계절 풍경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에는 오래된 큰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여름철 야외에 앉아있어도 덥지 않다. 우이역에서는 걸어서 20분 정도가 걸리며, 주차장은 이용료가 있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

노원 불빛정원

7.0Km    2025-02-20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10 (공릉동)

노원 불빛정원은 화랑대역 철도공원에 야간 경관 조성으로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서울시 최초 불빛정원이다. 비밀의 정원과 생명의 나무, 음악의 정원, 환상의 기차역, 은하수 정원, 숲 속 동화 나라를 주제로 꾸며진 이곳은 시시각각 다양한 색깔을 뿜어낸다. 낮에는 정겨운 간이역 풍경으로 마음을 따스하게 어루만졌던 공간이 밤이 되면 화려한 꽃과 푸른 바닷속 돌고래 떼, 아기자기한 기차 카페로 색다른 매력을 더한다.

화랑대역

화랑대역

7.0Km    2025-03-12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10 (공릉동)

태릉역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설된 화랑대역은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다. 폐역의 운명을 맞은 것도 안타까운데 한때 철로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불법주차로 몸살을 앓기도 했다.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경춘선 숲길공원으로 테마공원을 조성해 지역민들은 물론 관광객들까지 찾아오는 명소가 됐다. 경춘선 숲길에는 옛 철길을 활용한 산책로가 만들어졌고, 화랑대역 주변은 황실 노면 전차와 체코에서 온 트램, 새마을 열차 등을 전시한 화랑대철도공원으로 꾸며졌다. 옛 화랑대역 내부 공간을 활용한 화랑대 역사관에는 다양한 철도 유물을 전시했을 뿐 아니라 추억의 경춘선 열차를 그대로 재연해 놓았다. 경춘선의 낭만을 떠올리게 하는 통기타와 기차 여행하면 빼놓을 수 없는 간식이었던 삶은 달걀과 사이다가 실린 카트도 반갑다.

화랑대역사 전시관

화랑대역사 전시관

7.0Km    2025-03-12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10 (공릉동)

화랑대역사 전시관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역사와 추억이 가득한 공간이다. 과거 경춘선의 마지막 간이역이었던 화랑대역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경춘선의 역사와 함께 다양한 철도 관련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가문

7.0Km    2025-02-12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해로 13
02-990-0107

가문은 서유역 인근에 위치한 중식당이다. 기본적으로 음식에 간이 세지 않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모든 메뉴에는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으며, 튀김류는 튀김옷이 얇게 입혀져 있어 먹을 때 기름진 느낌 없이 담백하게 맛을 볼 수 있다. 가문의 주요 메뉴로는 삼선자장과 삼선짬뽕, 가문자장면, 야채탕면, 소고기탕면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화랑대 철도공원

화랑대 철도공원

7.0Km    2025-02-21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08

서울의 마지막 간이역이던 옛 화랑대역이 화랑대 철도공원으로 재탄생했다. 1939년 경춘선 개통 후 2010년 운행이 중단된 경춘선 철로구간을 공원으로 꾸민 곳으로, 기존 폐선을 걷어내지 않고 그대로 살려 옛 경춘선의 추억도 살리고 산책로도 제공하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었다. 폐노선에는 1950년대의 미카열차와 협궤열차 그리고 체코와 일본 히로시마의 노면전차까지 실물 기차가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사진 애호가에게는 단골 출사지로, 지역 주민들에게는 호젓한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공원 내의 구 화랑대역은 전시관으로 조성되어 역사의 구조와 연대기, 경춘선의 역사를 디지털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승차권 매표소, 철제 책상, 추억의 열차 공간이 아날로그의 정취를 더한다.

국립4·19민주묘지

국립4·19민주묘지

7.0Km    2025-02-14

서울특별시 강북구 4.19로8길 17

삼각산(북한산) 기슭의 국립 4·19 묘지는 1960년 3·15 부정선거를 자행한 권력에 맞서다 1960년 4·19 혁명 때에 희생된 224분이 안장되어 있으며, 이를 기리는 기념탑이 세워져 있다. 기념탑 중앙에는 의롭게 죽어간 이들을 기리는 탑문이 새겨져 있다. 135,901㎡의 묘지 경내에는 소나무와 향나무, 주목과 단풍나무 등으로 아담하게 꾸며져 있으며, 1,652.9㎡ 규모의 기념관과 영정을 모신 유영봉 안소는 한식 목조건물이 330.58㎡ 규모로 확장되어 있다. 그 외에 상징문, 민주의 뿌리, 정의의 불꽃 등 조각 작품과 연못이 있으며, 보도블록을 예쁘게 깔아 놓은 산책로와 야외 의자도 있다. 벚꽃이 피는 5월, 공원에서 바라보는 삼각산(북한산)은 어머니 품과 같은 아늑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일몰의 풍경은 장관이다.

윤극영가옥

윤극영가옥

7.0Km    2025-01-14

서울특별시 강북구 인수봉로84길 5

서울특별시에선 근현대 문화유산 중 미래 세대에게 전달할만한 가치가 있는 보물을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관리하고 있다. 국립 4·19 민주묘지, 문익환 가옥 등이 여기에 꼽혔는데, 윤극영 가옥은 그 가운데 가장 먼저 선정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920~30년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윤극영은 동요 ‘반달’, ‘설날’, ‘우산 셋이 나란히’, ‘고드름’ 등을 작곡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집인 ‘반달’을 제작해 '반달 할아버지'로도 불린다. 생전에 그가 머물렀던 가옥은 현재 반달 문화원으로 쓰이며 방문객들을 반갑게 맞이한다. 윤극영의 유품들이 전시된 공간은 오랜 세월의 흔적이 더해져 마치 할아버지댁에 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진다. 은은하게 흐르는 동요 멜로디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